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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

JTBC 다큐 세 개의 전쟁과 개벽

by 광명인 2024. 5. 1.

지난 2023년 1월 방송된 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은 JTBC가 한 해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3부작으로, 21세기 들어 인류를 괴롭혀 온 세 개의 전쟁을 심도 있게 그려 낸 글로벌 르포 다큐멘터리다. 손석희 전前 앵커가 순회 특파원으로 현장에서 복귀해 시청자들에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의 미중 패권 전쟁, 그리고 기후 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이 시대에 심각하게 대두되는 세 가지의 화두를 던지며 한국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손석희 전 앵커는 과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다큐의 마지막 한마디로 “이 3개의 전쟁, 그리고 최후의 전쟁 끝에 인류는 디스토피아dystopia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것은 현 문명은 이 문제들을 돌파할 답이 없다는 솔직한 고백이다. 과학기술문명에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고 인공지능으로 기적을 창조해 내는 듯 보이는 현 문명이 이 자연과 문명의 거대한 변혁의 원인에 대해서는 사실 근본적인 진단도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근원적인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조선의 동학은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라고 인류가 맞이할 개벽적 상황을 이미 한세기 반 전부터 예고를 했으며, 신교의 맥을 온전히 복원한 증산도는 이러한 대변혁의 원인자연의 이법, 우주일년이라는 시간의 법칙에 있음을 명확히 밝히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천상의 신도에서 어떠한 일을 꾸미는지, 또한 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할 구체적인 개벽 집행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음을 지난 반세기 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왔다. 이 세 개의 전쟁은 오직 개벽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인식되고, 개벽을 통해서만 디스토피아적 미래희망찬 미래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   

[세 개의 전쟁|1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촉발된 위기의 도미노 <겨울 전쟁>

겨울 전쟁의 한복판, 우크라이나로 향하다
7,000km 바깥의 참혹한 핀볼, 그 전쟁이 건드릴 새로운 뇌관
막대한 현상의 변경,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가?

'냉전의 언덕'은 이미 지난지 오래
단 한번의 실수도 확전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반격능력"-기시다
"절대로 핵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김정은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윤석열 

"저는 지금 우크라이나에 와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결국 그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든 전쟁은 적어도 논리적으로는 이미 예정된 것이기도 합니다."
"열전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부 하이라이트 보기(20분 28초) 보기 클릭


[세 개의 전쟁|2부] 팬데믹 이후 멈춰선 세계화와 미중 패권전쟁 <투키디데스의 함정>

팬데믹의 후폭풍, 그리고 이어진 봉쇄
팍스 아메리카나 vs 중국몽
그리고 대만전쟁, 그 최악의 시나리오
그들 스스로 파고 있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잃어버린 말 편자 하나가, 왕국을 패망케 만들지니...
2인자에 대한 1인자의 두려움이 결국 전쟁으로 이어졌다.

"중국은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도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만 문제는 중국이 결정해야 할 우리의 일..." -시진핑-
"그 계획에서 대만 통일이 빠진다면 그 꿈은 실현될 수 없습니다."
"중국은 절대 무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중국과 미국에 전쟁이 난다면 대한민국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요."

2부 하이라이트 보기(18분 32초) 보기 클릭


[세 개의 전쟁|3부] 북극해 한가운데서 확인한 '디스토피아의 그림자' <최후의 날, 스발바르>

차가운 해변의 땅, 지구 최북단의 마을 스발바르, 극야의 한복판에서 확인한 디스토피아의 전조
인류는 공범,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렸고,,, 
멸종과 종말의 위기, "재앙은 홀로 오지 않는다"
인류에게 과연 승산은 있는가?

현재 멸종의 단계로는 들어갔다


"디스토피아는 이미 우리의 문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너무 벅찹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린다는 것에는 또다른 의미가 숨어져 있습니다."
"정말 종말은 굉장히 가까이 와 있는데,,," 
"최후의 전쟁끝에 우리가 맞이할 디스토피아입니다."

3부 하이라이트 보기(21분 39초) 보기 클릭

‘미쳐 버린 지구 날씨’, ‘펄펄 끓는 살인 더위’, ‘아직 진짜 폭염은 오지도 않았다’ 등 뉴스에서 보도되는 기후에 대한 기사 제목은 재난 영화들의 제목보다 더 강렬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7월 27일 “지금은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시대가 끝나고 끓는 지구(global boiling)의 시대, 지구 열대화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저는 지구온난화는 작명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모든 곳에서 더 더워지는 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랜 시간의 데이터를 보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표현한 거잖아요. 기후 변화가 맞는 표현이고 최근에 기후 위기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고 이상 기후라는 표현도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최재천 교수


네안데르탈 시대(3만 년 이전)부터 살아남아 온 이 바이러스는 인류나 동물, 식물 모두를 감염시킬 수 있어요. - 장 미셸 클라베리 프랑스 국립연구센터

우리 인류의 역사 내내 바이러스랑 늘상 밀당을 하고 살았을 텐데 한 번도 우리가 바이러스를 제대로 박멸하거나 퇴치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퇴치는 하나 한 것 같다라고 억지로 하나 꼽는다 그러면 그게 천연두 바이러스입니다. 그런데 원숭이두창이 나타났잖아요. 두창이 천연두잖아요. 같은 말이죠. 그렇다면 천연두도 퇴치를 못 한 거라고 봐야 된다는 거죠. 예전에 우리가 어느 정도 경험했던 그런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도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다시 나타났을 때 우리가 과연 적절한 면역 반응을 보일 것이냐?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 최재천 교수

짚신벌레를 시험관에 키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짚신벌레가 1분에 한 번씩 분열한다면 짚신벌레가 시험관 안에 꽉 찰 때 다 같이 죽는 거겠죠. 너무 많으니까.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절반쯤 찰 때 걱정하는 짚신벌레 학자들이 나타납니다. “이거 조심해야 돼요. 이 상태면 조만간 재앙에 처할 수 있어요.”라고 얘기를 해요. 옆에 있는 짚신벌레가 “아니 공간이 절반이나 남았잖아. 아니 저 양반은 툭하면 저렇게 겁나는 얘기나 하고. 위기나 조장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절반이 차 있으면 그들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1분 남았습니다. 1분 후면 다 꽉 차서 죽어요. 그런데 1분 전에도 짚신벌레들은 “아니 여기 이렇게 공간이 남았는데, 누가 방법을 찾아 주겠지. 아직 시간 많어.딱 1분 남았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처한 상태가 짚신벌레와 같을지 모릅니다. - 최재천 교수


천지개벽 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앞으로 천지전쟁이 있느니라. ······ 뒷날 대전쟁이 일어나면 각기 재주를 자랑하여 재주가 일등 되는 나라가 상등국이 되어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202:3,11)

앞으로 오는 세월이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月)로 다투다가, 날(日)로 다투다가, 시간(時)으로 다투다가, 분(分)으로 다투게 되리니 대세를 잘 살피라. (증산도 도전道典 7:3:6)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7:63:9,10)

지금 지구촌의 엄습한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현대 문명은 세계의 경제 대공황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 한갓 미물에 불과한 바이러스에 의해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 것인가?

Q1) 오늘의 지금 이 병란이 전하는 하늘의 메세지가 뭐냐? 

이것은 바로 천지의 이법에 의해서 오는 병란이다. 천지의 자연의 법칙으로 오는 병란 상황이다. 이 병란상황을 가을 개벽의 진리 원전, 증산도의 유일한 천지의 원전인 도전을 직접 함께 읽으면서 병란의 주제인 가을개벽, 후천개벽을 알아야 된다.

Q2) 지금은 어느 때냐? 인류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

지금은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때야. 우주의 가을철, 시간의 이법에 따라 아버지 상제님께서 서신, 가을의 추수자로 오신다.  선천 문명의 찌꺼기, 묵은 기운을 다 씻어내고, 정화하고 가을철 우주 통일 문명의 성숙한 새 진리를 가지고 오신다. 

개벽기에 사는 길은 한 가지가 있을 뿐이다. 그것은 병란 개벽을 극복하는 9천년 동방 영성 문화, 수행 문화의 원형을 체험하는 것이다. 모든 종교, 언어를 초월해 가지고 이제 우주음악 시대로 들어가는 거야. 

큰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요동치는 이 가을 개벽기
우리 앞에 펼쳐지는 가슴 벅찬 개벽이야기, 
이제 인간 삶의 목적과 깨달음,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일의 참모습을 속 시원하게 밝혀주는 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