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교2

4. 자부 선생과 삼황내문의 유래 [배달국 5세 태우의 환웅때 태호복희씨와 동문수학을 했던 선인 발귀리의 후손중에 자부선인이란 분이 있어요, 이 분은 배달국 14세 치우천황때 국사國師를 지냈던 분으로 동방 한민족의 전통 신교의 맥을 정리하신 분입니다. 자부선인께서 현재 중국이 시조로 떠받드는 황제헌원에게 신교의 가르침과 삼황내문을 전수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신교의 도를 전수받은 황제헌원이 이후 황제내경과 음부경 등을 지어 중국 도교의 시조가 됩니다. 따라서 중국의 도교와 유교의 뿌리는 사실 한민족의 신교이며, 고대 동방문화의 종주는 동이족으로 동방문화는 거의 신교로부터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도교는 신교의 근본 정신을 잃어버리고 연단과 복식 그리고 방술에 빠졌들었고, 유가는 도의 근원인 삼신과 상제를 잃어버리고 이기.. 2023. 9. 15.
1. 우주의 주제자 삼신상제님의 조화권능 [신교에서 전하는 한민족의 신관神觀은 천부경의 삼수논리와 음양론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일관되게 신도神道를 설명합니다. 음양陰陽은 물질계와 정신계의 상호작용처럼 모든 존재의 구성원리이며 변화원리인 것이죠. "사유어생死有於生 생유어사生有於死", 인간이 생사生死의 윤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을 경험하며 영적 진화를 이루어나가듯, 문명도 신명계와 인간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고 문명의 진화를 이루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이며, 폭력적인 중동의 유일신唯一神 문화로 인해 점점 신神을 부정하고, 종교를 외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현 물질문명은 물질과 정신, 문명과 자연의 조화를 거의 상실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구한말 서양제국주의의 폭력적 신관을 비판하고, 한민족 신교 ..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