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 모임 (10월 09일)

[대한사랑 마닐라 역사 공부 모임]

일시: 2023년 10월 09일 마닐라 오후 7시~8시30분 (한국 8시~9시30분)
주제: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와 소도경전본훈

Zoom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5254284718

회의 ID: 525 428 4718


아래는 이신사理神事에 관해 작성한 글인데, 참고 자료입니다. 이신사의 법칙을 안다는 것은 진리를 온전히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다는 것이며, 이는 곧 나의 심법과 연관되어, 사물을 올바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https://dhsrmstory.tistory.com/140

지난 2회의 모임을 통해 지금 우리는 왜 "파멸적 이념논쟁을 넘어 영성을 회복해야하는지?" 그리고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영성회복을 위한 마음공부와 수행법은 무엇인지?"를 두고 환단고기에 나오는 동방 한민족 고유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통해 옛 선조들의 전통수행법인 삼신수행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모임의 마지막 소감발표 시간에 이**회원님께서 결론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마음공부와 천부경과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것이 다 복합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기존의 지식으로 사물과 사건들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안다는 것, 이 알아차림이 되어야 공부되고 그럴려면 먼저 수행이 되어야 또한 알아차림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하셨는데요. 지당하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마음과 몸의 깊은 공부를 위해 자연의 법칙인 이법理法과 정신계인 신도神道과 물질계인 인사人事가 어떻게 연관되어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천부경과 하도 그리고 삼일신고의 인물장을 활용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개인과 국가, 나아가 인류 문명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해 보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질문: 개인과 국가와 문명의 역사는 아무런 법칙없이 우연히 랜덤하게 흘러가는가, 법칙에 따라 목적을 위해 부단히 변화해가는가?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은 무엇이며, 그 목적은 어떻게 성취되는가? 

좀 어렵고 난해한 질문이지만, 정답은 없으니 각자 나름대로 고민해보시고 모임에 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0월 9일 월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