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성관련 정보13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제 3차 세계대전 [백시선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는 돌림병이 찾아오리라"고 했다. 이 예언은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앞으로 싸움 날 만하면 병란이 날 것이니 병란(兵亂)이 곧 병란(病亂)이니라.”(도전 7:35)고 하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 구조를 보여준다. 여기서 무서운 전쟁은 곧 인류 마지막 전쟁인 제 3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현재의 국제정세는 물질과 자본 중심의 현 문명 시스템이 종말을 맞이할 그 무서운 전쟁이 매우 가까이 와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제3차 세계대전이 우크라이나에서 시작해 이스라엘에서 계속 이어지고, 아시아로 이동한 뒤 다른 곳에서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셸 노스트라다무스(1508~1566).. 2024. 6. 3.
『도전』 출간 과정 『도전』은 인류문명사의 최종 완성 작품(2)(원문보기 클릭)9년 천지개벽공사를 집행하여 신천지 후천 5만년 조화선경세계를 여시는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담은 성전!증산도 도전(道典)이 성편되기까지 수십년에 걸쳐 말씀의 현장을 일일이 답사하여 기존의 기록을 철저히 검증하고,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의 가족과 후손들을 인터뷰하여 증언을 채록했습니다. 이들 수수백명의 증언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을개벽을 눈앞에 두고 말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도전』은 증산 상제님의 대도를 신앙한 일천만 명의 구도의 숨결과 희생의 도과로, 마침내 지난 1992년 초판이, 2003년에 개정신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초기 기록이 나온 과정]초기 기록이 나올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 해도 김형렬 성도와 김자현 성도.. 2024. 5. 8.
불교와 기독교 우주론 및 세계관 비교 진실로 경합하는 다양한 세계관들끼리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중립적 기준이라고 하는 것은 없을까? 불교적 세계관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아울러 통합하고 각각의 편견이나 아집을 깨우치고 확장할 수 있는 균형된 기준은 과연 없는 것일까? 무시무종과 유시유종은 조화될 수 없은 것일까? 연기설과 목적론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일까? 하느님의 자녀인 인간이 하느님과 동일한 잠재력을 가진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까? 죄사함과 해탈은 과연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인가? 자력구원과 타력구원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개념인가? 자타불이를 깨닫고 그 공감하는 마음으로 만물을 더욱 충실히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제행무상을 깨닫고도 시시각각 변해가는 우주의 창조력과 아름다움을 느끼는게 불가능한 것인가? 지금은 모든 것이 융합과 통일로 돌.. 2024. 3. 12.
펀글: 고구려 고분 벽화에는 왜 연꽃이 많이 그려져 있을까? [고구려 고분 무용총에 보이는 벽화는 자세히 살펴보면 전부 한민족의 고대 신선사상과 연관된 내용들이다. 그 중에 특히 꽃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또한 신선사상과 연관된 것이지만, 그것을 이해하는 학자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옛 고구려 땅이었던 만주와 북한에는 고구려 고분이 1만 3천여 기가 남아 있는데, 그 가운데 벽화가 있는 무덤으로 확인된 것은 106기라고 해. 4~7세기에 만들어진 이 고구려 고분 벽화는 고구려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그려져 있어 고구려를 아는 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지.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연꽃이야. 연꽃은 무덤 벽을 가득 채우는가 하면, 벽이나 천장 등을 장식하는 데 쓰였지. 그렇다면 고구려 고분 벽화에는 왜 연꽃이 많이 그려져 있을까? 그것을 .. 2024. 1. 31.
오령망량의 역사문화 올해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일상용어에서도 청룡영화상, 청룡기 야구 등으로 흔히 사용되어 익숙한데요. 특히 풍수에서 "좌청룡 우백호"와 고구려 벽화의 사신도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유명하죠. 그런데 사신도는 원래 '오신도'인데 이를 "오령망량"이라 합니다. 음양과 오행의 원리는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속에 매우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데요. 이 음양오행 사상의 뿌리가 오령망량입니다. 이 오령망량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좋은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오령 망량 문화의 역사 1 (김용호 작가) https://youtu.be/c_WOBR1wRnc?si=argMLFTg8Z7pluRa 사람이 숨을 쉴 때 공기를 인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죠. 마찬가지로 한국사람들은 음양 .. 2024. 1. 2.
펀글: 탄허스님이 본 지구의 미래 탄허 스님(1913~1983)은 전북 김재 만경에서 유학자였지만 동학 신도로 개종한 독립운동가 율재(栗齋) 김홍규(金洪奎)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부친 김홍규는 민족종교 보천교를 신앙했고 재정 간부를 지냈으며, 보천교에서 거액의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탄허 김금택은 13세까지는 정읍의 보천교에 있는 서당에서 한문과 서예를 배웠고 1918년부터 1928년까지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한학을 배웠다. 1929년에는 충남 보령으로 옮겨 14세 때 충청도 기호학파 최대 유학자인 면암 최익현의 문하 이극종(李克宗)으로부터 사서삼경을 공부했다. 가문의 중매로 16세에 결혼해 자식을 뒀던 김금택은 만 21세에 출가하였는데 승려가 되기 전 탄허는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고 한다.. 2023. 12. 6.
펌글: 성배(聖杯)의 민족 [김지하 시인이 후천개벽이 시작된다고 한 해가 2012년, 그 이후 10년의 세월이 더 흘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천지인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게될 후천대개벽의 징후는 점점 더 강하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 대혼돈의 시간, 대개벽의 시간을 극복할 이념과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구원할 대개벽을 집행할 단체는 과연 어디에서 출현할까요?] [기고] "'막말' 속에 '대문명'이 있는 법이다" 김지하 시인 | 기사입력 2012.02.24. 15:32:00 한민족은 이스라엘에 이은 '성배(聖杯)의 민족'이다. '루돌프·슈타이너'는 인류 문명사의 대전환기엔 반드시 그 다음 시기의 삶을 살아갈 지혜(성배)를 예시하는 한 작은 민족이 출현한다고 했다. 올해 2012년은 대종말, 이른바 '후천개벽(後天開闢)'.. 2023. 12. 5.
펀글: 정역(正易)을 말한다 [2008년에 쓰여진 김지하 시인의 정역에 관한 글로 꽤 긴 글이지만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가치 있는 메세지가 있고, 물론 이미 지나버린 작가의 주관적인 담론들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대변혁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밝히는 정역의 원리와 후천개벽을 알아야 한다는 메세지는 분명하게 전하는 것 같습니다. 기위친정은 극이동과 정음정양의 시대가 옴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는다는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김지하 시인의 말을 조금 각색해서 표현하자면, "'기위친정'은 이미 상식이 돼버린 '상생의 길'이요 이미 낡은 구호가 돼버린 참다운 '개벽'일 것이다. 너무도 맑고 밝아 눈부시게 빛나는 광명의 유리세계(琉璃世界), 이것은 유토피아라기보다는 인류의 마음 속 그늘로부.. 2023. 12. 4.
펀글: 일요일에 교회 가야해요? …‘하느님AI’에 물어보니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사지문화의 물결이 불현듯 코앞에 다가와 있는 듯하다. 모든 종교, 영성문화와 수행문화의 결론은 인간의 신성을 온전히 회복시켜 광명한 세상을 여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실제 영성을 회복하는 일은 개개인 각자가 스스로 수행을 통해 직접 체험해야하는 일이다. 모든 기존의 낡은 질서들이 무너지는 대변혁의 시점, 각각의 도그마로 완고하게 무장된 기존의 해묵은 종교들이 과거 2천년 동안도 해오지 못한 그 일을 과연 감당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19세기말 서양 제국주의와 야합한 기독교의 실태를 꿰뚫어 보고 처절한 구도를 통해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 대신사께서는 천주로 부터 직접 시천주 주문을 받고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이 "열 석자자 지극하면 만권시서 무엇하리"라고 .. 2023. 11. 27.
펀글: 한국인과 유대인...같은 점 5가지, 다른 점 4가지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하는 한민족의 건국정신인 홍익인간,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이 이 홍익인간 이념의 구체적인 실천강령이 정확이 무엇인지를 아는 한국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일연스님의 삼국유사 고조선기를 보면 홍익인간은 환국으로부터 동방 배달국을 개척하신 환웅에게 전수된 이념으로 명시되어 있는데도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홍익인간은 단군의 건국이념으로만 알고 있다. 얼마전 국회에서는 홍익인간의 개념이 모호하다고 우리나라 교육이념에서 삭제시키자는 몇몇 의원들이 역풍을 맞기도 했었다. 홍익인간은 모든이상주의 사상의 뿌리이며 따라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이상세계을 꿈꾸는 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지고의 가치를 지닌 이념이다. 과연 홍익인간과 티쿤 올람을 비교하는 것이.. 2023. 11. 27.
기독교 삼위일체론 [기독교 삼위일체론은 9천년 전부터 전해내려온 동방 우주론의 삼극三極개념과 천부경의 일석삼극무진본一析三極無盡本,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의 개념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오히려 이해가 쉽고, 명확해지는 개념이지만, 동방의 삼신일체三神一體사상과 기독교적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은 엄연히 구분이 되는 개념입니다. 2000여년 기독교 역사를 통해 특히 중세 교부 철학자들의 고뇌속에 다듬어진 삼위일체의 개념은 기독교 우주론의 진리적 한계가 명확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성령을 이해하는데 가치가 있는 개념이라 생각되어서 아래 삼위일체에 관한 짧은 유튜브 영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삼위일체가 뭐에요? 하나님은 세 분? 아니면 한 분? (3분) https://www.youtube.com/watch?v=tY6J7SW.. 2023. 8. 27.
종교에서 영성으로 종교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젠 『종교에서 영성으로』 길희성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jubMkR6kPGI&t 책읽어주는 유튜버, 오후의 책방 길희성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센터 올라프 대학 종교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저서로는 '인도철학사', '지눌의 선사상', '일본의 정토사상',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영성사상' '보살예수', '아직도 교회에 다니십니까', '신앙과 이성 사이' 그리고 이책의 원본인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등이 있다. [영성이.. 2023. 8. 25.
기독교의 영성이란? 나 다움을 찾게 해주는 영성의 비밀ㅣ이종태 교수(잘잘법 22분) https://www.youtube.com/watch?v=4NJ_O45ygO4 [영성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것을 접했는데요. 이종태 교수의 기독교 영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삼신오제본기에 나오는 우리의 영성문화를 알아보기전에 먼저 영성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기위한 정보로 알찬 내용이라 판단되어서 정리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종태 교수는 영성의 핵심은 관계성이며, 관계성이 좋은 사람이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형상이 만개한 사람이라고 설명합니다. 그 논리적 근거는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인데요. 하나님이 곧 성부, 성자, 성령이라고 부르는 사랑의 관계안에 계시는 분이라는 것이죠.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부분.. 2023.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