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國活計南朝鮮 만국활계남조선]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淸風明月金山寺 청풍명월금산사]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文明開化三千國 문명개화삼천국]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道術運通九萬里 도술운통구만리]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증산도 道典 5:306)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증산도 道典 7:38)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증산도 道典 7:63)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증산도 道典 7:33)

제5장 후천 가을 대개벽과 세계구원
1. 후천 가을 대개벽과 인류 심판
흐느껴 우신 상제님의 마음
지금은 후천의 대통일 문화를 여는 창조의 시대이자 선천의 묵은 기운을 거두어 내는 파괴의 시대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하창생이 먹고 살려고 걸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하다 하시며 흐느껴 우셨습니다.
◈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 하시고 "허망한 세상! 허망하다, 허망하다!" 하시며 혀를 차시니라. (道典 7:48:6~7)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 실감나게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활고에 쫓기고, 골치 아픈 것은 기피하고, 지적 자만에 빠져서, 혹은 선천 종교의 묵은 관념에 묶여 타성 때문에 하늘이 경고하는 가을 대개벽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남북 상씨름판이 성숙되어 세상이 다 알려 주어도 세상 사람들이 급박하게 휘몰아치는 천하대세를 모른다고 한탄하셨습니다.

1) 인류 최후의 심판, 병겁
가을개벽의 전령사 시두
시두는 천연두, 손님, 마마, 두창 등으로 불리며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러나 시두는 인류가 정복한 질병이라 하여 지금은 예방접종조차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병겁이 오기 전, 우주의 가을 개벽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전령사인 시두가 대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道典 7:63:9~10)
시두 대발로 인해 로마, 마야, 잉카 등 많은 고대 제국들이 몰락하고 동시에 새로운 제국이 탄생하게 됨에 따라, 시두는 새로운 제국의 건설과 역사의 주인이 바뀌게 하는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시두 바이러스는 일반 바이러스보다 10배 정도나 크고, 유전자 배열이 복잡하고 상당히 지능적이어서 바이러스계의 제왕이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두는 공기로도 전파되기 때문에 10g의 시두 균만으로도 서울 시민 절반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시두는 고열과 심한 통증, 내장 조직 파괴를 일으키고 몸의 진액을 말리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30%가 넘습니다. 완치가 되더라도 얼굴과 피부에 곰보자국을 남겨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시두는 인류사에서 사라졌다고 공식 선포되었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공표되었을 뿐이고, 시두 균은 백신, 연구용 등으로 아직도 미국, 러시아 등 몇 나라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위험한 시두 균이 북한에도 있습니다.

앞으로 시두가 어떤 방식으로 다시 나타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한동안 시두가 발생하지 않아서 사람들에게 면역력이 없다는 점, 공기로 전염되고, 변종 시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시두가 재발한다면 그 위험성과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시두 중 검은 시두는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듯 치명적인 시두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道典 11:264:3)
태을주의 비밀은 하단에서 밝혀집니다.
지구촌 곳곳을 엄습하는 괴질병
상제님께서는 선천 상극 역사의 모든 것을 '병겁으로 심판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상극 대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상생의 통일 문명을 여는 세계 상씨름판의 마지막 매듭은 전란兵亂이 아니라 병란病亂이라고 깨우쳐 주신 것입니다.
◈ 장차 괴질이 대발大發하면 홍수가 넘쳐흐르듯이 인간 세상을 휩쓸 것이니 천하 만방의 억조창생 가운데 살아남을 자가 없느니라." (道典 10:49:1)
◈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때 밀리듯 하리라. (道典 5:291:11)
◈ 십 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道典 11:263:4)
괴병은 지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무덤으로 만드는 사상 초유의 병입니다. 괴병이란 단순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그 실체를 도저히 알 수 없는 병, 인간의 상식과 이성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병이란 뜻입니다. 가을 대개벽의 병겁 심판은 생사의 근원을 깨치지 않고는 절대로 그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무용지물이 되는 현대 의술
◈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하여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땅의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둘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道典 7:33:4~8)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급성 전염병이 지구촌에 번지기 시작하면, 세계 의학계는 초비상이 걸려 치료약을 연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노력이 한낱 물거품이 될 것이라 하시며, 귀중한 약품과 진기한 치료법을 찾으려 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誠敬信을 다해 의통醫統을 알아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괴질병은 왜 일어나는가?
그러면 괴질병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상제님은 그 해답을 우주의 통치원리와 신도神道의 법칙으로 말씀하셨습니다.
◈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道典 7:38:2~3)
우주의 계절이 바뀌는 시기, 즉 지구의 극이동을 전후하여 이 지상에는 인류의 생사를 가름하는 엄청난 천지기운의 대변동(金火交易)이 있게 됩니다. 우주 질서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 천상의 모든 신명들이 추살秋殺 기운(숙살지기肅殺之氣와 천지간의 모든 신병의 원기)를 타고 지상에 내려와 인류의 악업을 심판합니다.

천지의 이법, 춘생추살春生秋殺
지구촌의 인종 싸움 추리는 이 가을개벽의 대병겁 심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종종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왜 하늘에서는 그 많은 억조 생명을 길러 놓고 가을에 또 죽입니까?"
이것은 우주의 질서를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가을개벽의 문턱에서 인간의 생명은 반드시 죽음이라는 통과의례를 거친 후 새 생명으로 성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상제님이 그토록 '사무치게 깨우치라'고 경계하신 춘생추살春生秋殺정신의 참뜻입니다.
◈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道典 8:62:3)
천지의 큰 덕성도 봄에 만물을 낳아서 여름까지 기르지만, 가을이 되면 봄여름에 낳아서 기른 것을 열매만 남기고 다 죽입니다. 춘생추살은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하늘이 바뀐다 해도 절대 바뀔 수 없는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병겁은 악업에 대한 응보이자 원신의 보복
선천개벽 이후, 인간은 우주의 봄·여름 시대 동안 상극이 지배하는 운명의 텃밭을 일구어 가며 문명을 개척하고 역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악업惡業을 짓게 됩니다. 그런데 우주의 가을개벽 정신은 선천시대 동안 인간이 지은 악업의 대가를 요구합니다.
◈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道典 7:38:5~6)
곧 닥쳐올 대병겁은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에 대한 원신冤神들의 보복으로 빚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악척이 많은 사람, 배은망덕한 사람, 선령신을 부정하고 환부역조의 대죄를 범한 자, 신도를 부정하고 신명을 능멸하는 자, 거짓된 자, 교만한 자, 지도 모르면서 선천의 묵은 진리에 빠져 남을 수하에 넣는 지도자, 종교장사꾼' 등은 모두 다 대우주의 개벽기운을 감당하지 못하여 순식간에 죽어 넘어갑니다. 이것이 병겁 심판의 참뜻입니다.

괴질이 처음 발병하는 곳: 간艮 도수의 주인 한국
괴병은 맨 처음 동방의 조선에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우주 섭리인 간도수艮度數에 따라 강세하신 상제님의 구원의 활방이 조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상제님께서는 괴병으로 급사急死하는 조선 사람들을 상제님의 도법道法으로 제일 먼저 살려 내어 그들로 하여금 세계 인류를 구원하도록 하셨습니다.
◈ 처음 발명하는 곳은 조선이니라. 이는 병겁에서 살리는 구원의 도道가 조선에 있기 때문이니라.(道典 7:40:2)
한반도는 역리易理적으로 동북 간방艮方입니다. 간방은 "끝남과 시작(始終)"이 함께 이루어지는 방위이므로, 우리나라는 병겁의 시발처이자 선천의 인류사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짓는 곳입니다.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괴병을 극복하고, 병겁의 재난에 휩싸인 세계 각처로 나아가 천하 인종을 추수합니다.
조선 49일, 전 세계를 3년 동안 휩쓰는 괴병
그러면 병겁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시발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道典 7:41:1~5)
물이 오염되어 불고기가 죽어서 떠오른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어육지경魚肉之境'이란, 죽은 물고기가 널브러져 있는 것처럼 인간이 참혹하게 많이 죽는 상황을 비유한 말입니다. 상제님의 이 말씀도 다른 공사의 말씀과 같이 반드시 상제님 도법의 참 경계에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남북한 약 8천만 인구를 생각해 보십시오. 49일 동안 병겁이 전국을 휩쓸어 버린다면 얼마나 참혹하겠습니까.
◈ 괴병怪病이 온 천하를 휩쓸면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눈만 스르륵 감고 넘어가느니라. 그 때가 되면 시렁 위에 있는 약 내려 먹을 틈도 없느니라. (道典 2:45:5~6)
이 무서운 괴병은 자그마치 3년에 걸쳐 전 세계를 태풍처럼 휩쓸게 됩니다. 이 3년 동안 세계 인류는, 선천 천지에서 지어 온 모든 악업의 대가를 추살 심판인 병겁으로 치루는 것입니다. 이로써 상극의 패권 질서는 깨끗이 정화됩니다.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다
앞의 3장에서 말했듯이, 병란兵亂과 병란病亂과 함께 만유생명이 살아가는 대우주 자연의 시간 질서가 크게 변화합니다. 그것은 지축 변동으로, 지극히 짧은 시간 동안에 지구의 자전축이 바로 서게 됩니다. 이때 지구촌 곳곳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지각변동이 발생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대참상이 빚어집니다.
◈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꺼져 벌어져서 폭폭 빠지고 무섭다.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道典 7:23:1~3)
◈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道典 2:139:1~3)
2) 태을주太乙呪와 의통醫統 전수
인류 구원의 성약, 태을주太乙呪
개벽은 생장염장이라는 우주의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철이 되면 춘생추살의 법도에 따라 천지에서 서릿발 기운으로 모든 생명을 일시에 거두어 갑니다.
인간은 미리 개벽을 예측할 수도 있고,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천지와 하나 된 마음(일심)으로 천지개벽의 목적인 가을의 인간 열매 종자 거두는 일에 적극 참여한다면, 생존을 넘어 천지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태을주로 사람을 많이 살리리라" 하시며, 태을주를 바탕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의통법을 전수하여 주셨습니다.
◈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약 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나니 만병통치 태을주니라. (道典 3:313:8)
◈ 천하생명을 태을주太乙呪로 살린다. 태을주로 천명天命을 이루느니라. (道典 8:101:6)
이 주문呪文이 상제님께서 전해 주신, 병겁으로부터 천하창생을 건지는 태을주입니다. 상제님은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道典 7:74:1)라고 하셨고 태모님은 "태을주의 '훔치 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 달라고 하는 소리니라"(道典 11:387:3)라고 밝혀 주셨습니다. 태을주 주문 첫머리인 '훔치'는 일찍이 남사고가 구원의 방법으로 예언한 '소울음 소리'('소울음 훔 자, 소울음 치 자')입니다. 태을주를 읽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병겁에서 살아날 수 없습니다.
◈ 태을주를 읽는 것은 천지 어머니 젖을 빠는 것과 같아서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그 누구도 개벽기에 살아남지 못하느니라. (道典 6:76:4)
의통醫統이란
의통은 의술의 차원에 머무는 약藥이 아니라 상제님의 도권道權, 신권神權을 상징하는 신물神物입니다. 새 하늘 새땅을 열어 주시는 개벽장 하느님이신 상제님의 도권으로 괴질신명怪疾神明의 발동을 제지하는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어천하시기 전 날 밤, 만국대장 박공우 성도를 부르시어 의통을 전수해 주셨습니다.
◈ 상제님께서 물으시기를 "공우야, 앞으로 병겁이 휩쓸게 될 터인데 그 때에 너는 어떻게 목숨을 보존하겠느냐?" 하시거늘 공우가 아뢰기를 "가르침이 아니 계시면 제가 무슨 능력으로 목숨을 건지겠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의통醫統을 지니고 있으면 어떠한 병도 침범하지 못하리니 녹표綠票니라." 하시니라. (道典 10:48:3~5)
의통醫統은 '살릴 의' 자에 '통일할 통' 자, 살려서 통일한다는 뜻입니다. 9년 동안 천지공사를 집행하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당신의 직업을 '의통醫統'이라 하셨습니다. 이 '의통'이란 말 속에 인류 궁극의 문제인 구원의 해답이 담겨 있습니다.
◈ 職者는 醫也요 業者는 統也니 聖之職이요 聖之業이니라.
직자 의야 업자 통야 성지직 성지업
천하의 직은 병들어 죽어 가는 삼계를 살리는 일(醫)이요 천하의 업은 삼계문명을 통일하는 일(統)이니라. 성스러운 직이요 성스러운 업이니라. (道典 5:347:17)
선천에는 영웅들이 전쟁으로 사람을 죽여 지구의 일부를 통일했지만, 가을 개벽기에는 의통으로 병든 삼계(천지인)를 살려서 통일합니다!
따라서 장차 한민족의 통일과 지구촌 동서 문화의 대통일은 세속의 통일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치, 경제, 문화 차원의 통일이 아닙니다. 의통은 기존 인식의 틀을 뛰어넘는, 세계 인류를 한 가족화하는 궁극의 통일이요, 세운의 판 밖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방식의 통일입니다.
누가 의통을 전수받는가
◈ 그러므로 모든 무술과 병법을 멀리하고 비록 비열한 것이라도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道典 5:412:4~5)
보은줄이란 '은혜에 감사하여 보답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병란兵亂·병란病亂으로 모든 생명이 넘어가는 가을 대개벽기에 사람을 살려 후천 5만 년 무궁한 새 생명을 열어주는 것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앞으로 전 인류가 한 가족의 새 문화권으로 재탄생하는 것이 바로 이 의통성업의 보은줄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한민족은 가을개벽의 상황에서 상제님의 의통법으로 구원을 집행하는 민족으로서, 개벽과 함께 세계 질서를 총체적으로 개편하여 지구촌을 주도하는 영광스러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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