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킨다." 지금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서 벌이는 무차별 공습과 헤즈볼라와의 확전 양상을 보면, 도전의 이 말씀이 가슴에 강하게 와 닫는다. 역사적으로 예루살렘은 민족적, 종교적 분쟁과 전란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피눈물이 흘러 엄청난 원한의 에너지가 뭉쳐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이 벌이는 이 전쟁은 그 원한의 기운이 현재 잔인한 살육의 형태로 터져 나오는 것이다.
지금도 강하게 축적되고 있는 이 원한의 살기는 선천 상극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질 때까지 계속 타올라 중동 지역 전체를 전쟁의 수렁으로 끌어들일 파괴적 에너지로 작용할 듯하다. 지금 이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의 서곡임이 분명하다. 이번 미국 대통령 후보 암살시도에서 트럼프는 자신이 신의 은총으로 살아났다고 확신한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지지하는 트럼프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네타냐후를 지지하여 중동은 아마겟돈 전쟁의 수렁으로 빠져 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이 전운이 결국 동북아에서 터져나오게 할 것으로 예견된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17)
[영원한 화평의 바탕, 해원/ 척을 짓지 말라]
2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3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증산도 道典 4:16)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제 3차 세계대전]
UN 표시가 있던 자리가 폭탄 자국으로 크게 구멍이 뚫렸습니다.
내부도 산산조각이 나면서 멀쩡한 물건 하나 찾기 어렵습니다.
유엔에서 운영하는 학교를 안전한 피난처로 찾았지만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병원마다 중상을 입은 사람들이 줄줄이 응급 수술대에 오릅니다.
지난 13일 가자 남부에서 최소 92명이 숨진 데 이어 가자 중남부에 세 차례 이상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습이 이뤄졌습니다.
나흘 동안 팔레스타인인 사망자가 최소 2백 명이 넘습니다.
가자 당국은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 피해자라고 주장합니다.
[오사마 살레, 부상자 친척 : 안전 지역이라고 있었는데 죽음의 지역이 됐습니다. 인류에 대한 범죄이고, 얼마나 잔인한지 매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와 전쟁 이후 지휘관 175명 이상을 포함해 군사조직 지도부의 절반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목표물 2만 5천여 곳 가운데 병원과 학교, 대피소 등 민간 시설이 하마스 은신처로 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압박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다 연설 도중 청중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지금은 생사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전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마스에 대한 압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청중) 당신은 인질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어렵게 재개된 휴전 협상 진척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휴전을 강하게 압박했던 바이든 행정부가 미 대선과 트럼프 총격 이후 어수선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민간인 사상자가 너무 많다며 심각한 우려를 전달한 수준입니다.
가자의 참상을 SNS를 통해 알리는 한 단체는 "총탄 한 발이 스친 트럼프 귀에 충격을 받은 국제 사회가 가자 난민촌에서 매일 백 명씩 죽는 것엔 침묵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마와시를 대규모 공습했습니다. 피란처로 제시한 인도주의구역에, 907kg급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5발을 잇달아 떨어뜨린 것입니다. 최소 90명 이상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다고 하마스 측은 주장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민간인을 계속 학살하고 있다며 휴전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하며 가자전쟁을 시작했을 때 내건 목표는 하마스 제거와 인질 구출입니다. 이 두 가지 목표를 현재 전혀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군 부상자가 최소 12,500명에 달한다고 추정합니다. 여기서 오는 초조함이 극우 이스라엘 정부를 더 잔인하게 만듭니다. 멈추는 순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퇴진 위기에 내몰리게 됩니다. 강경 우파 시온주의자들은 이런 분위기를 더 부추깁니다. 이들은 여전히 영토를 넓히고 싶어 합니다. 특히 가자와 서안지구에 대한 집착이 대단합니다. 이제 가자를 넘어 서안지구와 골란고원은 물론 레바논으로까지 공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처음으로 홍해를 건너 예멘 본토를 직접 공격하면서 말만 무성하던 제5차 중동전쟁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왔다는 분석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헤즈볼라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까지 '3면 전쟁'에 나설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F-35와 F-15를 띄워 후티 반군 거점인 호데이다를 때린 후 후티는 21일 이스라엘의 항구도시 에일라트를 향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방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지만, 후티는 계속된 대규모 보복을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후티 반군에 대함미사일을 공급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이스라엘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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