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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

개벽의 전령사- 시두

by 광명인 2024. 5. 23.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천연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도전 7:63:7~10>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 구도 강화]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9일(현지시간) '왜 북한은 더 공격적이 되고 있는가' 제하의 글에서 "(2023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선언으로 북한을 비롯한 역내 현안에 대해 3국의 한층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이어 "한미일-북중러 대립 구도는 한층 넓은 국제적 이해 관계와 맞물려 한반도의 갈등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한반도의 갈등을 부각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노동당 전원회의를 계기로 북한 김정은의 대남 정책은 더욱 대립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는 수십년간 지속해 온 한국과의 평화통일을 포기하고, 한국을 북한의 '주적'으로 지정했다. 이는 북한 지도부의 사고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김정은은 북한 내에서 어떤 형태로든 한국의 영향력이 이어지는 것이 체제 존립에 위협이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을 수 있다"며 "김정은은 한국을 겨냥한 도발을 이어가면서도 여지가 남아있다고 느끼는 한도까지 더 공격적으로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출처: 연합뉴스)


북한의 경제상황은 한계에 몰렸고, 한류의 바람을 접한 장마당 세대들은 공산당에 더 이상 순종적이지 않은 듯 하다. 현재 목숨을 걸고 탈북한 남한내 탈북민들이 약 3만 4천명이다. 남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탈북민들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정은 정권 체제를 실랄하게 비판한다. 따라서 김정은 정권은 체제 유지를 위해 남한을 주적으로 몰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중국과 러시아가 협조한다면 북한 정권은 지난 6.25 한국전쟁 때처럼 남침행위도 서슴치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상황하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지속중이며, 러시아는 최근 6월 19일 북한과 북러 군사원조 조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중국의 대만 침공일은 점점 임박해 오고 있는 것이다. [북러 상호 군사원조 조약 체결 뉴스 보기]

과연 짙은 전운 속에 휩싸이고 있는 동북아와 한반도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10년 전 천지공사를 집행하시어 새 천지 질서를 짜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으로 이를 알아본다.


[이후에 전쟁이 있을까 없을까?]

그러면 과연 한반도의 미래에 전쟁이 있을까 없을까? 그 답은 '있다' 이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다.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뒷날 대전쟁이 일어나면..." 바둑판인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세계 4대 강국이 게임을 벌여왔지만 끝내 불협화음이 터져 '대전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도전5:415:2>

* 뒷날 대전쟁이 일어나면 각기 재주를 자랑하여 재주가 일등 되는 나라가 상등국이 되어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도전 5:202:11>

지난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선언은 국제 정치가 미중 패권전쟁의 영향에 휩쓸려 ‘이념 전쟁의 마지막 결전'을 선언하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핵개발에 명운을 걸어온 북한은 자연스럽게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북중러의 공고한 협력체제는 북한이 한미일을 더욱 더 적대 세력으로 간주하게 할 여지가 크다. 작금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모든 상황은 세계의 대운이 상씨름의 절정으로 진입하는 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상씨름 결승기운이 무르익으면 시두가 대발!]

그런데 문제는 '상씨름의 결승기운이 무르익으면 시두(천연두)가 대발한다.'는 사실이다. 지금 김정은이 벌이는 작태를 보면 '상씨름의 결승기운이 무르익은 것 같지 않는가, 증산상제님께서는 1908년에 삼계대권의 주재자로서 인류사의 대전환이 될 중요한 대공사를 처결하셨다.

*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도전 7:639>

[시두(천연두)는 없다가 다시 나타난다]

상제님의 말씀 중에는 이미 현실로 드러난 말씀이 포함돼 있다. '시두가 없다가' 란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1971년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환자를 끝으로 지구촌에서는 더 이상 천연두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1980년 5월 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제33차 총회에서 "지구상에서 천연두라는 질병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한다. 국내에서도 지난 1979년부터 예방접종을 중단하고 1993년 11월 25일에는 천연두를 제1종 법정 전염병 대열에서 삭제하여 법적인 사망선고까지 내렸다.

하지만 문제는 그 뒤의 말씀에 있다.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와 연이어 "병겁이 날 줄 알아라"라는 상제님 말씀에서, 천연두가 다시 대발하면 곧 이어 대병겁이 터질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

1996년 세계보건기구의 190개 회원국 대표들은 미국과 러시아 두 곳에 보관중인 천연두균을 파괴하도록 권고한 바 있었으나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999년 12월에도 동시에 폐기키로 결정했지만 이때는 미국의 반대로 천연두균은 아직도 인류와 공존하고 있다. 미행정부의 반대 이유는 오히려 천연두 바이러스가 생물테러 위협 수단으로 이용될까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1999년 4월 클린턴 대통령이 천연두균 폐기를 철회한데는 이런 정보분석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2016년까지도 WHO에서 천연두 박멸프로그램을 이끌며 천연 두 바이러스 샘플 폐기를 강압하고 있지만 두 나라는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1999년 6월 12일자 <뉴욕타임즈>는 북한이 군사목적으로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지구상에 공식적으로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애틀란타시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러스생명공학연구센터 두 곳뿐이지만, 오래 전부터 북한이 천연두 바이러스 배양시설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라고 한다. '2016 국방백서'는 북한 "탄저균, 천연두, 페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무기를 자체 배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 일본 제국주의 시절 관동군 731부대가 세균전을 실험했던 만큼 일본이 비밀리에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천연두 바이러스가 살포된다면...]

그러면 천연두는 어떻게 다시 한반도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그 가능성을 자연발생적인 발병인위적인 발병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연발생적인 발병이란 사라졌다고 믿었던 천연두 바이러스가 어떤 계기를 맞이하여 다시 활동을 개시하면서 인간에게 천연두를 감염시키는 경우이다. 그리고 인위적인 발병이란 천연두 바이러스가 특정 세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살포되는 경우를 말한다. [엠폭스 6번째 환자 발생‥해외 이력 없는 확진자]

만일 한반도에 천연두 바이러스가 살포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예방 백신을 맞지 않는 30세 이하의 수많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참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또한 백신을 맞은 어른이라도 접종 후 15년이 경과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한마디도 상상조차 하기 싫은 처참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경우가 되었든 간에 천연두의 발병은 바로 인종씨를 추리는 3년 괴질 병겁 상황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는 것이다.

[시두를 극복하는 우주음악, 태을주]

근대에서 선언된, 앞으로 80억 인류의 생사존망과 국가의 생사가 걸려 있는 시두 문제는 결국 한반도에 와서 대발을 한다. 이에 대한 깊은 얘기는 『도전』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 그 최종 결론, 시두에 대한 비책이 바로 '동황태일(東皇太一)'이라는 구절에 들어 있다. 천지와 하나가 돼서 사는 인간태일인데, 『동의보감』을 보면 시두가 터질 때는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찾아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 태을구고천존 보기]

천지 부모의 영원한 생명을 체험하는 우주음악, 시두를 극복하고 ‘다가올 병란'을 이겨낼 수 있는 비책이, 동방 9천년 영성문화의 결론인 태을주太乙呪인 것이다. 태모님의 다음 말씀을 들어보자.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道典 11:264:3)

이것이 근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선언된 우주음악의 시작과 완성이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가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이고, 이것이 참동학에서 태을주로 완성된 것이다.

[개벽 실제 상황]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 버릴 것이니 십 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또 서울은 피가 석 동이요, 전주(全州)는 콩나물이 석 동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63:1~6 보기 클릭) 

앞으로 남한에서 천연두가 발생해 시두 발생 초기, 중기, 말기의 3단계로 진화하게 되는데, 이때 남한 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런데 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을 접수하려고 계획한 터라 중국의 대만 침공은 확실시되는데, 이때 미군의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 중국은 북한의 남침을 사주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조건들이 맞아들어간다면 동북아는 순식간에 전운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그러면 중국의 대만 침공과 더불어 한반도는 
북한의 남침으로 인류 최후의 전쟁인 상씨름 통일 전쟁 상황으로 돌입하게 된다. 태모님은 전쟁이 나면 '서울은 피가 석동'이라 말씀 하셨는데, 북한 방사포의 화력이 서울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전쟁발발시
군산 개복동에선 치사율 100%의 이름 모를 괴질이 창궐하게 된다. 따라서 이 괴질 창궐과 북한의 급변사태(백두산 폭발) 등으로 전쟁은 3일로 마감하게 된다. 괴질이 발병해 7일간 군산지역에서 유행하다 갑자기 북한으로 넘어가 21일간 북한을 먼저 초토화 시키고, 다시 남한으로 넘어와 21일동안 인간 씨종자를 추리게 되는 것이다.

이 시기에 일본은
후지산 화산 폭발과 지각변동 등으로 일본 전역에 대대적인 지진활동이 일어나 일본 열도가 침몰하게 되는데, 이 때 거대한 해일한반도의 동해안과 남해안을 덮쳐서 부산과 김해는 물바다가 될 것이며, 정유 화학공장이 밀집해 있는 울산은 정유 화학 시설물들이 폭발해 초토화가 될 것이다. 이러한 재앙이 순식간에 동시 다발적으로 겹쳐서 오는 개벽실제상황은 정말 정신차리기가 어려울 지경이 될 것이다. 


위 태모님의 말씀은 개벽 초기 49일간의 상황을 묘사한 것인데, 이름 모를 괴질이 군산에서 시작되면 군산은 방역작업 등으로 난리가 날 것이고, 서울은 북한의 방사포 공격 등으로 불바다가 될 것이며, 부산은 일본침몰로 인한 메가 쓰나미로 인해 최고층 건물위의 옥상 몇개만 남기고, 도시 전체가 수몰될 것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개벽에 대해 전혀 배경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이 말씀에 대해 무슨 판타지소설을 쓰고 있냐고 웃을 수도 있겠지만, 개벽의 원리와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증산도의 진리 및 100년 이상 일관되게 전해진 개벽 소식과 그 구도의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 말씀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충분히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가뭄, 산불, 홍수나 토네이도 등의 자연재해2027년 중국 대만 침공설, 북한 김정은 정권의 체제 붕괴설2025년 백두산 폭발설, 언제 터져도 이상할 게 전혀 없는 후지산 화산 폭발설일본 대지진설등을 고려해 볼 때 개벽의 시점은 생각보다 엄청 많이 임박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2025년도엔 많은 사람들이 개벽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한 개벽은 곧 지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 有備無患 無備有患]


천연두 생물학 테러 가능성
2027년까지 중국 타이완 침공준비
2023년 12월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표현했다가 올해 초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삼은 김정은 정권
"내년, 후내년, 그 다음에 분화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죠."
최근 일본내에서 후지산 폭발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다.
한반도 동해안은 일본 서부에 규모 8.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짜 위험해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