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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문명 개벽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제 3차 세계대전

by 광명인 2024. 6. 3.

[백시선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는 돌림병이 찾아오리라"고 했다. 이 예언은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앞으로 싸움 날 만하면 병란이 날 것이니 병란(兵亂)이 곧 병란(病亂)이니라.”(도전 7:35)고 하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 구조를 보여준다. 여기서 무서운 전쟁은 곧 인류 마지막 전쟁인  3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에마뉘엘 토드는 최근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라는 책을 편찬했다. 현재 국제정세는 동북아에서도 일어날 그 무서운 전쟁이 매우 가까웠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제3차 세계대전우크라이나에서 시작해 이스라엘에서 계속 이어지고, 아시아로 이동한다"고 경고했다. 

미셸 노스트라다무스(1508~1566)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학문(의학, 철학, 점성학)에 정통했던 조부와 외조부에게서 다방면의 고급 지식을 전수 받았다. 이미 12세 때 라틴어, 히브리어, 그리스어 공부를 끝냈으며 점차 고전문학, 수학, 의학, 점성술, 연금술 등의 전문 지식을 풍부하게 습득했다. 아비뇽에서 철학과 법학을, 몽펠리에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그곳에서 3년 동안 교수로 있었다. 불행하게도 당시 프랑스를 휩쓸던 흑사병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모두 잃고 말았다.

이후 노스트라다무스는 의사의 업을 그만두고, 자신이 '비밀의 방'이라 부르는 한 서재에서 검은 거울을 통해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예언서 '백시선'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의 예언서를 읽고 열광한 사람들은 프랑스의 상류층이었다. 오랜 작업 끝에 완성된 백시선에는 "이 책 속에 세계의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라고 친구들에게 말한 그대로, 문명의 발전 모습과 전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가는 무시무시한 전쟁,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올 혹독한 기아전염병으로 인한 지구 종말의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라틴어: Nostradamus, 1503년 12월 14일 ~ 1566년 7월 2일)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는 돌림병이 찾아오리라
너무도 두려워 하리라, 젊은이도 늙은이도 동물도
피, 불 , 수성, 화성, 목성은 프랑스로
(9:55)

신들이 인간에게 나타나리니

그들은 대분쟁의 원인이 될 것이다:
하늘의 검과 창으로부터 고요함을 되찾기 전, 
막대한 어려움이 왼손에 닥쳐오리라.
(1:91)

역병의 급증으로 인한 엄청난 기근.
북극을 따라 내리는 오랜 비로 인하여:
반구의 100곳 사마호브랭은,
정치가 없는 무법으로 살 것이다.
(6:5)

궁수자리에 연결된 연못의 낫은
찬양받는 고귀한 구유 속에서
'역병'과 '기아'와 '군대'에 의한 죽음
세기는 새로운 변혁에 다가서리라.
(1:16)

화성 왕권이 하나로 합해지리라.
게자리 아래에서 처참한 전쟁이 있으리라.
그 뒤에 새로운 왕이 나타나리라.
그에 의해 오래도록 지상이 평화롭게 되리라.
(6:24)

일곱 번째 큰 수가 다 돌고 나면

대학살의 시대가 도래하리라:
그것은 큰 천 년에서 그리 먼 일은 아니다
그때는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나오리라.
(10:74)

떠나라, 떠나라, 모두 쥬네버를 떠나라
'황금의 사뛰흔느'가 ''로 변하리라
'헤이뽀즈'를 거스르는 자는 모두 절멸되리라
그 전에 하늘은 징조를 보이리라.
(9:44)

동양인자기 고향을 떠나리라

아뻬냉 산맥을 넘어 골(la Gaule)에 이르리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
(2:29)

- 노스트라다무스(Michel Nostradamus)의 백시선(百詩選, Les Centuries)중 -

같은 해, 그리고 그 후 몇 년 동안 가장 무시무시한 전염병과 가장 가혹한 기근이 연속해서 발생할 것입니다. 그때 세계의 2/3가 죽게 될 질병이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아무도 들판과 집의 진정한 주인을 알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마을의 길마다 풀이 자라나 무릎을 덮을 것입니다. (앙리 2세에게 보내는 편지)

내 아들아, 내가 신으로부터 받은 계시에 따라 별들의 운행을 계산해 보면, 이제 죽음의 검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전염병'과 3세대에 걸친 끔찍한 전쟁기근을 퍼뜨린다, 그리고 이 칼은 행성 주기에 맞추어 여러 번 다시 지구에 떨어질 것이다. 내 예언의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별들의 운행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위대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천도혁명(revolution, 천체 주기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오실 것이다. 천체는 그 운행을 다시 시작할 것이며, 지구를 견고하고 안정하게 하는 뛰어난 회전 운동은 그 궤도를 여러 세기에 걸쳐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지'대로 완수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동양의 상수철학으로 보면, 7이라는 수는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며 천지를 잡아 돌리는 조화 기운이 전반기 분열 운동의 극점에 다다른 상태를 말한다. 그러므로 '일곱 번째 큰 수가 다 돌고 나면'의 정확한 의미는 우주 생명이 순환하는 주기 중에서 전반기 과정, 즉 사람이 처음 생겨난 이후 문명을 발전시키는 전반기 분열 과정(7火의 단계)을 끝마치고, 후반기 통일, 완성 과정으로 대전환하는 때를 말하는 것이다. 

선천 분열 운동의 시간대가 종결되면 분열 기운을 주재하던 7수數, 곧 오화午火가 정남방에서 물러나면서 지축이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대격변이 일어나게 된다. 이 예언시는 천지를 잡아 돌리는 조화 기운이 분열에서 통일로 전환할 때, 지구의 공전 궤도가 새로운 궤도로 전환함으로써 수많은 사람이 죽음의 심연으로 떨어지게 됨을 생명의 상수象數 원리로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헤이뽀즈Raypoz'는 인류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가을바람, 그리고 더 근원적으로는 그 죽음의 바람을 몰고 오는 서신西神, 바로 금신金神을 암시하는 말이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서신을 서풍신西風神 , 즉 제피로스Zephyros라고 한다. '헤이뽀즈Raypoz'는 제피로스를 가리키는 불어 단어 '제피흐Zephyr'의 철자 순서를 바꾸고 음에 맞추어 철자를 변형시킨 것이다. 헤이뽀즈는 우주의 가을철에 모든 생명을 앗아가는 숙살기운이자 그 기운을 주재하는 서신西神을 상징한다.

(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증산도의 우주일년가을개벽 소식을 알아야 합니다.
참고로 서양 점성술에 의하면 게자리양력 6월 22일에서 7월 22일까지입니다. 그런데 동양의 점성술인 십이지지로 보면 오월午月 화기가 강한 달음력 5월인데, 양력으로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이어지죠. 따라서 역학원리보면,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게자리화성이 지배하는 화기火氣가 강한 불의 해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60년 주기에서 가장 화기火氣가 강한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과 정미년丁未年입니다. 현재 국제정세를 보면 이 예언이 함축한 시점은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024년 갑진년, 2025년 을사년, 2026년 병오년, 2027년 정미년) [후천개벽 시점 도전말씀으로 상세하게 보기 클릭]

[출처: 상생출판의 '이것이 개벽이다']

위 내용을 증산도 도전에 나오는 상제님의 말씀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전쟁 도수 : 천하대세를 잘 살피라]

2 상제님께서는 유문거리를 돌아서 구미산에 올라 물으시기를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냐?” 하시니
3 한 성도가 “정오시쯤 되었을 듯합니다.” 하고 아뢰니라.
4 이 때 김자현(金自賢)이 문득 시장 쪽을 바라보며 아뢰기를 “장꾼들이 대가리놀음을 합니다.” 하거늘
5 성도들이 모두 장터를 바라보니 장꾼들이 남녀 할 것 없이 서로 멱살을 잡고 머리를 부딪치고 상대가 없으면 아무 기둥이나 벽에다 자기 머리를 들이받기도 하니라.
6 이를 본 성도 하나가 상제님께 여쭈기를 “이것은 무슨 도수입니까?” 하니
7 말씀하시기를 “전쟁 도수니라. 내가 한날 한시에 전 세계 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8 부디 조심하라. 나의 도수는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이니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라.” 하시니라.
9 이 때 한 성도가 여쭈기를 “오시(午時)에 공사를 보셨으니 오시에 전쟁이 나겠습니까?” 하거늘
10 상제님께서 “그것은 너희들이 잘 생각해 보아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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