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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48

점성학으로 본 2025년 운세 [동양에 주역과 역철학이 있다면, 서양에는 점성학이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도 점성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했죠. 제가 점성학을 무조건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아래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시차는 있을지라도 앞으로 펼쳐질 세운의 대세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특히, “앞으로 건강에 관련된 문제가 전 세계를 휩쓸 것이며, 전염병이 폭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 2025년 7월 이후 인류는 예상치 못한 거대한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며, 결국 사람들은 극단적인 기후 위기, 자연재해, 지진, 홍수, 산불, 참혹한 전쟁 등의 뉴스에 지쳐 탈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혼돈의 극한 시점에 사람들은 인류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라는 내용은 더욱 인상 깊게.. 2025. 2. 20.
[조용우 시사칼럼] 2024년 생태문명 대전환의 시대로 20세기가 산업문명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생태문명 전환의 시대다. 근대 이성에 기반한 산업문명의 패러다임이 5세기 희랍의 프로타고라스가 선언한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선언에 입각한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에 기초했다면 전 지구적 공존에 기반한 생태문명의 패러다임은 기존의 가치 체계인 도구적 합리주의, 과학기술주의에 입각한 인간중심주의적 세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상호의존을 원리로 하는 생태주의 세계관에 기초한 지구중심주의, 생명중심주의 생활양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우리가 사는 집’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유래한 ‘생태(eco)’라는 단어는 세계가 어떻게 조직돼 있는지에 대한 사실과 더불어 어떻게, 그리고 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를 모두 담고 있다. 시.. 2025. 2. 17.
“미국 WHO 탈퇴하면 5억 명 목숨 앗아간 ‘이 바이러스’ 관리 비상” [미국의 WHO 퇴출은 천연두 바이러스 누출과 생물무기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 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아르헨티나가 이달 초 WHO에서 탈퇴했고 헝가리와 러시아도 이를 검토 중이라며 “글로벌 보건 안전은 미국이 글로벌 대표성을 가질 때만 효과적”이라고 말해다. 보건 전문가들은 미국의 철수로 인해 천연두 발병시, 러시아와 미국의 방어 계획이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가 WHO를 떠나 새로운 발병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결정으로 한때 5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바이러스 관리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천연두.. 2025. 2. 15.
최악의 대공황 [동양의 역철학에서는 모든 변화가 순환주기를 따른다고 보며, 이러한 주기는 극즉반의 원리로 설명됩니다. 이러한 이치에 따라 모든 변화는 분열과 발전의 극점에서 자연스럽게 수렴과 통일의 상태로 전환됩니다. 개벽은 129,600년의 주기에서 극즉반의 원리가 드러나는 우주적 사건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경제적 맥락에서 보면, 대공황은 경제 순환의 장기 주기에서 금융 버블이 과도하게 분열한 후, 이 버블이 재조정되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의 경제 순환 이론은 이와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며, 경제는 단기적으로는 5년에서 10년, 장기적으로는 50년에서 75년의 주기를 가지고 순환한다고 합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1929년 대공황 이후 약 96년이 지난 시점에 있으며, 현재의 여러가지 불안정한 경.. 2025. 2. 13.
2021년 NTI 보고서 [2021년 뮌헨안보회의(MSC)와 협력하여 진행된 모의훈련 결과 보고서는 고위험 생물학적 위협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의 취약성을 드러냈습니다. 이 훈련은 2022년 5월 15일, 가상의 국가 브리니아(Brynia)에서 시작된 유전자 조작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국제적 발병을 시뮬레이션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바이러스는 18개월 동안 전 세계로 확산되어 약 30억 명의 감염자와 2억 7천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는 현재의 국제 시스템이 생물학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에 부족함을 시사합니다.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2022년 5월 6일 원숭이두창 발병이 메스컴에 처음 보도가 되었고, 이후 WHO는 2022년 7월 23일 국제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였습니다. 이 비상사태는 2023년 5월 .. 2025. 1. 31.
콩고 및 인접국에서 엠폭스 발병, 클레이드 1b의 위협 강화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과 The Lancet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콩고 민주 공화국(DRC)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 중인 엠폭스(Mpox) 클레이드 1b 발병이 인접 아프리카 국가뿐만 아니라 최소 9개 대륙 외 국가에서도 확인되면서 국제적 위협이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4년 8월 이번 사태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언했으며, 이는 전 세계적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는 조치다. 이번 발병은 기존 클레이드 2보다 3.3%의 높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단순한 성접촉 감염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염 확산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번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천연두 백신 보호 효과의 부재다... 2025. 1. 31.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 동향 및 배경 분석 [최근 세계 중앙은행들이 지속적으로 금을 사들이는 이유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과 달러 패권의 약화, 그리고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의 국가 부채 급증과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로 인해 달러의 신뢰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BRICS 국가들을 중심으로 탈달러화(Dedollarization)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자산 동결을 경험한 일부 국가들은 달러 보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디지털 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크고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연계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앙은행들은 실물 금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 2025. 1. 30.
트럼프 2기 취임사 전문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 운영을 약속하며, 현재 미국이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해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급진적이고 부패한 정치체제, 단순한 위기도 관리하지 못하는 정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공중보건 시스템, 그리고 미국을 혐오하도록 가르치는 교육 체제 등 전반적인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본인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하느님께 구원받았다"고 말하며, 국가를 완전하게 회복시키고 상식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국경 문제와 관련해,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불법 입국을 즉시 중단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수백만 명의 범죄 외국인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외국 갱단과 범죄 조직을 제거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 분야.. 2025. 1. 21.
트럼프 시즌 2- 우리의 세계관 [인생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는 모든 것은 결국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확장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좁은 시야를 벗어나 더 넓은 관점을 갖게 되며, 이는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을 가능하게 하고, 세상을 보다 큰 시야로 바라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러한 의식의 확장은 개인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도 더욱 조화롭게 포용하는 힘이 되죠. 국제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동맹으로서 더 큰 책임을 분담해야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요구일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정부와 국민들 또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남북 문제를 넘어 국제적 사안에서도 균형 있는 관심과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 2024. 11. 8.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 발생 가능성 100%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규모 9.1의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역사상 가장 큰 재난 중 하나로, 사망 및 실종자는 2만 2천 명을 넘었고, 경제적 피해는 약 13조 8천억 엔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사망자의 90%가 쓰나미로 인해 익사했으며, 당시 쓰나미의 평균 높이는 9.3m, 침수 최고 높이는 24m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 여파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 전문가들은 대지진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이러한 경고를 자신의 정치적 안위와 이익을 위해 단순히 위기의식을 조장이라 치부하여 무시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연재해로서의 지진이 인간의 순진한 낙관주의와 무대비로 인해 더욱.. 2024. 9. 27.
대만침공, 궁지에 몰린 시진핑 최후의 카드 [2027년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국내 유튜브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전문가는 '이미 시작된 전쟁'의 저자 이철박사이다. 이철박사는 중국이 대만침공을 결정하면 그 순간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것이라 했다. 왜냐하면 중국과 대만간에 전쟁이 발발하면 주한미군 사령관도 이미 언급했듯이 미군은 대만전쟁에 자동 군사개입을 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은 주한미군의 발을 묶어 두기위해서라도 반드시 북한을 사주해 남한을 국지적으로라도 침공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그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 몇년 전만해도 이러한 이야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기자 김동현씨도 최근 유튜브에서 2027년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주장했다... 2024. 9. 27.
패권의 변화로 읽는 국제정세 [아래 오태민 작가의 주장에 의하면, 현재 유럽에서 벌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의 하마스, 헤즈볼라 침공, 그리고 중국의 대만 침공의 가능성 등, 몇 몇 국가들의 현상 변경(Revisionism) 시도와 그 이유는, 결국은 미국의 패권 질서, 즉 달러의 영향력 쇠태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을 하는데, 저는 이 주장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변화될 국제정세와 국제 경제 및 금융질서의 방향성도 미국의 패권과 달러화의 영향력 변화의 진행상태를 통해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국의 패권이 약화된 것은 지난 수십년간 꽤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던 질서나 패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정착되기까지는.. 2024. 9. 27.
북한 도발 임박! 연평도보다 더한 북한 도발 임박! 중국전문가 이철박사저는 중국에 대한 해설을 주로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있는 이철이라고 합니다. 해는 유시에 들어가는데 해시와 자시의 변별하기 어려움에 필적하고 해가 인시, 묘시, 진시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 오시, 미시에 남중하는 때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하여 문명의 장이 서고 교역이 끝나 장이 파하면 태조가 진방에서 나오시느니라. (증산도 道典 5:362)[참고: 2025 을사년, 2026 병오년, 2027 정미년, 60간지중 화기가 가장 강한 3년][참고: 중국과 대만전쟁][참고: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제 3차 세계대전]북한 입장에서 북한이 주동적으로 한국에 대한 공격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국력의 차.. 2024. 8. 31.
병란개벽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현재 인류는 개벽기에 살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극적인 것은 앞으로 닥쳐올 치명적인 병난 상황입니다. 아래 도전 말씀은 모든 생명의 존재가 뿌리와 하나 됨으로써만 열매가 되기 때문에 나의 뿌리, 내 조상의 뿌리, 민족의 뿌리, 인류 창세 역사의 근원을 잃어버린 자는 이 가을 개벽기에서는 그 누구도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지금은 눈 앞의 순간적 이익만을 취하기 위한 물건장사가 아닌 천지로부터 영원한 성공을 보장받는 생명을 살리는 뿌리장사를 할 때입니다. 도전은 앞으로 한반도에서 정신차리기 힘들게 전개될 개벽의 극적 상황들이 특정한 년도의 동지와 한식일 사이인 백오일간 펼쳐진다는 등, 독자의 깨달음의 깊이에 따라 그 인식수준은 다르겠지만, 개벽에 관한 거의 모든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상제님께서 말.. 2024. 8. 25.
황금시대를 개척할 법왕 [현 국제정세는 세계 패권국으로서 미국의 지위가 약화되어, 마치 진시황이 중원을 통일하기 전 각각의 제후들이 자신의 영토와 세력 확장을 위해 다툼을 벌였던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혼돈의 양상을 보인다. 미국의 힘을 등에 입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멈출 수 없는 야욕이 중동에 인류 마지막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을 불러오고 있다.  이 혼돈의 시대를 끝내고 무력이 아닌 올바른 정법正法으로 세상을 통일해 인류에게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줄 단군왕검과 같은 성군聖君, 전륜성왕과 같은 법왕法王은 과연 누구일까? 신교총화에서는 그 분이 후천 벽두에 1만 2천 명의 도인들을 출세시켜 세상을 정법으로 통일할 것이라 전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인류 최후의 처참한 전쟁이후, 그 분이 등장해 최상의 자비심으로 세상을 다스려 황금의.. 2024. 8. 4.
폭염 살인(책) [바야흐로 대폭염 시대, 해마다 전 세계에서 약 50만 명이 더위로 목숨을 잃는다. 폭염으로 인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는 내전이 발발할 확률이 높아지고, 폭력 범죄 발생 건수도 증가한다. 전력난과 물가 폭등, 슈퍼 산불과 전염병까지, 폭염은 우리 삶을 전방위로 압박할 것이며, 그 끝에는 죽음 외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제프 구델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진행되는 재앙임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하지만, 지구는 과학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뜨거워지지 않을 것이다. 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정미년, 2027년 여름을 정점으로 기후 열탕화의 불기운은 사그라질 것으로 예견된다. 대신 화산 및 지진 활동이 대대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이것은 지구가 불기운을.. 2024. 7. 26.
트럼프와 아마겟돈 전쟁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킨다." 지금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서 벌이는 무차별 공습과 헤즈볼라와의 확전 양상을 보면, 도전의 이 말씀이 가슴에 강하게 와 닫는다. 역사적으로 예루살렘은 민족적, 종교적 분쟁과 전란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피눈물이 흘러 엄청난 원한의 에너지가 뭉쳐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이 벌이는 이 전쟁은 그 원한의 기운이 현재 잔인한 살육의 형태로 터져 나오는 것이다.지금도 강하게 축적되고 있는 이 원한의 살기는 선천 상극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질 때까지 계속 타올라 중동 지역 전체를 전쟁의 수렁으로 끌어들일 파괴적 에너지로 작용할 .. 2024. 7. 18.
사람들이 점점 미쳐간다 ["너무 더워요. 더워서 미칠 것 같아요." 글로벌워밍(warming)을 지나 글로벌보일링(boiling) 시대를 경험하는 요즘, 재난 수준의 폭염 앞에 정말로 우리는 미쳐가는 걸까? 지난 10여 년간, 학계는 각종 연구를 통해 폭염과 정신건강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가 있다는 증거를 밝혀냈다. 월평균 기온이 1도 올라갈 경우 자살률이 2.2%, 폭력 범죄는 3% 급증했다는 것이다. 재난 수준의 폭염에 벌써부터 세계 곳곳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심각한 기후변화는 각종 자연재해의 원인이 되고 생물의 다양성을 무너뜨린다. 동시에 사람들이 쉽게 분노하고 미치게 만들어 사회 공동체까지 붕괴시키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 전 지구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심각한 기후변화의 근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전문가들.. 2024. 7. 17.
사망률 50% 전염병 대유행 시간 문제 [최근 로버트 레드필드 전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는 일어날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입니다. 사람에게 전염될 때 사망률이 상당합니다. 아마 사망률이 25~50% 정도일 것입니다."라고 발표해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간의 다음 전염병이 될 것이란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다. 앞서 세계 보건 기구는 지난 2003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900명에 달하며 이중 460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률이 52% 즉 감염자 둘 중 하나는 숨진 셈이다. WHO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포유류에 퍼지는 순간 인간대 인간 전염이 이루어질 정도로 진화가 빠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결국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은 시간문제라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 천지 대자연이 극적인 대변화를 .. 2024. 7. 16.
미국 내전과 세계 대전 [지난 11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캐나다가 정부 웹사이트 '폴리시 호라이즌 캐나다'에 올라온 문서에서 차후 준비해야 할 시나리오로 미국의 내전을 꼽았다며 캐나다가 미국의 내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전문가와 정부 관료 수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캐나다가 대비해야 할 '파괴적인 사건'을 발생 가능성, 발생 시기, 혼란의 정도 등 기준에 따라 분류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 문서에서 '있을 법하지 않지만 매우 영향력이 큰 사건'으로 세계 대전과 함께 미국 내전 발발을 예상했다. 어제 발생한 트럼프 암살 시도는 극도로 양극화된 미국 민주주의 체제의 한계를 보여준다.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만은 아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해 최근 전세계.. 2024. 7. 15.
우주일년과 가을 개벽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알면 현재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상들의 근본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129,600년이란 우주일년의 대주기 속에서 우주의 여름철 말기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는 현재 우주의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직전, 성숙과 통일을 위한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문명, 인간이 총체적으로 변화하는 이 대변혁을 가을개벽이라 부릅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때는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이 개벽상황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반드시 인간의 역사에 직접 개입을 하십니다. 이번 가을개벽을 통해 인류는 더 높은 문명과 영적 성숙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가을개벽기에는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미륵불, 천주님, 하나님)을 이해하고,.. 2024. 7. 8.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극즉반極卽反, 동양 우주론 공부의 묘미는 불에서 물이 생하며, 분열의 극치에서 통일이 나오고, 상극의 극치에서 상생이 열린다는 '극적반'의 원리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독한 싸움후에 찾아오는 공허와 해탈 그리고 그 텅비워진 가슴속에서 참되게 우러나는 진실된 인간애와 평화에 대한 깨달음,, 진정한 상생은 반드시 역사를 통해 오랫동안 켜켜이 쌓여 온 해묵은 원한을 깨끗이 해소시키는 완전한 '해원'을 전제로 합니다. 인류는 현재 앞으로 다가올 상생의 세상을 열기위한 마지막 해원의 과정(아마겟돈 전쟁)중에 있습니다. 동양 우주론의 은유와 상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도전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며, 지난 100여 년 동안 인류 역사가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흘러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지.. 2024. 6. 24.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제 3차 세계대전 [백시선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는 돌림병이 찾아오리라"고 했다. 이 예언은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앞으로 싸움 날 만하면 병란이 날 것이니 병란(兵亂)이 곧 병란(病亂)이니라.”(도전 7:35)고 하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 구조를 보여준다. 여기서 무서운 전쟁은 곧 인류 마지막 전쟁인 제 3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에마뉘엘 토드는 최근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라는 책을 편찬했다. 현재 국제정세는 동북아에서도 일어날 그 무서운 전쟁이 매우 가까웠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제3차 세계대전이 우크라이나에서 시작해 이스라엘에서 계속 이어지고, 아시아로 이동한다"고 경고했다. 미셸 노스트라다무스(1508~1566)는 .. 2024. 6. 3.
둠 재앙의 정치학-드래건 킹(Dragon King) ["재난은 뻔히 예견될 때가 많지만, 익히 예견되었던 재난들조차도 막상 닥치고 나면 마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처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개중에는 그 사망자의 규모가 너무나 엄청나서 다른 재난들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금융과 경제사를 전문으로 연구한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이 쓴 '둠 재앙의 정치학'에 나오는 위 문장은 재앙의 성격을 규정하는 3가지 표현인 '회색코뿔소', '블랙 스완', '드래건 킹'의 개념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문장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100여 년 전부터 예고된 그러나 이제는 무러익어 곧 터져버릴 것 같은 3벌 개벽의 실제 상황을 설명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최근 각계 전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각종 매체나 유튜브 방송에 나와 곧 닥칠 인류의 재앙적 상황에 대.. 2024. 5. 31.
개벽의 전령사- 시두 *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천연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 구도 강화]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9일(현지시간) '왜 북한은 더 공격적이 되고 있는가' 제하의 글에서 "(2023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선언으로 북한을 비롯한 역내 현안에 대해 3국의 한층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이어 "한미일-북중러 대립 구도는 한층 넓은 국제적 이해 관계와 맞물려 한반도의 갈등 .. 2024. 5. 23.
천지공사 2- 천지인 삼계 개조 공사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16:1~2)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증산도 道典 5:416:1~2) 증산도의 진리 6장천지공사天地公事(원문보기 클릭)진리 강좌의 여정이 드디어 증산도 진리의 핵심, 고갱이인 천지공사天地公事 편에 이르렀다.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이유와 더불어, 신통만변의 조화권으로 병든 선천 삼계의 실상을 진단하고 뜯어고쳐, 천지의 질서와 판을 새로 짜신 대역사의 이정표를 확인해 볼 기회를 맞이하였다. 이제 신명과 인간과 만유 .. 2024. 5. 22.
천지공사 1- 인류문명 통일을 위한 위대한 설계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137:3) 가을개벽을 앞둔 인류의 생사는 한마디로 천하대세에 눈을 뜨느냐 못 뜨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상제님의 대이상이 도운(道運)과 세운(世運)으로 전개되어 우주촌의 선경낙원(仙境樂園)이 건설되도록 물샐틈없이 판을 짜 놓으시니라. (증산도 道典 5:1:9)하추교역기에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은 대변혁의 환란을 넘어 우주의 꿈인 조화 선경 문명이 천상이 아닌 지상에서 열리도록 짜 놓으셨습니다. 이제 상제님께서 짜신 신천지의 설계도, 새 역사의 이정표인 9년 천지공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서 천하의 대세를 가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인류 역사 최.. 2024. 5. 21.
가을개벽 6- 후천 조화선경, 인류가 꿈꾸어 온 이상세계 [신축년(1901년) 상제님께서 모악산 대원사에서 대도통을 하시고 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고, 인간도 신명도 모든 것이 다 병들었다, 우주 만유가 병들었다! 그래서 내가 천지를 뜯어고쳐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병든 천지를 개벽하고 후천 5만 년 선경 세상을 여는 것, 이것이 강증산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를 행하신 궁극의 목적인 것입니다. 앞으로 상제님의 도법으로 가을개벽의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멋진 신세계가 지상에 펼쳐집니다. 그 신세계를 상제님께서는 후천 조화선경造化仙境이라 하.. 2024. 5. 20.
가을개벽 5- 도통, 인간개벽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金亨烈)을 불러 “너의 천백번 소청이 도통하는 것이었으니 오늘은 너에게 도통을 내려 주리라.” 하시니 그 즉시 형렬의 눈앞에 삼계가 환히 트이며, 삼생(三生)이 밝게 비치고, 일원세계(一元世界)가 눈앞에 있고, 사해중생(四海衆生)이 마음에 나타나며, 모든 이치가 뚜렷이 드러나고, 만상(萬象)이 펼쳐지며, 서양에도 마음대로 가고 하늘 끝으로 새처럼 날아오르기도 하며, 풍운조화(風雲造化)가 마음대로 되고, 둔갑장신(遁甲藏身)이 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지며, 천지가 내 마음과 일체가 되고, 삼교(三敎)를 두루 쓰며,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바가 없게 되니라." (道典 7:6 도전보기)도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도통할까? [깨달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사람이 어떤 깨달음을 얻을 .. 2024. 5. 19.
가을개벽 4- 의통, 살려서 통일하는 법방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도전 7:33) 후천 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방이 의통인데, 의통에서 '의醫'는 살린다는 뜻이고, '통統'은 통일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의통은 개벽기에 온 세상을 휩쓸 죽음의 괴질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살려서, 인류의 의식을 통일하여 우주일가의 통일문명을 열기 위해 천지의 주재자, 상제님께서 계획한 비밀스러운 묘방입니다.상제님께서는 가을 개벽기에 괴질 병겁으로 죽을 인간들을 새롭게 살려내기 위해 의통의 구체적인 법방을 마련하셨고, 또한 사람을 살릴때 사용할 유형의 의통인패(醫統印牌)를 제작해 박공우 .. 202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