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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개벽 원리15

우주일년과 가을 개벽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알면 현재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상들의 근본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129,600년이란 우주일년의 대주기 속에서 우주의 여름철 말기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는 현재 우주의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직전, 성숙과 통일을 위한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문명, 인간이 총체적으로 변화하는 이 대변혁을 가을개벽이라 부릅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때는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이 개벽상황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반드시 인간의 역사에 직접 개입을 하십니다. 이번 가을개벽을 통해 인류는 더 높은 문명과 영적 성숙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가을개벽기에는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미륵불, 천주님, 하나님)을 이해하고,.. 2024. 7. 8.
가을개벽 6- 후천 조화선경, 인류가 꿈꾸어 온 이상세계 [신축년(1901년) 상제님께서 모악산 대원사에서 대도통을 하시고 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고, 인간도 신명도 모든 것이 다 병들었다, 우주 만유가 병들었다! 그래서 내가 천지를 뜯어고쳐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병든 천지를 개벽하고 후천 5만 년 선경 세상을 여는 것, 이것이 강증산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를 행하신 궁극의 목적인 것입니다. 앞으로 상제님의 도법으로 가을개벽의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멋진 신세계가 지상에 펼쳐집니다. 그 신세계를 상제님께서는 후천 조화선경造化仙境이라 하.. 2024. 5. 20.
가을개벽 5- 도통, 인간개벽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金亨烈)을 불러 “너의 천백번 소청이 도통하는 것이었으니 오늘은 너에게 도통을 내려 주리라.” 하시니 그 즉시 형렬의 눈앞에 삼계가 환히 트이며, 삼생(三生)이 밝게 비치고, 일원세계(一元世界)가 눈앞에 있고, 사해중생(四海衆生)이 마음에 나타나며, 모든 이치가 뚜렷이 드러나고, 만상(萬象)이 펼쳐지며, 서양에도 마음대로 가고 하늘 끝으로 새처럼 날아오르기도 하며, 풍운조화(風雲造化)가 마음대로 되고, 둔갑장신(遁甲藏身)이 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지며, 천지가 내 마음과 일체가 되고, 삼교(三敎)를 두루 쓰며,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바가 없게 되니라." (道典 7:6 도전보기)도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도통할까? [깨달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사람이 어떤 깨달음을 얻을 .. 2024. 5. 19.
가을개벽 4- 의통, 살려서 통일하는 법방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도전 7:33) 후천 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방이 의통인데, 의통에서 '의醫'는 살린다는 뜻이고, '통統'은 통일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의통은 개벽기에 온 세상을 휩쓸 죽음의 괴질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살려서, 인류의 의식을 통일하여 우주일가의 통일문명을 열기 위해 천지의 주재자, 상제님께서 계획한 비밀스러운 묘방입니다.상제님께서는 가을 개벽기에 괴질 병겁으로 죽을 인간들을 새롭게 살려내기 위해 의통의 구체적인 법방을 마련하셨고, 또한 사람을 살릴때 사용할 유형의 의통인패(醫統印牌)를 제작해 박공우 .. 2024. 5. 18.
가을개벽 3-괴질 병겁 실제 상황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 버릴 것이니 십 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또 서울은 피가 석 동이요, 전주(全州)는 콩나물이 석 동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63:1~6 보기 클릭) 도전 11편에 나오는 이 말씀은 개벽 실제상황을 매우 압축적이만 굉장히.. 2024. 5. 17.
가을개벽 2-가을개벽은 어떻게 오는가? 가을개벽은 어떻게 오는가(원문보기 클릭) “우주에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법에 따라 우주 1년 선천과 후천이 있고, 지금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다. 분열의 극에서 성장으로 넘어갈 때 인간 생명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즉 인종 씨를 추리는 가을개벽이 있다.” 이것이 자연 이법, 우주관의 핵심입니다. 오늘은 이 이법을 바탕으로 가을개벽이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펼쳐지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개벽은 재탄생이자 새 출발]우리는 누구든지 행복을 추구하고 희망을 찾으려고 하지, 불행과 절망을 쫓아가지는 않죠. 열 개開 자, 열 벽闢 자 개벽, 천지개벽은 말 그대로 하늘과 땅이 새롭게 열리는 것으로 종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생장염장의 자연 이치로 오는 가을개벽 속에서 인류는 새로운 비전과 새 희망의 소.. 2024. 5. 16.
가을개벽 1- 세 벌 개벽; 자연, 문명, 인간 개벽 [개벽은 만물이 새롭게 태어나는 변화의 섭리입니다. 개벽운동은 크게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으로 나누어집니다. 자연개벽이란 만물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 새로운 하늘과 땅이 열려 천지 질서가 바뀌는 것입니다. 우주의 태초개벽후 오랜 시간이 지나 약 5만년 전 호모사피엔스의 출현으로 창세개벽이 일어났고, 가장 최근의 빙하기를 지난후 약 1만년 전 현생 인류의 문명개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9천년전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이 세워지게 되었죠. 환국시대 사람들은 빛을 숭상하며 각자의 내면에 밝은 영성의 빛을 간직한 채 살았던 광명한 인간들이었습니다. 이후 역사의 시간이 흘러 18세기 산업혁명을 거친후 마침내 20세기 전자기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는 고도로 발달한 물질문명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 2024. 5. 15.
개벽론 7-후천 가을철은 정음정양의 조화 선경 [삼천양지 운동의 동양 우주론적 근거는 오운론五運論에서 말한 28수宿의 배열에 있습니다. 한동석 선생은 "천체가 한번 변동하면 만물은 물론 28수宿의 배치나 오성五星의 작용도 변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천체의 이동을 말하는 것이 천지개벽天地開闢이며, 또는 그것을 예견하는 상수 법칙이 바로 원회운세元會運世의 법칙인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28수宿의 배열은 지구의 공전궤도가 정원형인 우주의 가을철에는 남과 북에 위치하는 28수의 숫자가 각각 14수로 정음정양이 되어 음양이 조화롭지만, 우주의 봄, 여름에 공전궤도가 동북쪽으로 치우친 타원형일 때는 북극에 16수, 남극에 12수로 삼양이음이고, 우주의 겨울에 공전궤도가 서북쪽으로 치우친 타원형일 때에는 남극에 16수, 북극에 12수로 삼음이양의.. 2024. 5. 14.
개벽론 6- 우주의 가을철이 열리는 소식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6년에 빙하가 녹아 지구의 자전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를 했는데요. "자전축 변화는 그린란드 등 북극 빙하의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결국 지구 기후변화가 자전축 이동의 원인이라고 나사는 설명했다." 물론 해빙으로 인한 자전축의 변화는 매우 미미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북극의 해빙으로 인한 바닷물의 이동이 실제 지축의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해빙의 주요 원인을 지구 온난화때문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정역 연구자들은 '지구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화기火氣가 빙하를 녹이고 있다'고 주장을 하죠. 특히 주역과 정역을 연구한 탄허스님은 그의 저서 '부처님이 계시다면'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데요. "북빙하의 해빙으로부터 .. 2024. 5. 13.
개벽론 5- 우주의 가을철이 열리는 소식 [인간과 만물은 일월이 전해 주는 음양의 기운을 받아 생명활동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선천 봄 여름철에는 양기운이 음기운보다 강해서 음양의 불균형이 초래된 것이죠.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 음양의 불균형으로 상극相克의 질서가 발생하여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선천 세상이 펼쳐졌으며, 그 속에서 살아온 인간들은 몸과 마음에 부조화가 일어나 병고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지구와 인류 문명도 병들었다고 밝혀주십니다. 그런데 『정역』에 따르면 다가올 후천 가을철에는 음양이 조화를 이루게 되고, 한 달은 항상 30일, 1년은 항상 360일이 됩니다. 그리고 우주의 가을철에는 태양력과 태음력이 모두 360일로 같아지는데요. 1년이 360일이 되려면, 지축의 정립과 더불어 지구의 공전궤도도 타원형에서 정원형으로 바뀌어야 합.. 2024. 5. 12.
개벽론 4- 기울어진 하늘의 기둥과 땅의 벼리 [지구의 대격변은 지축의 기울기와 공전궤도의 변동을 통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기독교 성서, 이슬람의 쿠란 및 서양의 여러 예언가들도 유사한 내용들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은 "그 환난이 날들이 지난 뒤에, 곧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요한계시록은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땅에 떨어지며,"라고 묘사했으며, 쿠란은 "지구가 멈추었다 시계방향으로 돌기 시작하는데 이는 태양이 서쪽 하늘에서 떠오르게 만들 것,"라고 하였고, 노스트라다무스는 "천체는 그 운행을 다시 시작할 것이며, 지구를 견고하고 안정케 하는 뛰어난 회전 운동은 영원히 그 축 위에 기울어진 채로 있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잠자는 예언가로 유.. 2024. 5. 11.
개벽론 3-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구에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표적 이론이 밀라코비치 빙하기 이론입니다. 밀란코비치 이론의 핵심은 ‘과거 60만년 동안 여름 일조량의 강도가 어떻게 변화했는가’라는 것인데요. 왜냐하면, 빙하기가 오는 이유가 여름의 일조량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동안 일조량이 줄어들면 해빙이 되지 않고 연간 강설량도 증가하는데, 그렇게면 빙하는 확대되면서 빙하기가 오는 것이죠. 따라서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 빛이 주기적으로 줄었다 늘었다 하면서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는 것을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밀란코비치 이론은 빙하기의 주기적 현상을 지구 공전궤도의 형태, 자전축의 기울기 변화, 세차운동의 주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물리학자 밀란코비치가 밝힌 이 주.. 2024. 5. 9.
개벽론 2- 은하 1년으로 살펴본 생물의 대멸종 [서유기는 중국 명나라 시기 오승은(吳承恩)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들에게 손오공과 삼장법사로 너무나 잘 알려진 소설이죠. 서유기의 초반에 나오는 이야기는 손오공의 전신인 제천대성이 천계에서 혼란을 일으킬 때 석가모니 부처님이 손오공을 타이르는 내용인데, 여기서 석가모니가 옥황상제를 언급하는 말이 흥미롭습니다. “나는 서방 극락세계에 있는 석가모니 존자이다. 기껏 원숭이에 불과한 놈이 어찌 주제넘게 옥황상제의 자리를 넘보느냐? 옥황상제님은 어려서부터 수행에 힘써서 지금까지 1,750겁劫을 지내오신 분이다. 한 겁이란 129,600년을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엔 또 다른 우주의 비밀이 담겨져 있는데요, 그것은 우주 1년과 은하 1년 주기의 비밀입니다. 아랫글의 저자 김덕기 상생방송 작가는 우주.. 2024. 5. 8.
개벽론 1- 개벽으로 보는 빅 히스토리 [인류의 역사는 일정한 변화의 주기週期를 가지고 진화해 갑니다. 주기는 순환循環을 전제로 하며, 순환은 새로운 시공간이 열리는 개벽開闢을 통해 지속됩니다. 그리고 그 순환운동은 별들의 순환운동과도 연결이 되는데요. 지구는 태양을 일주하고, 태양은 북극성을 일주하며, 북극성은 또 우주의 중심을 일주하기 때문에 우주에서 일어나는 천문학적 현상은 지구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인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 역사의 진퇴와 대격변은 해와 달 그리고 지구의 자전 및 공전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서양의 점성술도 인류는 지금 황금시대인 보병궁(물병자리)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며, 이 때는 우리 태양계가 중앙 태양의 보이지 않는 오라aura 속으로 진입을 하고 있는데, 이로 .. 2024. 5. 7.
후천개벽 날 새는 시간-전쟁 도수 [현 인류문명은 급속한 변혁의 시간대를 지나고 있다. 지난 100년간 기술문명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적 변혁으로 자연과 문명의 시스템 그리고 인간 개개인의 의식과 가치관도 빠르게 변화되어 왔다. 이 변혁은 수많은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을 보여주었으며, 그 변화의 물결에 적응한 국가나 단체 또는 개인은 살아남았으나, 그렇지 못한 조직이나 개인은 빠르게 도태되었다. 급속한 변혁의 시간대 위험과 기회는 항상 공존했던 것이다. 트랜드 코리아는 2024년의 첫번째 키워드를 분초사회로 지정했다. 2024년은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변화의 속도가 분초단위로 빠르게 일어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그러면 이 변화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팬데믹과 각종 자연재해 그리고 다양한 차원의 갈등과 전쟁, 이러한 부정적 측면과 더..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