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일생에서 한 번쯤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 철학적이며 종교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게 된다. 삶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 죽음 이후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나는 누구이며, 영혼이란 게 정말 있는가? 나는 왜 태어났으며, 내 삶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등등, 이러한 유형의 철학적 종교적 질문들중 가장 핵심적이고 근원적인 질문은 "인간은 무엇이며, 신은 무엇인가, 나와 우주 대자연 그리고 신과의 관계는 무엇인가?"이다.
이 물음에 서양의 신학과 철학 및 과학은 일관되고 명쾌한 논리로 답변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질문에 관한 명확한 답변을 천부경과 동양 우주론에서 찾을 수 있다. 천부경에서 노래하는 무無에서 비롯한 일자(一者)는 곧 모든 생명과 창조의 본체인 태극이다. 그런데 이 태극이 곧 마음이며, 신이고, 또한 하늘이며, 땅이며, 인간으로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인간과 우주 대자연 그리고 신의 본질은 동일하다. 신의 마음이나 인간 마음의 본질이 다르지 않다. 한마디로 삼신의 몸이 우주 대자연이며, 인간은 곧 육체를 가진 신이라는 것이다.
주돈이의 태극도설은 무극에서 태극, 태극에서 음양과 오행으로 파생되고, 그리고 태극의 음양작용을 통해 만물이 기화氣化되고 형화形化되어 나오는 이치를 명확히 보여준다. 즉, 동양 우주론은 창조의 근원과 만유의 화생원리를 일관되게 설명해 주어 신과 인간 그리고 만유의 관계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존재와 창조적 변화에 관한 형이상학적 질문들은 이 태극도설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도통문을 여는 심법]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 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증산도 道典 4:100)
[천부경天符經]
一始無始一 析三極無盡本 (일시무시일 석삼극무진본)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一積十鉅 無匱化三 (일적십거 무궤화삼)
하나(태극)는 시작이나 무無(무극)에서 시작된 하나이니라. 이 하나(태극)가 세 가지 지극한 것(삼극三極)으로 나뉘어도 그 근본은 다함이 없어라. 하늘은 창조운동 근원되어 일一이 되고, 땅은 생성운동 근원되어 이二가 되고, 사람은 천지성공 근원되어 삼三이 되니 하나가 쌓여 열로 열리지만 모두 3수(삼극)의 조화라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大三合六 生七八九 (대삼합육 생칠팔구)
運三四成環五七 (운삼사성환오칠)
하늘도 음양운동 3수(삼극)로 돌아가고, 땅도 음양운동 3수(삼극)로 순환하고, 사람도 음양운동 3수(삼극)로 살아가니 천지인 큰 3수(삼극)가 합해 6수 되니 생장성 7·8·9를 생함이네. 우주는 3목과 4금의 작용으로 운행하고 5토와 7화로 하나의 순환주기를 완성하네.
一玅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 (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本心本太陽 昻明 (본심본태양 앙명)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하나(태극)가 오묘하게 뻗어나가 수없이 오고 가는데, 작용이 변하여 부동의 본체(마음)가 탄생하네. 우주의 근본은 마음이니 태양(太陽)을 본받아 한없이 밝고 밝다네. 사람은 천지를 꿰뚫어 태일太一이 되니, 하나는 끝이나 무無에서 끝나는 하나이니라.
[근사록집해 - 제1장 道體(도의 본체)]
此卷(차권)은 論性之本原(논성지본원), 道之體統(도지체통)하니 蓋學問之綱領也(개학문지강령야)라.
이 권은 성性의 본원과 도道의 본체와 계통을 논하였다. 모두 학문의 강령이다.
註: 도체는 태극[창조의 근원]이 우주의 본체로, 그것은 곧 性의 본원이요, 도의 體統임을 논한 것이다.
주돈이의 태극도설을 권두에 놓고 만유의 생성과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즉, 우주만상의 본체는 태극으로서 이 태극에서 음양이 생기고 오행, 남녀, 만물 등이 생기는 우주생성론을 말한 것이다. 또한 陽變陰合하는 태극의 이치는 곧 만상의 이치로서 人道에 있어서는 仁과 義로서 그 처음과 끝을 알아야만 생사의 지극한 이치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태백일사의 삼한관경본기에서는 '도지대원道之大原이 출호삼신出乎三神'이라 해서 도道의 근원이 곧 삼신三神에서 나왔다고 하여, 무극이 곧 삼신임을 설명한다.]
濂溪先生曰(염계선생왈) 無極而太極(무극이태극)이니 太極動而生陽(태극동이생양)하야
動極而靜(동극이정)하고 靜而生陰(정이생음)하야 靜極復動(정극부동)하니
一動一靜(일동일정)이 互爲其根(호위기근)하야 分陰分陽(분음분양)에 兩儀立焉(양의입언)이니라.
염계선생이 말씀하시기를, 무극無極에서 태극太極이 생하니 태극이 동動하여 양陽을 낳고, 동함이 극極에 이르면 정靜하나니, 정하여 음陰을 생한다. 정함이 극極에 이르면 다시 동動한다. 한번 동動하고 한 번 정靜함이 서로 뿌리가 되니 음陰과 양陽으로 나뉘어 두 가지 질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陽變陰合(양변음합)하야 而生水火木金土(이생수화목금토)하니 五氣順布(오기순포)에 四時行焉(사시행언)이니라.
양陽이 변하고 음陰이 합하여 오행인 수, 화, 목, 금, 토를 낳으니, 오행 기운이 순서대로 펼쳐져서 사계절이 순환한다.
五行(오행)은 一陰陽也(일음양야)요 陰陽(음양)은 一太極也(일태극야)니 太極(태극)은 本無極也(본무극야)라.
오행이란 바로 음양이며, 음양은 곧 태극이고, 태극은 무극에 근본을 두고 있다.
五行之生也(오행지생야)에 各一其性(각일기성)이니라.
오행이 생겨남에 저마다 태극으로부터 그 본성을 하나씩 갖는다.
無極之眞(무극지진)과 二五之精(이오지정)이 妙合而凝(묘합이응)하야
乾道成男(건도성남)하고 坤道成女(곤도성녀)하야 二氣交感(이기교감)하야 化生萬物(화생만물)하니
萬物生生而變化無窮焉(만물생생이변화무궁언)이니라.
무극의 본체와 음양오행의 정기가 오묘하게 합하고 응집해서 건도는 남성을 이루고 곤도는 여성을 이룬다. 건곤의 기운이 교감하여 변화를 통하여 만물을 생성하니, 만물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생겨나서 변화가 끝이 없다.
주자께서 말씀하시길, "하늘이 하는 일[신의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지만 진실로 조화의 지도리이고 온갖 사물의 뿌리가 된다. 그러므로 '무극에서 태극이 생한다'라고 하셨다."
채연(호는 절제, 주자의 문인이며 서전서문을 쓴 채침과 동기)이 말하길 "주자께서는 '태극이란 사물의 상수象數가 아직 나타나기 전에 이미 이치가 갖추어진 것을 일컫는다'고 하셨다. 또 '천지가 있기 이전에 반드시 먼저 이 이치가 있었다'고 하시며, 또 '무극이란 다만 이 도리를 말한 것이니, 애당초 어떠한 사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이 이치만 있을 뿐인데, 이 도리(즉, 태극)가 동하여 양을 낳고 정하여 음을 낳는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 조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태극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또한 '음양의 측면에서 본다면 이른바 태극이라는 것은 음양의 본질, 바탕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형체도 그림자도 없이 음양과는 별도로 있는 어떤 것을 태극이라고 하니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태극은 천지와 만물의 이치이다. 천지의 경우에는 천지 가운데 태극이 있고, 만물의 경우에는 만물 가운데 태극이 있다'라고 하셨다. 또 '음양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음양의 본체를 가리킨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 조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음양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극을 중심으로 말하면 태극은 음양보다 앞서 있고, 음양을 중심으로 말하면 태극은 음양 안에 있다. 대개 음양이 아직 생기기 이전을 말할 때는 마땅히 태극이 먼저 있고, 음양이 이미 생겨난 뒤를 말할 때는 이른바 태극은 음양의 가운데 있다.
따라서 만약 음양 밖에 별도로 태극이 있어서 항상 음양의 주체(체용관계에서)가 된다고 말한다면 진실로 열자의 '생겨나지도 아니하고 변화하지도 않는 것[서구 신학의 맹점인 Unmoved Mover와 같은 개념]'이라는 잘못에 빠지게 되는 것이며, 또한 태극이 음양 가운데 있다는 설만을 고집하는 것도 또한 지도리와 뿌리를 잃어버려 큰 근본을 알지 못하게 될 뿐이다."
주자께서 말씀하시길. "태극에 동·정이 있는 것은 천명이 유행하는 것이니, 이른바 '한 번 음陰이 되고 한 번 양陽이 되는 것을 도道라고 한다'고 하는 것이다. 성誠은 '성인의 근본'이고 '마침과 시작'이며 천명이 행해지는 길이다. 태극이 움직이는 것은 곧 성誠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것을 계승한 것이 선善이다'는 것이며, 만물이 시작되는 바탕, 근거가 된다. 태극이 고요해지는 것은 곧 성誠이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니, '시작된 만물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을 곧 성性이라 한다'는 것이며, '만물이 각기 그 성명性命을 바르게 한다'는 것이다.
동動이 극에 이르면 정靜하고 정靜이 극에 이르면 다시 동動한다. '한 번 동動하고 한 번 정靜함이 서로 그 뿌리가 된다'는 것은 천명이 유행해서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하여 양陽을 낳고 정하여 음陰을 낳으니 '양陽과 음陰으로 나누어져서 두 가지 질서가 세워진다'는 것은 곧 그 나누어진 것이 일정하게 되어 규칙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다. 대개 태극이라는 것은 본연의 오묘한 흐름이며, 동 · 정이라는 것은 그 기틀에 의지하는 것이다. 태극은 형이상의 본체[道]요. 음양은 형이하의 형상[器]이다.
그러므로 드러난 현상을 보면 동정은 때를 같이하지 않고, 음양은 위치를 같이 하지 않으나, 태극은 있지 않은 곳이 없다. 은미함으로부터 보면 텅 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나 동정과 음양의 이치가 이미 그 가운데 다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 미루어 보아도 합하여진 모습을 볼 수 없고, 뒤로 당겨 보아도 그 끝이 분리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정자는 '동과 정은 끝이 없으며, 음과 양은 시작이 없으니[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도를 아는 자가 아니면 누가 그것을 알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내가(근사록집해의 저자인 엽채 자신을 가리킨다) 생각하건데 '동動하여 양陽을 생하고 동動이 극에 이르면 정靜해지고, 정靜하여 음陰을 생한다. 정靜이 극에 이르면 다시 동動한다'는 것은 태극의 유행하는 오묘함이 무궁하게 서로 추동推動해 간다는 것이다. '한 번 동하고 한번 정함이 서로 뿌리가 되어 음과 양으로 두 질서가 세워진다는 것은 두 가지 기氣가 서로 맞물려 존재하는 그 근본 질서는 일정하여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자(소강절)가 말한 '그 작용은 천지보다 앞서 일어나지만 그 근본은 천지보다 뒤에 세워진다'는 것이 이것이다. 그러나 자세하게 나누어 본다면 '동하여 양을 낳고 정하여 음을 낳는다'는 것은 유행하는 가운데도 정해진 구분은 어지러워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번 동하고 한 번 정함이 서로 그 뿌리가 된다'는 것은 대립하여 상대하는 가운데도 오묘한 작용이 실제로는 서로 유통한다는 것이다."
주자께서 말씀하시길 "태극이 있은즉, 한 번 동하고 한 번 정하는 두 가지 질서의 구분이 있게 되고. 음양이 있은즉, 한번 변하고 한번 합하여져 오행이 갖추어진다. 그러나 오행이란 땅에서 그 형질[바탕]이 갖추어지고 하늘에서 그 기운이 움직이는 것이니, 형질로써 그 태어나는 순서를 살펴보면 수·화·목·금·토의 순인데 수·목은 양이고 화·금은 음이며, 오행이 그 기운의 순서로써 말하면 목·화·토·금·수의 순인데 목·화는 양이고 금·수는 음이다"라고 하셨다.
주자께서 말씀하시길 "오행이 갖추어지면 조화가 발하여 화육하는 틀이 갖추어지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다시 근본으로 미루어 올라가 '혼연일체' 란 무극의 오묘함이 아님이 없으며, 무극의 오묘함 또한 모든 사물 하나하나 가운데 구비되지 않음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대개 오행은 질(바탕)을 달리하고 사계절은 기를 달리하지만 모두 음양을 벗어나지 못하니, 다섯 가지[五行] 다른 것과 두 가지[陰陽] 실제가 남거나 모자람이 없다. 음양은 위치를 달리하고 동정은 때를 달리하지만 모두 태극에서 벗어날 수 없어 정밀한 것과 거친 것, 근본과 말단은 저것과 이것의 구별이 없다. 태극이라는 것에 이르러서는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소리나 냄새가 없다. 이는 성性의 본체[태극, 마음]가 그러하기 때문인 것이다. 천하에 어찌 성性[마음]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나 오행의 낳음이 그 기질에 따라서 품부 받은 것이 똑같지 않으니, 이른바 '각기 그 성性을 하나씩 간직했다'는 것이다. 각기 그 성性을 하나씩 간직하면 혼연한 태극의 전체가 한 물건의 안에 각기 갖추어지지 않음이 없어서 성性이 있지 않은 곳이 없음을 또한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단군세기 서문에 夫性者는 神之根也라. 즉, 성性이란 인간의 신神이 생겨나고 자리를 잡는 근거와 바탕이라 했다.]
내가 살펴보건대 이 태극도는 곧 계사전의 '역에는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는다'는 의미를 미루어서 밝힌 것이다. 다만 역은 괘와 효를 가지고 말했지만, 태극도는 조화로 말하였으니, 괘와 효는 본래 조화를 본뜬 것이다.
장남헌이 말하였다. "오행은 타고난 질質이 비록 다르지만 태극의 리理를 지니지 않은 것이 없다. 오행이 각기 그 성性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곧 인·의·예·지·신의 理 가운데서 각기 그 하나를 오로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자께서 말씀하시길 "성性[마음, 태극]을 벗어난 것은 이 세상에 없나니 성性이 있지 않은 곳이 없다. 이는 무극無極과 이기二氣 오행五行이 혼용하여 간격이 없는 것이니, 이른바 묘합이라고 한다. 진眞이라고 한 것은 이치로 말한 것이니 무망無妄을 이르고, 정精은 기운으로 말한 것이니 불이(不二, 둘이 아님)을 일컫는 것이다. 묘합이라는 것은 태극太極과 이기二氣, 오행五行이 본래 혼용하여 간격이 없는 것을 말한다. 응凝은 모임이니 기氣가 모여 형체를 이루는 것이다.
성性이 주체가 되고 음양과 오행이 가로 세로로 뒤엉키어 각기 종류에 따라 응취하여 형체를 이룬다. 양으로서 굳건한 것은 남성을 이루니 아버지의 도이다. 음으로써 순응하는 것은 여성을 이루니 어머니의 도이다. 이것은 사람과 사물의 시작으로 기의 드러남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다. 기氣가 모여서 형체를 이루고 나면 형체와 기운이 교감하니, 드디어 형체의 변화[形化]에 의하여 사람과 사물이 생겨나고 또 생겨나서 변화가 무궁하다.
남녀의 측면에서 본다면 남녀가 각기 그 성性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남녀가 각각 하나의 태극을 이룬다. 만물의 측면에서 본다면 만물이 각기 그 성性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만물이 각기 하나의 태극을 이룬다. 대개 합해서 말하면 만물 전체가 하나의 태극[마음]이요. 나누어서 말하면 사물마다 각각 하나의 태극[마음]을 갖추고 있다"라고 하셨다.
내가 살펴보건대 「계사전」에 '천지의 기운이 교감하여 만물이 순조롭게 생겨난다'는 것은 기氣가 화化하여 드러난 것이고, '남녀가 정기를 맺음에 만물이 화생한다'는 것은 형形이 화化하여 드러난 것이니, 「태극도설」은 여기에 근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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