모임의 근본은 인정人情
[아무리 그 뜻이 고상하고 높고 심지어 운이 따르고, 또 그 운이 신령스럽다 해도 모임의 근본은 인간적인 정情을 바탕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래 말씀은 인정으로 모인 모임이 비록 정의롭고 그 모임이 시운에 맞으며 그 운이 형통하고 신령스럽고 장대할지라도 올바른 맥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면 그 모임에 발을 들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이 급변하는 변혁의 시대 우리가 궁극적으로 어떠한 모임을 선택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매우 깊은 의미의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인정(人情), 우정(友情), 애정(愛情), 다정(多情), 무정(無情), 유정(有情), 온정(溫情), 연정(戀情), 사정(私情), 감정(感情), 열정(熱情), 치정(癡情), 동정(同情), 칠정(七情), 냉정(冷情), 통정(通情), 춘정(春情)..
2023. 11. 9.
무지는 죄인가? 인공지능과의 대화 1
구글 바드 챗 링크 https://bard.google.com/chat Q1) 안녕 바드, 불교에서 무지는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하는데, 무지란 죄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바드는 어떻게 생각해? 불교에서 말하는 무지는 단순한 무지가 아닙니다. 진리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왜곡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돈을 벌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알았다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지는 이러한 욕심, 분노, 어리석음과 같은 번뇌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번뇌는 우리가 진리를 보지 못하게 하고, 나쁜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불교에서 말하는 무지는 죄라고 ..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