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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달의 전성기-삼성기 하 4. 배달의 전성기 [청동기 문화를 꽃피운 14세 치우천황] 그 후 10세 갈고환웅 때는 염제신농의 나라와 국경을 정하였다. 다시 몇 세를 내려와 14세 자오지환웅慈烏支桓雄이 계셨는데, 이분은 신이한 용맹이 매우 뛰어났다. 구리와 철로 투구를 만들어 쓰고[銅頭鐵額] 능히 큰 안개를 일으키며, 구치九治를 제작하여 광석을 캐내고 철을 주조하여 무기를 만드시니 천하가 크게 두려워하였다. 세상에서는 이분을 치우천황이라 불렀는데, 속언에 치우는 뇌우가 크게 일어 산하가 뒤바뀐다'는 뜻이다. [치우천황의 신하였던 한족의 시조 헌원] 치우천황께서 염제신농의 나라가 날로 쇠약해지는 것을 지켜보시고 드디어 웅대한 포부를 품고 여러번 서쪽에서 천자의 군사[天兵]를 일으키셨다. 삭도索度에서 군사를 진격시켜 회수와 태산 사이.. 2024. 1. 13.
3. 배달의 건국-삼성기 하 3. 배달의 건국 [신교의 수행 계율, 100일 기도와 21일 수행] 이때 웅족과 호족[一熊一虎]이 이웃하여 함께 살았다. 일찍이 이 족속들은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기도 드리는 신단수에 가서 "삼신의 계율을 따르는 백성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하고 빌었다. 환웅께서 이 소식을 듣고 "가히 가르칠 만하도다" 하시고, 신령한 주문과 도술로써 환골換骨케 하여 정신을 개조시키셨다. 이때 먼저 삼신께서 전해 주신 정해법靜解法으로 그렇게 하셨는데, 쑥 한 묶음과 마늘 스무 줄기를 영험하게 여겨 이를 주시며 경계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이것을 먹을지어다.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참된 인간이 되리라." 이에 웅족과 호족 두 족속이 함께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삼칠일(21일)을 지내더니.. 2024. 1. 12.
2. 환국 말, 환웅의 동방 개척-삼성기 하 2. 환국 말, 환웅의 동방 개척 [3천명 환족 무리의 백두산 문명 개척] 환국 말기에 안파견께서 삼위산三危山과 태백산太白山을 내려다 보시며 이렇게 물으셨다. “두 곳 모두 인간을 널리 이롭게[弘益人間] 할 수 있는 곳이다. 과연 누구를 보내는 것이 좋은가?" 오가五加의 우두머리가 모두 대답하였다. "서자庶子에 환웅桓雄이란 인물이 있는데 용기와 어짊과 지혜를 겸비하고, 일찍이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으로 세상을 개혁하려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그를 동방의 태백산太白山(백두산)으로 보내 다스리게 하십시오." 이에 환인께서 환웅에게 천부天符와 인印 세 종류를 주시며 명하셨다. “이제 인간과 만물이 이미 제자리를 잡아 다 만들어졌으니,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무리 3천 명'을 이끌고 가서, 새 시대를 열어 .. 2024. 1. 11.
1. 인류의 시조와 환국의 통치자들-삼성기 하 1. 인류의 시조와 동서 문명의 시원 국가 인류의 조상은 나반那般이시다. 나반께서 아만阿曼과 처음 만나신 곳은 아이사비阿耳斯庇이다. 두 분이 꿈에 천신(상제님)의 가르침을 받고 스스로 혼례를 올리시니 환족의 모든 족속[九桓族]이 그 후손이다.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昔有桓國]. 백성들은 풍요로웠고 인구도 많았다. 처음에 환인桓仁께서 천산에 머무시며 도를 깨쳐 장생하시니[得道長生] 몸에는 병이 없으셨다. 하늘(삼신상제님)을 대행하여 널리 교화를 베풀어[代天宣化] 사람들로 하여금 싸움이 없게 하셨다. 모두 힘을 합해 열심히 일하여 스스로 굶주림과 추위를 사라지게 하였다. [환국의 통치자와 열 두 나라 연방] 초대 안파견환인에서 2세 혁서환인, 3세 고시리환인, 4세 주우양환인, 5세 석제임환인, 6세 구을리환.. 2024. 1. 11.
의원도수醫院度數 수행 가르침(2) 종도사님께서 내려주신 의원도수醫院度數 수행 가르침(2) 수행을 통해 지극한 허극虛極의 경계, 마음을 비우는 지극한 경계에 들어가면 한없이 고요함을 느낍니다. 그 고요함이 지속이 되면 그것을 허극정독虛極靜篤이라고 합니다. 그 허극정독에 가면 공부가 한순간에 열려 버립니다. 허극虛極의 경계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주 원십자, 영영(0.0)의 무극 좌표 위에 내 몸의 중심을 세우는 것입니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의식을 조율해서 영영(0.0)의 무극 좌표에 앉는게 중요합니다. 나의 회음부가 우주 원십자의 중심점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세를 바로하고 조율하면 무극 의식으로 자연스럽게 궤도 진입할 수 있습니다. 수행 공부의 모든 문제는 잡념을 어떻게 끊고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보통 수행자.. 2024. 1. 10.
5. 초대 거발환 환웅의 동방 문명 개척-신시본기 5. 초대 거발환 환웅의 동방 문명 개척 조대기朝代記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당시 사람은 많고 물자는 적어 살아갈 방법이 없음을 걱정하였더니, 서자부庶子部의 대인 환웅이 민정을 두루 살펴 듣고 천계에서 내려와 지상에 광명 세상을 열고자 하셨다. 이때 안파견 환인(7세 지위리 환인)께서 금악산金岳山과 삼위산三危山과 태백산太白山을 두루 살펴보시고, "태백산은 가히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하셨다. 이에 환웅에게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제 인간과 만물이 제자리를 잡았으니,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무리를 거느리고 몸소 하계에 내려가 새 시대를 열어 가르침을 베풀고, 천신에게 제사를 지내 부권父權을 세우라. 노인은 부축하고 어린이는 이끌어 평화롭게 하나 되게 하여 사도를 세우고 세상을.. 2024. 1. 10.
의원도수醫院度數 수행 가르침(1) 종도사님께서 내려주신 의원도수醫院度數 수행 가르침(1) 코로나 19의 변의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이제 우리는 다가오는 새로운 병란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상제님 태모님의 진리 명령에 의해 의원 도수를 실현해야 할 때입니다. 의원醫院 도수는 신선神仙 도수와 음양 짝입니다. 먼저 내 몸을 신선神仙의 몸으로 바꾸는 선매숭자 수행법을 통해 다가오는 병난 상황에서 나를 지키고 인류를 구원하는 의원도수醫院度數를 성취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수행修行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전하고자 합니다. 수행할 때 일단은 눈을 지긋이 감고 몰입沒入해야 합니다. 몰입沒入을 해서 내 몸 자체가 있는지 없는지 할 정도의 경계, 그런 무심無心의 경계로 가야 합니다. 일심一心이라 것은 그런 무심의 경계.. 2024. 1. 9.
4. 이주족인 웅족의 정착과 환족으로의 귀화-신시본기 4. 이주족인 웅족의 정착과 환족으로의 귀화 삼성밀기三聖密記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국 말기에 다스리기 어려운 강한 족속[強族]이 있어 이를 근심하던 차에 환웅께서 나라를 다스림에 삼신三神의 도로서 가르침을 베푸시고[乃以三神設敎] 백성을 모아 맹세하게 하시니, 이때부터 은밀히 그 강족을 제거하려는 뜻을 두셨다. [환족과 웅족의 연합] 당시 부족 호칭이 통일되지 않고 풍속은 점점 갈라졌다. 원주민은 호족虎族이고, 새로 이주해 온 백성은 웅족熊族이었다. 호족은 성품이 탐욕스럽고 잔인하여 오직 약탈을 일삼았고, 웅족은 성품이 고집스럽고 우둔하여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였다. 두 부족이 비록 한 고을에 살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소원해져서 서로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 주지 않았고 혼인도 하지 않았으며, 매사.. 2024. 1. 9.
3. 배달족의 문명화 과정과 동이 명칭의 유래-신시본기 3. 배달족의 문명화 과정과 동이 명칭의 유래 [초대 풍백, 우사, 운사의 사명과 공력] 환웅천황께서 풍백風伯 석제라釋提羅를 시켜 비록 새, 짐승, 벌레, 물고기의 해는 없애게 하셨으나, 그래도 사람들은 아직 동굴과 움집 속에서 거처하였다. 땅의 습기와 바깥바람의 기운이 사람에게 침범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또 금수와 벌레와 물고기 무리가 한 번 쫓겨난 뒤로 점차 인간을 피해 숨어버려 잡아먹기가 용이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사雨師 왕금王錦을 시켜 사람이 살 집을 짓고, 소와 말, 개, 돼지, 독수리, 호랑이 같은 짐승을 잡아 길러서 이용하게 하셨다. 운사雲師 육약비陸若飛를 시켜 '남녀가 혼인하는 법'을 정하게 하시고, 치우治尤로 하여금 대대로 '병마와 도적을 잡는 직책'을 관장하게 하셨다. [치우천황의 위.. 2024. 1. 9.
4. 북부여의 시조 해모수와 동명왕 고두막한-삼성기 상 4. 북부여의 시조 해모수와 동명왕 고두막한-삼성기 상 임술(단기 2095, BCE 239)년 진왕秦王 정政 때 신인 대해모수大解慕漱가 웅심산熊心山에서 일어났다. 정미(단기 2140, BCE 1940)년 한나라 혜제惠帝때 연나라 유민의 우두머리 위만衛滿이 서쪽 변방 한 모퉁이를 도적질하여 차지하였다. 이에 번한의 왕, 준準이 맞서 싸웠으나 당해 내지 못하고 바다로 도망하였다. 이로부터 삼한三韓에 속한 백성들은 대부분 한수(한강)" 이남으로 옮겨 살게 되었다. 이후 한때 여러 영웅이 요해遼海의 동쪽에서 군대를 일으켜 서로 힘을 겨루더니, 계유(단기 2226, BCE 108)년 한무제 때 한나라가 쳐들어와 위만의 손자 우거右渠를 멸하였다. 이때 서압록사람 고두막한高豆莫汗이 의병을 일으켜 또한 단군이라 칭하였.. 2024. 1. 8.
3. 단군왕검의 조선 개국-삼성기 상 3. 단군왕검의 조선 개국 이후에 신인神人 왕검이 불함산不咸山의 박달나무가 우거진 터[墟]에 내려오셨다. 왕검께서 지극히 신성한 덕성과 성인의 인자함을 겸하시고, 능히 선대 환인 · 환웅 성조의 법을 이어 받고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륜의 푯대를 세우시니, 그 공덕이 높고 커서 찬란하게 빛났다. 이에 구환九桓의 백성이 모두 기뻐하고 진실로 복종하여 천제의 화신으로 추대하여 임금으로 옹립하니, 이분이 바로 단군왕검이시다. 왕검께서는 신시 배달의 옛 법도를 되살리시고,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여 나라를 여시니 그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셨다. 단군왕검께서는 두 손을 맞잡은 채 함이 없이 단정히 앉아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으시고, 현묘한 도를 깨치어, 뭇 생명을 접하여 교화하실 때, 팽우彭虞에게 명하여 토지를 개.. 2024. 1. 8.
2. 환웅천황의 배달 시대-삼성기 상 2. 환웅천황의 배달 시대 그 후 환웅씨桓雄氏가 환국을 계승하여 일어나 하늘에 계신 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백산과 흑수 사이의 지역에 내려오셨다. 그리하여 천평天坪에 우물[자정子井과 여정女井]을 파고 청구靑邱에 농사짓는 땅을 구획하셨다. 환웅께서 천부와 인을 지니고 오사五事를 주관하시어 세상을 신교의 진리로 다스려 깨우쳐 주시고[在世理化],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시며[弘益人間], 신시에 도읍을 정하여, 나라 이름을 배달이라 하셨다. 삼칠일(21일)을 택하여 상제님께 제사지내고, 바깥 일을 꺼리고, 삼가 문을 닫고 수도하셨다. 주문을 읽고 공덕이 이뤄지기를 기원하셨으며, 선약을 드시어 신선이 되셨다. 괘卦를 그어 미래의 일을 아시고, 천지변화의 움직임[象]을 파악하여 신명을 부리셨다. 여러 신령한 인물과 명.. 2024. 1. 7.
1. 환인천제의 환국 개창-삼성기 상 1. 환인천제의 환국 개창 우리 환족의 나라 세움이 가장 오래 되었다. 하느님[一神]은 사백력斯白力의 하늘(가장 밝은 하늘)에 계시며 홀로 우주의 조화를 부리는 신神이시다. 광명光明으로 온 우주를 비추고, 대권능의 조화[權化]로 만물을 낳으며, 영원토록 사시며[長生久視] 항상 즐거움을 누리신다. 지극한 조화기운[至氣]을 타고 노니시고 스스로 그러함[道]에 오묘하게 부합하며, 형상 없이 나타나고, 함이 없이 만물을 지으시며, 말없이 행하신다. 어느 날 동녀동남 800명을 흑수와 백산의 땅에 내려 보내시니, 이에 환인께서 만백성의 우두머리[監群]가 되어 천계天界(천산 동방의 환국)에 거주하시며 돌을 부딪쳐서 불을 피워 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치시니 이 나라를 환국(광명의 나라)이라 했다. 이 환.. 2024. 1. 7.
2. 태고 문자의 창시-신시본기 2. 태고 문자의 창시 환웅천황께서 또 다시 신지혁덕神誌赫德에게 명하여 문자를 만들게[書契] 하셨다. 신지씨神誌氏는 대대로 주명主命 직책을 관장하여 왕명을 출납하고 천황을 보좌하는 일을 전담하였으나, 다만 말에만 의지할 뿐 문자로 기록하여 보존하는 방법이 없었다. 어느 날 무리를 떠나 홀로 사냥할 때, 별안간 놀라서 달아나는 암 사슴 한 마리를 보고 활을 당겨 맞추려다가 그만 그 자취를 잃어버렸다. 곧 사방을 수색하며 여기저기 산야를 다니다가 평평하게 모래가 펼쳐져 있는 곳에 이르러 발자국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간 곳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이에 고개를 숙이고 골똘히 생각하다가 문득 깨닫고 말하기를, "기록하여 보존하는 방법은 오직 이와 같을 뿐이로다. 이와 같을 뿐이로다"라고 하였다. 이 날 사냥.. 2024. 1. 7.
1. 배달 개창기의 취화법-신시본기 1. 배달 개창기의 취화법 진역유기震域留記의 신시기神市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웅천황께서 사람의 거처가 이미 완비되고 만물이 각기 제자리를 얻은 것을 보시고, 고시례高矢禮로 하여금 음식과 양육[掌養]의 일을 전담하게 하셨다. 이분이 주곡主縠 벼슬을 맡았으나, 당시 씨 뿌리고 거두는 법이 갖추어지지 못하였고 또 불씨[火種]가 없어 걱정하였다. 어느 날 우연히 깊은 산에 들어갔다가 높고 큰 나무가 말라 황량하게 줄기를 드러내고 오래된 나무 줄기와 말라버린 가지가 서로 얽혀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오랫동안 말없이 우두커니 서서 깊이 생각하는데 홀연 거센 바람이 숲 속에 불어닥치니, 땅 위의 크고 작은 구멍이 성내어 부르짖고 오래된 나무줄기가 서로 마찰하여 불꽃을 일으켰다. 불꽃은 번쩍번쩍 빛.. 2024. 1. 6.
역사 공부 모임 (1월 8일) [대한사랑 마닐라 역사 공부 모임] 일시: 2024년 1월 8일 마닐라 오후 7시~8시30분 (한국 8시~9시30분) 주제: 대한사랑 마닐라 2024년 사업계획 및 비전 공유 참가 Zoom 회의 https://us02web.zoom.us/j/88501113535?pwd=bFRoUFl3dDNnZFlXZVJSTEYwa2pKUT09 회의 ID: 885 0111 3535 암호: 1691 그동안 회원님들과의 모임을 통해 정리된 생각을 대한사랑 마닐라 2024년 사업계획의 비전에 압축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업데이트 된 내용인데요. 링크를 클릭하셔서 자세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비전의 핵심은 한민족의 올바른 역사와 국통맥 인식, 홍익인간의 참된 가치와 역사의 목적성 인식, 우주론을 통한 천지인의 변화의 원리 .. 2024. 1. 4.
대한사랑 마닐라 2024년 사업계획 [대한사랑 마닐라 2024년 사업계획] 비전과 미션 비전: "나의 뿌리를 찾아 홍익인간을 실천하여 광명한 세상을 여는 주역이 된다."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 고대 동방문명의 시원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한민족의 건국정신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천부경이 전하는 천지인의 변화이치를 깨달아 각자의 삶에 중심을 잡고, 원형 수행법으로 회복한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며, 세상에 한민족의 참된 역사 문화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진정한 한류의 신바람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천지인의 꿈인 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이 모두 조화롭고 밝은 광명한 세상을 여는 주역이 된다. 미션: 1. 한민족의 올바른 역사 인식: 축소되고 왜곡된 식민사관에 찌든 역사서가 아닌 한민족의 밝은 원형정신과 .. 2024. 1. 4.
오령망량의 역사문화 올해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일상용어에서도 청룡영화상, 청룡기 야구 등으로 흔히 사용되어 익숙한데요. 특히 풍수에서 "좌청룡 우백호"와 고구려 벽화의 사신도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유명하죠. 그런데 사신도는 원래 '오신도'인데 이를 "오령망량"이라 합니다. 음양과 오행의 원리는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속에 매우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데요. 이 음양오행 사상의 뿌리가 오령망량입니다. 이 오령망량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좋은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오령 망량 문화의 역사 1 (김용호 작가) https://youtu.be/c_WOBR1wRnc?si=argMLFTg8Z7pluRa 사람이 숨을 쉴 때 공기를 인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죠. 마찬가지로 한국사람들은 음양 .. 2024. 1. 2.
챗GPT로 나 자신을 강력한 브랜드로 만들어보자 “챗GPT로 나 자신을 강력한 브랜드로 만들어보자” (김윤경 팬덤퍼널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Ek8rkFK_HRI [인류보다 오히려 더 똑똑한 답을 하는 챗GPT가 나타난 거예요. 이거를 우리가 무기로 삼아서 내 안에 있는 그동안의 수많은 경험, 관점, 통찰, 노하우를 끄집어 냈을 때 나만의 통찰이 세상에서 통용되는 통화(Currency)가 되는 거죠. 그 커런시를 내가 챗GPT를 활용해서 굉장히 빠르게 많이 발행하게 되면 제 영향이 커지겠죠. 제 퍼스널 브랜딩이 자동으로 되는 거예요. 여러분만의 방법론 여러분만의 생각을 컨텐츠로 판매를 하는 거죠. 패시브 인컴이 많아지게 되죠.] Q1. "챗GPT로 퍼스널 브랜딩에서 수익화까지"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 원인은? 저.. 2024. 1. 1.
4. 환桓의 뜻과 광명신앙-환국본기 4. 환桓의 뜻과 광명신앙 환국주桓國注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桓은 온전한 하나됨[全一]이며 광명이다. 온전한 하나 됨이란 삼신의 지혜와 권능이고, 광명은 삼신이 지닌 참된 덕성이니, 곧 우주 만물보다 앞선다. 조대기朝代記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 풍속에 광명을 숭상하여 태양을 신으로 삼고, 하늘을 조상으로 삼았다. 만방의 백성이 이를 믿어 서로 의심하지 않았으며, 아침저녁으로 경배함을 일정한 의식으로 삼았다. 태양은 광명이 모인 곳으로 삼신께서 머무시는 곳이다. 그 광명을 얻어 세상 일을 하면 함이 없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하여, 사람들은 아침이 되면 모두 함께 동산東山에 올라 갓 떠오르는 해를 향해 절하고, 저녁에는 모두 함께 서천西川으로 달려가 갓 떠오르는 달을 향해 절하였다. 이에 앞서 환인.. 2024. 1. 1.
3. 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환국본기 3. 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 조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날에 환국桓國이 있었는데, 백성이 많고 살림은 넉넉하였다. 처음에 환인께서 천산에 머물며 득도하여 장생하시고, 몸을 잘 다스려 병이 없으셨다. 하늘을 대행하여 교화를 일으켜 사람들로 하여금 싸움이 없게 하시니, 모두 부지런히 힘써 생산하여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일이 저절로 없어졌다. (초대 안파견환인에서) 혁서환인, 고시리환인, 주우양환인, 석제임환인, 구을리환인을 이어 지위리환인 혹은 단인에 이르렀다. 7세를 전하니, 역년이 3,301년이요, 혹은 63,182년이다. 환국에 오훈五訓이 있고 배달에 오사五事가 있었다. 이른바 오훈이란, 첫째, 매사에 정성과 믿음으로 행하여 거짓이 없게 하고, 둘째, 공경하고 근면하여 게으름이 없게 하고, 셋.. 2024. 1. 1.
2. 12환국과 그 위치-환국본기 2. 12환국과 그 위치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파내류산 아래에 '환인씨의 나라'가 있었다. 천해 동쪽 땅을 또한 파내류국이라 부르는데, 그 땅의 넓이가 남북으로 5만 리요 동서로 2만여 리이다. 이 땅을 모두 합하여 말하면 환국桓國이요. 나누어 말하면,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우루국(일명 비나국), 객현한국, 구모액국, 매구여국(일명 직구다국), 사납아국, 선비이국(일명 시위국 또는 통고사국), 수밀이국이니 합하면 열 두 나라이다. 천해는 오늘날 말하는 북해이다. 삼성밀기의 주注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개마국은 일명 웅심국으로 북개마대령의 북쪽에 있으며, 구다국과 2백 리 떨어져 있다. 구다국의 옛 명칭은 독로국으로 북개마대령의 서쪽에 있다. 월지국은 구다국 북쪽 .. 2024. 1. 1.
1. 인류 창세 문명의 아버지, 환인천제-환국본기 1. 인류 창세 문명의 아버지, 환인천제 조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날에 환인이 계셨다. 천산에 내려와 거처하시며 천신께 지내는 제사를 주관하셨다. 백성의 목숨을 안정되게 보살피고, 세상의 뭇 일을 겸하여 다스리셨다. 사람들이 비록 들에 거처하나 벌레와 짐승의 해가 없었고, 무리지어 행동해도 원망하거나 반역하는 근심이 없었다. 사람들이 사귐에 친하고 멀리하는 구별이 없고, 높고 낮음의 차별이 없고, 남자와 여자의 권리가 평등하고, 노인과 젊은이가 소임을 나누었다. 당시에는 비록 법규와 명령이 없었으나 백성들 스스로가 화평하고 즐거워하며 도리에 순종하였고, 병을 제거하고 원한을 풀어 주며, 다친 자를 돕고 약한 자를 구제하니, 원한을 품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르는 자가 한 사람도 없었다. 당.. 2024. 1. 1.
231230_대한사랑 역사광복소식 대한사랑 역사광복소식 2023.12.30 “제가 2006년도에 일본 규슈 대학교에 교환 교수로 나와 있었을 때 규슈 지역 전체를 많이 답사를 다녔었습니다. 그때 박물관에서 일본 학자들끼리 하는 좌담회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그 자리에 아마 한국인이 있다는 생각은 못했을거예요. 그 일본 고고학자들이 하는 말이, 『규슈는 여기를 파면은 가야의 유물이 나오고, 여기를 파면 신라계 유물이 나오고, 여기를 파면은 백제계, 고구려계... 이렇게 규슈 전체가 다 고구려·백제·가야 유물로 덮혀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이 거짓말한 게 아니냐?』 이렇게 말을 하니까 옆에 있던 일본 학자가 씁쓸한 웃음을 짓는 걸 제가 본 적이 있어요. 우리가 아는 것 보다 깊숙이 훨씬 오랜 기간, 고구려·백제·가야 세력이 규슈로 진출.. 2023. 12. 31.
빛 속에 살기: 자기실현을 위한 요가 빛 속에 살기: 자기실현을 위한 요가 원제: Living in the Light: Yoga for Self-Realization 저자: 디팍 초프라, 사라 플랫 핑거 종교문화에서 말하는 빛 ◆ Hide one's light under a bushel. 성서에서 유래하는 상투구. 직역하면 「자기의 등불을 말 밑에 두다」란 뜻으로, 자기의 재능을 숨기다, 선행을 겸손하게 감추다, 겸손하다라는 뜻. ◆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예수가 제자들에게 한 말(마태복음 5:14). ◆ 셰키나(Shekhinah) 유대교에서는 신의 신성한 빛(불꽃)이 만물 속으로 흘러들어 만물에 신성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사물 속에 내재한 신의 본성을 ‘셰키나’라 한다. ◆ 많.. 2023. 12. 30.
수상(數象)-우주변화원리 2. 수상(數象) 수數는 계산을 위하여 인간이 임의로 만든 것이 아니고 數 자체가 진리이며 철학인 것이다. 그러므로 數가 나타내는 모든 상象은 허상이 아니고 실상이다. 다시 말하면 만물은 그의 본질대로 象이 나타나고 象에는 반드시 그 象에 대응하는 내용인 바의 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물의 본질은 과연 무엇이며 또한 어디서 찾아낼 것인가? 물론 이것을 탐색하는 현실적인 목표는 사물 자체의 象에서 직접적으로 찾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연구하기 위하여서 수상數象에서 찾는 방법부터 공부하여야 한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하도(河圖)는 자연수가 통일하는 象을 표시한 것이고 낙서(洛書)는 자연수가 발전하는 象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그의 산합(散合)하는 象을 연구하면서 數象과의.. 2023. 12. 30.
자연수(自然數)-3. 수(數)의 변화(變化)와 중(中) 3. 수(數)의 변화(變化)와 중(中) 數의 변화란 말은, 즉 물상(物象)의 변화라는 말과 같다. 왜 그런가 하면 물상이 변화하면 數는 따라서 변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物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만물이 생장(生長)하는 춘하(春夏)에 物이 역향(逆向)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數도 역수(逆數)를 하면서 자라고 만물이 수장(收藏)하는 추동(秋冬)에는 物이 순행하기 때문에 數도 순수(順數)를 하면서 여물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수학은 이것을 가리켜서 數의 역순(逆順)이라고 하거니와 이것을 좀더 풀어 말하면 만물이 생장한다는 말은 속에 있는 陽이 표변에 있는 음형(陰形)을 확장하면서 자라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서로 투쟁상태하에서 생장하는 것이므로 物의 역향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 2023. 12. 29.
대한사랑 창립 10주년 축하의 밤 아래 유튜브 생방송 링크는 대한사랑윤창열 이사장님의 개회선언부터 마지막 2024년 대한사랑 10만명 역사광복군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대한 말씀까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축하의 밤 행사 내용을 9가지로 정리해 봤는데요. 다들 의미 있는 내용들이지만, 특히 최원호 학술이사의 대한사랑 창립 10주년 연혁보고와 이완영 교육이사의 전라도 천년사 관련 시민역사운동 성과 보고, 그리고 환단고기 완역본 역주자이신 안경전 대한사랑 상임고문님의 축사와 마지막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님의 2024년 사업계획 및 비전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님의 개회선언 2) 독립유공자 유족회 및 대하사랑 상임고문 김삼열회장님 축사 3) 최원호 학술이사, 대한사랑 창립 10주년 연혁보고 (유튜브 방송 .. 2023. 12. 28.
자연수(自然數)-2. 수(數)의 성립(成立) 2. 수(數)의 성립(成立) 象이란 것은 物이 자체의 내용을 기미로써 표현하는 것이요, 數란 것은 象의 내용을 표현하며 또는 증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數는 象의 거울[鏡]이므로 象이 비록 우리의 감관(感官)에 잘 영사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象의 근저에 흐르는 數로 인하여 그것을 능히 포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자연수의 數列은 一二三四五六七八九十으로 구성되는 것인 바 그것은 인위적인 구성이 아니고 자연질서 자체의 표현이기 때문에 여기에 거짓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가령 하나 둘 셋 하는 數는 옛적부터 그렇게 정(定)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러한 관례에 의하여서 이것을 계산의 표준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즉 옛적부터 하나 셋 다섯 하고 계수(計數) 하.. 2023. 12. 28.
자연수(自然數)-1. 수(數)의 개념 1. 수(數)의 개념 數라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보면 사물의 질량을 계산하며 측정하는 수단과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철학적으로 고찰해 보면 ‘數는 사물의 기미(機微)이며 또한 有와 無의 변화하는 象이며 단(單)과 다(多)의 운동현상’ 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우주간에서 변화하는 사물의 象을 살펴보면 그의 변화원리가 미묘막측(微妙莫測)하여서 그의 유서(由網)를 찾아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세하게 고찰하면 여기에는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기미가 반드시 잠복하고 있는 것인즉 이것이 바로 數의 本源, 즉 數의 창조점이며, 또한 만물의 창조점인 것이다. 그러므로 數를 事物의 기미라고 하는 것이다. 진실로 우주변화의 주체인 有와 無(陰陽)의 分合이나 單과 多의 투쟁은 모두 數의 본원인 기미.. 202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