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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개벽3

펌글: 성배(聖杯)의 민족 [김지하 시인이 후천개벽이 시작된다고 한 해가 2012년, 그 이후 10년의 세월이 더 흘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천지인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게될 후천대개벽의 징후는 점점 더 강하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 대혼돈의 시간, 대개벽의 시간을 극복할 이념과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구원할 대개벽을 집행할 단체는 과연 어디에서 출현할까요?] [기고] "'막말' 속에 '대문명'이 있는 법이다" 김지하 시인 | 기사입력 2012.02.24. 15:32:00 한민족은 이스라엘에 이은 '성배(聖杯)의 민족'이다. '루돌프·슈타이너'는 인류 문명사의 대전환기엔 반드시 그 다음 시기의 삶을 살아갈 지혜(성배)를 예시하는 한 작은 민족이 출현한다고 했다. 올해 2012년은 대종말, 이른바 '후천개벽(後天開闢)'.. 2023. 12. 5.
펀글: 정역(正易)을 말한다 [2008년에 쓰여진 김지하 시인의 정역에 관한 글로 꽤 긴 글이지만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가치 있는 메세지가 있고, 물론 이미 지나버린 작가의 주관적인 담론들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대변혁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밝히는 정역의 원리와 후천개벽을 알아야 한다는 메세지는 분명하게 전하는 것 같습니다. 기위친정은 극이동과 정음정양의 시대가 옴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는다는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김지하 시인의 말을 조금 각색해서 표현하자면, "'기위친정'은 이미 상식이 돼버린 '상생의 길'이요 이미 낡은 구호가 돼버린 참다운 '개벽'일 것이다. 너무도 맑고 밝아 눈부시게 빛나는 광명의 유리세계(琉璃世界), 이것은 유토피아라기보다는 인류의 마음 속 그늘로부.. 2023. 12. 4.
5. 만물의 존재 원리 - 개벽·진화·순환 [천부경은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로 시작해서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로 한 주기를 마치는데, 무종일無終一은 또 다시 무시일無始一로 이어져 새로운 주기가 끝없이 순환됨을 나타냅니다. 이렇듯 우주는 영원히 순환 반복하며 한번은 10으로 확장해 나갔다, 한번은 1로 수렴해들어가는 동정動靜의 주기운동을 지속합니다. 따라서 한쪽에서는 생生할 때 한쪽에서는 사死하는 대자연의 음양작용처럼, 새로운 것이 개벽開闢으로 열리면 그것은 발전 진화進化를 해나가서 그 목적을 다하면 그 순환循環의 주기를 마치게 되고, 그러면 또 다시 새로운 주기가 열리는 것이 자연의 생성 변화 법칙인 것이죠. 이러한 원리에 의해 이번에 인류가 맞이 할 후천개벽은 인류가 이제껏 역사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우주적 차원의 대변혁인 것입니다. 안경전 환단.. 202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