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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문명 개벽

3차 세계대전 가능성

by 광명인 2025. 10. 23.

아래는 역사이야기꾼, 史기꾼에 출현한 김지훈씨의 강연 **〈3차 세계대전 가능성〉**의 핵심 포인트 요약입니다.

지금 과거 80년 동안 지켜져 왔었던 국제 질서가 확실히 끝발이 다 했다. 무너져 내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부 긴장해야 되는 시기는 맞다라는 겁니다. 철학자 헤겔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철학자 헤겔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경험과 역사가 가르쳐 주는 것은 우리가 결코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고, 역사로부터 배운 교훈에 따라서 행동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저는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역사를 배운다라고는 솔직히 생각하지 않아요. 인간은 그렇게 현명하지 않습니다.

그럼 뭐 하러 역사를 배우냐? 전 인류를 그렇게 참혹한 상황에 갖다 던져 놓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진짜 희한하게도 살아나는 법을 배웁니다. 또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이타심을 발휘하거나, 인류애를 발휘하기도 해요. 저는 거기에 역사를 배워보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삼차대전이 닥쳐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희망은 있다는 것이죠.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장차 병란(兵亂)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증산도 도전 5편 415장]

🔹 1. 인류의 80년 평화

  • 2차 세계대전(1945년 종전) 이후 80년간 인류는 비교적 긴 평화의 시대를 유지.
  • 소규모 전쟁은 있었지만, ‘세계 대전급’ 충돌은 없었음.
  • 그러나 최근의 국제정세는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음.

🔹 2. 최근 세계 갈등의 3가지 사건

  • 2022.02.2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2023.10.07: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 2025.06.22 (가정):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 전 세계의 군사 충돌이 점점 빈번해지고 규모가 커지는 양상.

🔹 3.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

  •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닥칠 수 있는 전쟁
  • 사람들은 불확실성 때문에 공포를 느낌.
  • 국제질서가 흔들리며 강대국 간 대립 구조 심화.

🔹 4. 미국의 고립주의적 본성

  • 미국은 본래부터 고립주의적 DNA를 가진 나라.
  •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미국은 영구한 동맹을 맺지 말라.”
  • 자원이 풍부하고, 지정학적으로 안전해 자급자족적 성향이 강했음.

🔹 5. 미국을 국제무대로 끌어낸 사건

  • 1941년 진주만 공습 → 미국의 2차 대전 참전 → 이후 세계 패권국으로 부상.
  • 루즈벨트 대통령은 이미 전후 질서에서 미국의 주도적 역할을 구상함.
  • 영국 처칠과의 ‘대서양 헌장’ 회담(1941): 전후 세계 질서의 설계 시작.

🔹 6. 전후 국제질서의 붕괴 조짐

  • 미국이 주도한 **자유주의 국제질서(WTO, UN 등)**가 약화.
  • WTO 상소위원회가 2011년 오바마 시절부터 기능 정지 → 트럼프 이전부터 미국은 국제 기구에 불신 표출.
  • 미국이 자국 이익 중심으로 전환하며 ‘가장 관대한 제국’의 역할을 내려놓음.

🔹 7. 트럼프 vs 바이든: 방향은 같다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단지 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장기적 미국 정치의 흐름.
  • 바이든 정부도 트럼프의 대중(對中) 관세 정책을 그대로 유지.
  • 즉, ‘미국 우선주의’는 초당적 기조로 자리잡음.

🔹 8. 미국 vs 중국: 새로운 패권 경쟁

  • 2000년대 초, 서방은 중국의 개혁개방을 낙관적으로 봤음 → 그러나 지금은 **“판단 착오였다”**로 인식.
  • 중국은 거대한 경제력과 소비력으로 세계 질서를 흔듦.
  • 하버드대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의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
    • 떠오르는 패권국이 기존 패권국을 위협하면, 역사적으로 16번 중 12번이 전쟁으로 귀결.
    • 미국(기존 패권)과 중국(신흥 패권)의 충돌 가능성이 높음.

🔹 9. 3차 대전은 피할 수 있는가?

  • 현 국제 질서는 80년 유지된 질서의 균열기.
  • 강대국 간 긴장 고조로 ‘전쟁의 불씨’가 존재.
  • 그러나 인류는 위기 속에서도 회복과 이타심을 발휘해왔음.

🔹 10. 결론: 역사의 교훈과 희망

  • 헤겔 인용: “역사가 가르쳐주는 것은 인간이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 인류는 실수를 반복하지만, 매번 살아남고, 새로운 도덕적 진화를 보여왔다.
  • 강연자는 “3차 대전의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여전히 희망이 있다”며 다음 세대가 평화를 이어갈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고마무리.

요약하면, “미국의 고립주의 부활과 중국의 부상, 그리고 무너지는 국제질서 속에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은 현실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여전히 희망과 회복의 힘을 지니고 있다.”


아래는 김지훈 강연의 ‘한국의 외교적 위치와 생존 전략’ 요약입니다.

한국은 미·중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 있다. 지금은 편을 드는 시기가 아니라, 정보와 지혜로 생존 전략을 세울 시기. 국제 질서의 불확실성 속에서 현명함과 유연함이 곧 국가의 힘이다.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禮)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5편 6장]

🔹 1. 한국의 위치: 명확한 진영 선택은 위험

  • 지금은 **어느 편(미국 or 중국)**을 확실히 택할 때가 아님.
  • 국제 정세는 언제든 급변할 수 있으므로 유연해야 함.
  • 한국은 초강대국이 아니기 때문에, 더 지혜롭고 전략적이어야 함. 
  • “가끔은 똑똑하고, 현명하고, 때론 약삭빠르게 행동해야 한국이 산다.”

🔹 2. 미·중 충돌 가능 지역 세 곳

  1. 한반도
  2. 대만
  3. 남중국해 → 어느 곳에서도 군사 충돌이 발생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 3. 미국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

  • 북한의 핵무기 수준은 미국에 직접 위협이 되지 않음.
  • 그러나 한반도 긴장은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유리. → 미군 전략자산 전개, 사드(THAAD) 배치 등 정당화 가능.
  • 사드의 진짜 목적: 북한 억제뿐 아니라 중국 견제.

🔹 4. 미국 내부 인식

  • 일반 미국인들은 한국이나 북한의 위치조차 잘 모름.
  • 그러나 미국 외교 전문가들은 한반도를 중국 견제의 핵심 거점으로 인식.

🔹 5. 한국 내 세대별 인식 차이

  • 60대 이상: 일본에 대한 식민지 상처 중심의 적대감.
  • 40~50대: 일본에 대한 질시·자격지심·경쟁의식.
  • 20~30대: 일본의 경제 쇠퇴를 직접 봐서 → 감정보다 현실적·냉정한 비판이 가능.
  • 반면 중국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
    • 짝퉁, 미세먼지, 낮은 시민의식 등 부정 이미지 강함.
    • 문화적 공감대(유교, 공자 등)는 거의 사라짐.

🔹 6. 한중관계의 흐름

  • 2014~15년: 중국이 한국에 우호적 → AIIB 참여 유도.
  • 2016년 이후: 사드 배치로 한중관계 급격히 악화.
  • 현재 국민 감정 악화로 회복까지 시간 필요.

🔹 7. 주변국의 대응

  • 일본:
    • 중국을 실제적 위협으로 인식.
    • 그래서 미국에 강하게 의존했음(아베 총리 시절).
    • 그러나 최근엔 중국과 관계 개선 시도, 즉 “한쪽만 믿지 말고 양다리 전략 필요” 인식.

🔹 8. 한국의 생존 전략

  •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지정학적 위치.
  •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맹도 없음.
  • 따라서 **유연하고 현실적인 ‘줄타기 외교’**가 필수.
  • 불확실성(Uncertainty)의 시대에는 → **정보(Information)**가 곧 생존의 열쇠.
  • “불확실성의 반대는 확실성(certainty)이 아니라 정보(information)다.” “세계를 넓게 보고, 많이 배우고, 끊임없이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