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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문화

신선 수행법, 몸과 마음 공부

by 광명인 2024. 8. 17.

쓸 때가 되면 바람과 구름, 비와 이슬, 서리와 눈을 뜻대로 쓰게 되리니 일심혈심(一心血心)으로 수련하라. 누구나 할 수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11:117)

내가 하는 일은 다 신선(神仙)이 하는 일이니 우리 도는 선도(仙道)니라. 
너희들은 앞으로 신선을 직접 볼 것이요, 잘 닦으면 너희가 모두 신선이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199)

가을개벽후 앞으로 열릴 마법과 같은 도술문명

器虛則受物이요 心虛則受道니라
기허즉수물       심허즉수도
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우면 도를 받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2:142)

天地萬物이 始於一心하고 終於一心하니라
천지만물    시어일심        종어일심
천지만물이 일심에서 비롯하고 일심에서 마치느니라. 일심이 없으면 우주도 없느니라.
일심으로 정성을 다하면 오만년의 운수를 받으리라.
(증산도 道典 2:91)


이제 모든 일에 성공이 없는 것은 일심(一心) 가진 자가 없는 연고라. 만일 일심만 가지면 못 될 일이 없나니 그러므로 무슨 일을 대하든지 일심 못함을 한할 것이요, 못 되리라는 생각은 품지 말라. 혈심자(血心者)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내 일은 성사되느니라. 일심만 가지면 항마(降魔)가 저절로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8:52)

모든 일에 일심하면 이루지 못할 바가 없나니 천지만물과 천지만사가 일심이 없으면 불성(不成)이니라. 
나를 찾으며 일심하지 않으면 내 그늘로 들어오는 문을 스스로 닫는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8:58)

일심의 힘이 크니라. 같은 탄우(彈雨) 속에서 정시해(鄭時海)는 죽었으되 최익현은 살았으니 이는 일심의 힘으로 인하여 탄환이 범치 못함이라. 일심을 가진 자는 한 손가락을 튕겨 능히 만리 밖에 있는 군함을 깨뜨리느니라.
(증산도 道典 8:53)

을사늑약의 무효를 외치며 의병을 일으킨 면암 최익현 (1833~1906)

도(道)라는 것이 따로 없나니 제 마음속에 도가 있느니라.
일찍 들어왔다고 뽐내지 말고 늦게 들어왔다고 주눅들지 말며 돈 많다고 뽐내지 말라. 
일심이면 천하를 돌리는데 다른 무엇이 필요하겠느냐? 
나중 난 뿔이 우뚝할 수 있느니라. 오로지 일심으로 닦고 혈심으로 일하는 자가 큰 복을 받으리로다.

(증산도 道典 8:81)

하루는 김내원이 찾아와 태모님께 문안을 드리고 나서 의통(醫通)을 여쭈니 태모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일심만 가지면 자연히 열리나니 너희도 다 기운을 받을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55)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원형이정으로 성경신(誠敬信) 석 자를 일심으로 잘 지켜 수행하라
수심(修心), 수도(修道)하야 앞세상 종자가 되려거든 충신(忠信)과 진실(眞實)이 제일이라.

(증산도 道典 11:248)

일심(一心) 공부가 죽기보다 어려우니라. 
그러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일기가 청명(淸明)하고 바람 없이 고요한 날, 깊은 물에 돌을 넣으면 소르르 들어가는 그러한 마음으로 한 시간만 나아가도 공부가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9:202)

반딧불은 반드시 제 몸으로 빛을 내나니 너희는 일심으로 고하라. 일심이 없으면 너도 없고 나도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8:58)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으니라.
天是天非修道道요 不求俗地得長生이라
천시천비수도도     불구속지득장생
하늘이 옳다 그르다 하지 말고 도를 닦겠다고 말하라. 세속의 욕망을 버리고 영원한 삶의 길을 구하라.
(증산도 道典 9:217)

수승화강을 통해 내 몸의 토를 축적해서 정혼을 굳게 뭉치는 전통 수행법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증산도 道典 9:76)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증산도 道典 10:45)


대업 공부를 하자면 수마(睡魔), 마신(魔神), 척신(隻神)을 먼저 물리쳐야 하느니라. 
또 생문방(生門方)부터 알아 두라. 사문(死門)은 입구멍이요, 생문(生門)은 똥구멍이니라.

(증산도 道典 11:223)

삼신수행법이 제시한 지감, 조식, 금촉 중에 금촉이 중요하고, 그중 눈과 입조절이 중요함

우리 공부는 오장육부 통제 공부니, 곧 선각(仙覺) 지각(智覺)이니라. 
이 공부가 도도통(都道統)이니라.
 제 몸에 있는 것도 못 찾고 무슨 천하사란 말이냐! 
소천지(小天地)가 대천지(大天地)니라

(증산도 道典 11:224)

제 오장육부 통제 공부로 제 몸 하나 새롭게 할 줄 알아야 하느니라. 
후천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각자 제게 있으니 알았거든 잘 하라.

(증산도 道典 11:182)

재생신 재생신, 이 몸 사업 재생신. 재생신 재생신이요, 조화 조화 만사지라.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 깊은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같이 새사람이 될지니라. 
천갱생 지갱생은 다 끝났으니 이제는 인갱생(人更生)이 크니라.

(증산도 道典 11:205)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人和) 극락 아닐쏘냐. 마음 닦는 공부이니 심통(心通) 공부 어서 하라. 
제가 제 심통도 못하고 무엇을 한단 말이더냐. 
불(佛)은 선(仙)의 밑자리니라.

(증산도 道典 11:250)

너희들, 도통(道通)을 지극히 원하느냐? 격물(格物)이 곧 도통이니라. 
격물은 사물의 이치를 관통(貫通)하는 것이니, 관통을 하려면 먼저 마음을 닦아 심통(心通)을 해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84)

공자는 3천 명 제자 중에 72인을 통예(通藝)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에게 도를 통하게 하였으나 나는 비록 차별은 있을지라도 일만 이천 명을 통케 하여 모든 창생에게 혜택을 열어 주리라.
(증산도 道典 8:118)

나는 누구나 그 닦은 바에 따라서 도통(道通)을 주리니 도통씨를 뿌리는 날에는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 만이면 각기 도통하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141)

이 뒤에 일제히 그 닦은 바를 따라서 도통이 한 번에 열리리라
그런 고로 판밖에 도통종자(道通種子)를 하나 두노니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도통은 우레와 같이 하리라. 도통은 비 쏟아지듯 하리라.
(증산도 道典 6:135)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金亨烈)을 불러 “너의 천백번 소청이 도통하는 것이었으니 오늘은 너에게 도통을 내려 주리라.” 하시니 그 즉시 형렬의 눈앞에 삼계가 환히 트이며 삼생(三生)이 밝게 비치고 일원세계(一元世界)가 눈앞에 있고 사해중생(四海衆生)이 마음에 나타나며, 모든 이치가 뚜렷이 드러나고 만상(萬象)이 펼쳐지며 서양에도 마음대로 가고 하늘 끝으로 새처럼 날아오르기도 하며, 풍운조화(風雲造化)가 마음대로 되고 둔갑장신(遁甲藏身)이 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지며 천지가 내 마음과 일체가 되고 삼교(三敎)를 두루 쓰며,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바가 없게 되니라. 이에 형렬이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상제님께서 “이제 그만 거두리라.” 하시니 그 말씀이 떨어지자 바로 밝은 기운이 모두 사라져 겨우 신명의 출입을 보고 신명과 문답만 조금 할 수 있게 되니라.
(증산도 道典 7:6)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두목(大頭目)에게 주리니 그가 천하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각기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을 시키느니라. 앞세상에는 도술이 직품(職品)에 따라서 열리느니라.
성경신으로 믿어 잘 닦으면 
상재(上才)는 병자를 바라만 보아도 낫고
중재(中才)는 손으로 만져야 낫고
하재(下才)는 주문을 읽어 낫게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7:81)


나의 공부는 삼등이 있나니
상재(上才)는 만사를 심단(心端)으로 용사하고
중재(中才)는 언단(言端)으로 용사하고
하재(下才)는 알기는 하나 필단(筆端)으로 용사를 하리라.
(증산도 道典 6:134)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으니
상등은 도술(道術)이 겸전(兼全)하여 만사를 뜻대로 행하게 되고
중등은 용사(用事)에 제한이 있고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는 못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35)


강에는 허강(虛降)과 진강(眞降)이 있나니 진인(眞人)은 허강이 없느니라. 
도통시킨 뒤에 강을 내려 주리니 진강을 받은 자는 병자를 건너다보기만 하여도 낫고, 말만 하여도 낫고, 만지기만 하여도 낫느니라.

(증산도 道典 6:130)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불리는 장면, 제갈공명이 칠성단에 동남풍 기다리듯

옛날에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불렸다 하나 이는 제단을 쌓고 여러 날 빌어서 이루어진 것이니 때가 오면 너희들은 명(命)으로써 그 자리에서 바람을 불리리라. 내가 너희에게 용기(龍氣)만 주면 너희는 비를 마음대로 오게 할 수 있고 병든 사람을 말로써 고치며,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 내느니라.
(증산도 道典 6:131)

너희들의 아버지는 문장을 쓸 때 문장신(文章神)을 불러 쓰시고 영웅을 쓸 때 영웅신(英雄神)을 불러 쓰시어 사람이 일을 행하게 하셨으니 우리 후생(後生)도 잘 닦으면 그 신명(神明) 그대로 오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7)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21)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
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 
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 
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증산도 道典 8:35)

내가 부안(扶安) 신명을 불러도 응하지 않으므로 살펴보니 신원일(辛元一)이 공부할 때에 그 지방신들이 호위하여 떠나지 못한 까닭이라. 이 일을 볼진대 공부를 어찌 등한히 알겠느냐. 
공부가 그렇게 소중한 것이니 참공부는 지성으로 해야 하느니라. 
공부를 제대로 한번 해 보아라. 그 재미에 똥구멍이 옴쏙옴쏙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9:77)

하루는 상제님께서 “주문은 무슨 주문이든지 믿고만 읽으면 좋으니라.”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혼기를 잃어 한(恨)이 된 어떤 처녀가 도나 닦으려고 이웃에 수도하는 노부처(老夫妻)를 찾아가 주문을 물으니 때마침 노부부는 서로 다툰 뒤라 심사가 불안하여 귀찮은 마음에 아무것도 싫다.’고 대답하였더니 처녀가 이를 주문으로 알고 앉으나 누우나 쉬지 않고 열성으로 읽으니 온 식구가 싫어하였느니라.
하루는 그 말을 외우면서 물동이를 이고 오는데 그 아버지가 보리타작하던 도리깨로 물동이를 쳐서 돌 위에 넘어졌으나 동이도 성하고 물도 쏟아지지 않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201)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虛靈)에 빠지는 것은 마음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9:200)

상제님께서 을사년 9월 9일부터 호연에게 수도 공부를 시키시더니 병오(丙午 : 道紀 36, 1906)년 정월 보름에 이르러 공부를 마치게 하시니라.
호연이 이로부터 신명의 소리와 짐승의 말소리까지 다 알아듣고 누구에게나 보고 들은 대로 말을 옮기니 상제님께서 성도들과 무슨 말씀을 나누시다가도 호연이만 들어오면 “요것 듣는 데서는 말을 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4)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칠성경(七星經)과 개벽주(開闢呪)를 읽히며 수도 공부를 시키실 때 “겉눈은 감고, 속눈은 뜨고 보라.” 하시거늘
호연이 “어떤 게 속눈이고, 어떤 게 겉눈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아, 어떻게? 난 속눈 몰라, 어떡하면 속눈인지.” 하고 투덜대니
아이고, 이것 데리고 뭔 일을 할 거라고. 실금이 떠!” 하고 면박을 주시니라.
이에 “실금이 떠!” 하고 본떠 말하며 장난을 치니 상제님께서 “흉내내지 말아라, 눈구녕을 잡아 뺄란다. 실직이 감아 봐, 실직이!” 하시거늘 호연이 눈을 살며시 감으며 실눈을 뜨니 “그게 속눈을 뜬 것이다.” 하시고
다시 “꽉 감아 봐!” 하시므로 눈을 꼭 감으니 “그게 겉눈을 감은 것이다.” 하고 자세히 일러 주시니라.
호연이 공부하다가 눈을 조금 떠 보니 자배기에 잉어며 메기며 가물치가 떠서 벌떡벌떡 물을 마시는 것이 보이는데 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눈을 조금씩 더 떠도 보이고 나중에는 눈을 완전히 떠도 보이더라.
(증산도 道典 5:110)

홍산지역에서 발굴된 주문 읽는 남신상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呪誦은 神之路也요 符는 神之宅也라
주송    신지로야     부    신지택야
주송을 해야 신이 내 마음에 출입을 하며 부는 신명의 집이니라.
나의 일을 하려거든 깊이 파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102)

너희들의 속마음이 곧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음절과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으라. 
주문을 읽을 때 소리가 맞지 않으면 신명(神明)들이 불쾌하게 여기느니라.

(증산도 道典 8:64) 

시천주주(侍天主呪)는 천지 바탕 주문이니라. 
시천주주에 큰 기운이 갊아 있나니 이 주문을 많이 읽으면 소원하여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148)

시천주주가 의통 주문이니 너희는 많이 읽어 의통 준비를 잘 해 두라. 
상씨름꾼은 곧 시천주꾼이니, 시천주주를 착실히 잘 읽으면 상씨름판에 가서 황소도 따느니라.

(증산도 道典 11:84)

신농씨 백초(百草)를 맛보아 약을 만들어 구제창생(救濟蒼生)에 공헌하였거늘 우리는 입으로 글을 읽어서 천하창생을 구제하느니라. 태을주(太乙呪)는 수기 저장 주문이니 병이 범치 못하느니라.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증산도 道典 4:147)

염제 신농씨(炎帝 神農氏)

태을주(太乙呪)와 운장주(雲長呪)를 내가 시험하였나니 너희들은 많이 읽으라. 일찍이 김병욱(金秉旭)의 화는 태을주로 풀었고, 장효순(張孝淳)의 난은 운장주로 끌렀노라. 태을주는 역률(逆律)을 범하였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고 운장주는 살인죄에 걸렸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느니라.
(증산도 道典 9:199)

내가 동서양을 밥 비비듯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 숟가락으로 먹으라. 
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이니라. 태을주는 오만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 
이 모양이 숟가락 같으니 이것이 곧 녹표(祿票)니라. 
이 녹을 붙이면 괴질신명이 도가(道家)임을 알고 들어오지 않느니라.

(증산도 道典 7:73)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느니라.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 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 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 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 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 太乙呪)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증산도 道典 7:75) 

시천주주와 태을주 주문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시천주주(侍天主呪)는 천명을 받는 무극대도(無極大道)의 본원주(本源呪)이니 상제님을 지극히 공경하고 내 부모와 같이 모시라는 주문이라.
진액주(津液呪)는 세계창생으로 하여금 천지의 영원한 복록과 수명을 받아 내리게 하는 주문이라.
관성주(關聖呪)는 삿됨을 제하고 모든 마(魔)를 끌러 안정케 하는 주문이라.
칠성경(七星經)은 복을 이끌고 재앙을 없애 주며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신령스런 주문이라.
지신주(地神呪)는 각 지방의 가택(家宅)을 수호하는 신명을 안정케 하는 주문이라.
대학우경장(大學右經章)은 나라를 다스리고 집안을 거느리며 몸과 마음, 의지와 지혜를 수련하는 데 요법(要法)이 되는 경문(經文)이라.
서전서문(書傳序文)은 도(道)와 다스림(政)의 정신을 조화롭게 다스려 나갈 수 있는 심법을 닦는 데 좋은 글이라.
주역서문(周易序文)은 천지일월, 음양, 사시(四時)와 귀신(鬼神)과 합덕(合德)하여 그 길흉함을 정하여 이를 판명하는 좋은 글이라.
태모님께서 주역 공부하는 사람을 보시면 “병신 육갑한다.” 하시고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64괘(卦)가 중요하나 괘명(卦名)이나 알아 두라. 그것만 보다가는 신세를 그르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80)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

(증산도 道典 5:360)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자니까 전하지, 알고 보면 전하기가 아까우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 나오리니 너희들은 좋은 때를 타고났느니라. 
(증산도 道典 11:55)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4)


장차 세상을 병으로 쓸어 버리리라. 마음 불량한 놈은 다 죽으리니 천하 인종을 병으로 솎으리라.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증산도 道典 2:140)

인종씨를 추릴 때 여간 마음먹고 닦아서야 살아날 수 있겠느냐?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3)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증산도 道典 11:386)

태을주는 천지 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이 뒤에 병겁을 당하면 태을주를 많이 읽어 천하창생을 많이 살려라. 태을주의 ‘훔치 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 달라고 하는 소리니라.
(증산도 道典 1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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