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국내 유튜브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전문가는 '이미 시작된 전쟁'의 저자 이철박사이다. 이철박사는 중국이 대만침공을 결정하면 그 순간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것이라 했다. 왜냐하면 중국과 대만간에 전쟁이 발발하면 주한미군 사령관도 이미 언급했듯이 미군은 대만전쟁에 자동 군사개입을 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은 주한미군의 발을 묶어 두기위해서라도 반드시 북한을 사주해 남한을 국지적으로라도 침공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그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 몇년 전만해도 이러한 이야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기자 김동현씨도 최근 유튜브에서 2027년 중국의 대만침공설을 주장했다.
아래는 군사평론가 김대영씨가 유튜브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그의 말처럼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이 전쟁은 남중국해의 모든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3차 대전의 성격을 띨 것이다. 따라서 이 전쟁에서 대한민국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국가 안보에 있어서 10%의 가능성만 있어도 철저히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의 말처럼 49%의 가능성이 있다면 국가는 당연히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정치인이 유사시를 대비한 플랜이 없다면 그것은 당연히 직무유기이다. 지금은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이고, 시대 정신이 세계를 전쟁의 수렁으로 밀어 넣고 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언제나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미리 가능성을 진지하게 생각해서 플랜 B를 만들어 둔 사람은 실제상황이 닥쳤을 때, 그 대처능력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증산도 道典 5:415)
안녕하세요. 군사평론가 김대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투기를 만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홍보팀 차장으로 한 2년간 근무를 했고요. 지금은 이제 군사 평론가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영국의 제임스 한국 특파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제2 외국어로 사실 중국어를 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중국의 안보와 관련된 그런 싱크탱크에 있는 좀 친구들이 있어요. 제가 인제 코로나 전에 2019년에 베이징에 가서 그 친구들을 만나서 한번 물어봤어요. 너네 정말 대만을 공격할 생각이 있냐? 그랬더니, 그때는 그 친구들이 뭐라고 그랬냐면 농담으로라도 그런 얘기는 하지 마라. 우린 그런 생각이 없다. 그리고 나서 인제 코로나가 끝나고 제가 2022년도에 다시 한번 갔죠. 베이징을 다시 가서 물어봤어요. 야 니네 정말 대만을 침공할 생각이 있냐? 대답이 좀 충격이었어요. 가능성이 있다. 지금 상황이 달라진 거예요.
사실 6.25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과 인접한 연안 지역의 대만을 침공하기 위해서 막대한 병력을 집결을 시켰습니다. 근데 6.25전쟁이 빵 터지면서 이 병력들이 항미 원조란 이름으로 6.25 전쟁에 들어와요. 참전을 하게 돼요. 그러니까 이 중국은 누가 지도자가 됐던 간에 항상 대만을 공격하는 통일의 계획은 항상 갖고 있었어요. 문화대혁명이 일어나고 그다음에 인제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고 하면서 이 대만 침공과 관련된 계획이 그동안에는 국가 주석 책상 캐비넷에 들어가 있었죠. 근데 중국이 인제 천안문 사태가 발생하고 약간 서방 세계와 갈등이 깊어지고 대만 내에서 대만 독립에 대한 여론이 생기자 다시 인제 이 카드를 캐비넷에 꺼내서 주석의 책상 위에 올려놓은 거예요.
대만에 사실 그런 양안 위기가 그동안 몇 차례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의 위기는 저는 좀 심각하게 봐요. 특히 제가 2024년 1월달에 인제 대만 타이베이를 갔다 왔는데 대만에 있는 제 친구들이 주로 인제 국방부에서 무슨 위원을 하는 친구도 있고 그다음에 대만 국방부에 출입하는 대만 언론 기자들도 형 동생 하면서 지내 올해 초에 대만 대선이 있었죠. 그때 가서 물어보니까 중국군들이 막 대만도 포위하고 그전에 막 그랬잖아요. 근데 대선 기간을 앞두고 갑자기 이걸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당시에 대만에서 굉장히 긴장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침공을 위한 일종의 시그널 아니냐? 다행히 인제 일어나지는 않았죠. 그런 일이 최근에 양상을 보면 얼마 전에도 인제 포위를 하고 그다음에 막 근처에 나타나고 막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보통 이제 전쟁을 개시하는 걸 우리가 보통 디데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근데 그 D-day에 하는 것들을 지금 중국이 계속하고 있어요. 그런 군사적인 모습들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요.
뭐 일각에서는 2027년도 혹은 2028년도에 침공을 할거다. 인제 미국의 태평양 사령관이라든가 국방부 관계자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근데 요걸 잘 보셔야 돼요. 왜 미국이 저런 얘기를 할까? 우크라이나에서 똑같은 얘기를 했어요. 미국의 국방과 관련된 사람들이 일어난다. 일어난다. 계속 얘기를 했어요. 근데 실제로 일어났잖아요. 2027년도 28년도란 얘기를 미국의 국방을 담당하는 사람이 얘기를 한다라는 거는 실제로 그런 계획을 중국이 갖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경고를 하는 거예요. 하지 말라고 지금 시그널로 보내는 거죠. 저는 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데 지금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은 50프로 넘어갔다. 그야말로 결심만 하면 예를 들어서 시진핑 주석이 정말 이 중국 공산당의 그 마지막 풀지 못한 숙제 이 통일이라는 과업을 이룬다고 결정을 하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거는 내일이 될 수도 있고 정말 모레도 될 수가 있어요. 굉장히 전 심각하게 이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굉장히 공산당 내에서 좀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미국의 남북전쟁 때도 통일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사람이 희생했잖아. 우리가 통일을 위해서 한 인구의 10프로가 죽어도 되지 않겠냐? 그런 동영상이 실제로 있는 것도 있어요. 굉장히 이제 소름 끼치죠. 지금 제일 좀 걱정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실 중국의 경제 상황이 딱 좋지 않습니다. 저도 인제 작년에도 베이징을 가봤고, 올해 5월에도 인제 다른 한 2성급 도시들, 1성급 도시를 가봤는데 좀 심각해요. 상황이 특히 부동산 관련돼서는 거의 파탄 일보 직전이고 베이징만 가더라도 우리로 치면 예를 들어서 명동 같은 데 근데 이런 데 가 보면 문 닫은 매장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우리나라도 지금 그런 문제가 있는데, 알리 테무가 최근에 굉장히 핫하잖아요. 시내 오프라인 매장들이 문을 많이 닫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지금 중국 경제 상황이 굉장히 안 좋고 또 한 가지로는 최근에 뉴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에서 여러 가지 자연재해 특히 홍수가 많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근데 인제 과거 같았으면 중국의 국가 주석이나 총리가 현장에 나와서 막 지휘하고 막 이랬을 텐데, 아주 큰 홍수 때마다 사실 그래 왔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좀 특이한 게 아무도 현장에 안 나와요. 총리도 마찬가지고 시진핑 주석도 현장에 나오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약간 지금 뭔가 이 시진핑 지도 체제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인제 인민 들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고 있다라는 것도 있고 실업률도 높죠. 전반적으로 상황이 다 안 좋아요. 신호등으로 비유하자면 옐로우에서 레드로 가고 있는 상황, 참 이런 시나리오는 얘기하기 좀 애매하지만 정말 이렇게 상황이 안 좋으면, 시진핑 주석이 선택할 수 있는 게 2가지가 있죠. 과거와 같이 개혁 개방의 길로 갈 거냐, 아니면 정말 이 대만 침공이라는 카드를 통해서 통일의 과업을 이룰 거냐? 그러니까 되게 좀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에요. 근데 문제는 갈수록 그게 더 심화되고 있다라는 거죠.
아 그러니까 이제 몇몇 예를 들어서 중국에 관련된 전문가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중국이 북한을 사주해서 한국을 침공할 거다. 그럴 가능성이 아예 없다 라고 보지는 않는데, 저는 사실 그 확률은 50프로라고 봅니다. 근데 50프로 이상은 안 된다. 요걸 아셔야 돼 중국과 북한의 외교관계는 한국과 미국의 외교관계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중국과 북한도 혈맹이라고 얘기하지만 특히 이제 북한의 김씨 일가는 중국을 엄청 싫어해요. 김정은이 집권하고 나서 무슨 일 있었냐면 어 이거 뭐 100프로 팩트는 아니지만, 평양에 있는 중국 대사관에서 연회를 하는데 갑자기 북한 당국이 전기를 내려버려요. 약 올리는 거죠. 골탕 먹이는 거죠. 그리고 평양에 있는 중국 대사의 차를 앞뒤로 막는다거나 정말 희한한 행동을 많이 했어요. 그때도 굉장히 북중 관계 안 좋았고, 특히 이제 김일성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대한 좀 안 좋은 감정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김일성이가 뭐 일종의 항일 투쟁을 했을 때 그때 인제 약간 중국 공산당의 모함을 당하기도 했고 또 한 가지 북한이 중국에게 좀 서운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예를 들어서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해서 그야말로 무한대로 지원을 해줬잖아요. 근데 중국은 북한에 대해서 그냥 죽지 않을 만큼만 지원을 해줬거든요. 그것도 마음에 안 들고 그래서 만약 중국이 북한에게 그렇게 사주를 할려면 북한이 맨입으론 안 할 겁니다.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줘야 될 거예요. 돈이 됐든, 물자가 됐든, 뭔가를 정말 북한을 움직이게 하려면 그렇게 안 하면 아마 북한은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일종의 상상의 영역,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저는 그 가능성 자체를 50프로 이상이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이제 북한의 외교 관계를 잘 보셔야 돼요. 과거 북한의 외교 관계를 보면 북한은 정말 요상한 나라 특히 인제 냉전 시절에 보면, 중국과 소련의 가운데서 여기 붙기도 하고 저기 붙기도 하면서 자기네 이익을 최대한 땡겨왔던 나라거든요.
한미동맹 같은 건 좀 차이가 나죠. 우리는 예를 들어서 인제 6.25 전쟁 때 우리나라를 미국이 도와줬기 때문에 경제 발전도 있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사실 베트남전에 참전도 했었고 또 적극적으로 같이 하는 게 많잖아요. 근데 반면에 인제 북중러는 사실 좀 이상한 집단이에요.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을 사주해서 침공한다. 이런 거는 쉽지 않지 않나? 만약에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당선된다. 그러면 북미 관계도 굉장히 달라질 겁니다. 지금 인제 북러가 친하잖아요. 이 관계 또 북미라는 관계가 또 생길 수가 있어요. 북한은 그런 걸 너무 잘하는 나라이고, 또 한 가지로는 인제 과거에 싱가포르 그다음에 베트남 이거 봤을 때 북미 정상회담 했던 거 보면 세계적인 포커스를 봤었잖아요. 김정은이 그러니까 인제 그런 카드를 다시 꺼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트럼프 입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미국의 공공의 적은 러시아도 아니고 북한도 아닙니다. 중국이에요.
사실 이제 군사적인 군사적 측면에서 봤을 때는 중국이 압도적이죠. 그러니까 지금 대만군 병력이 채 20만이 안 되는데, 중국은 뭐 100만 이상이 되고, 근데 다만 이건 있어요. 중국의 병력이 100만 이상이 되지만 이거를 하나의 전선에 다 투입할 수는 없어요. 다른 데가 구멍이 나겠죠. 그래서 인제 미군이 생각하기에는 한 절반인 50만 정도의 병력이 투입되지 않을까라고 인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같은 경우에는 대만이 없는 항공모함도 있고 핵잠수함도 있고 스텔스 전투기도 있고 그다음에 무지막지한 양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가지고 있거든요.
물론 대만도 상당한 미사일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대공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과거에 미해군이 무슨 얘기를 했냐면 세계에서 타이베이의 방공망이 거의 세계 정상급이다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사실 대만의 지대공 미사일 보유수량이나 이런 것들은 면적당으로 계산해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보다도 더 많아요. 양이 그리고 또 한 가지 대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대만은 섬나라잖아요. 침공을 하려면 2가지 방식이 있죠. 하늘로 날라오거나 아니면 배를 타고 넘어가야겠죠. 중국군 같은 경우에는 이 동북아시아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강력한 공수부대를 갖고 있어요. 대만의 이런 공군기지나 공항을 점령하는 거예요. 거기에 특화돼 있는 부대예요. 그러다 보니까 대만군도 이거에 막는 거에 있어서는 거의 세계 최강급이에요. 심지어는 어떤 방식으로 하냐면 중국은행 공수부대가 대만 군 공군기지 내린다. 그러면 활주로로 포를 쏘게끔 돼 있어요. 활주로가 망가지더라도 제네를 절대 이 땅에 내려놓으면 안 된다.
그리고 우리 공군은 사실 그런 작전 계획 자체가 없는데 공군기지 안으로 막 전차나 공격 헬기가 들어오고 그래요.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매년 하는 한광 훈련을 봐도 주요 테마가 한 3가지 정도입니다. 저는 인제 매년 가서 그걸 다 봤는데 공군기지 방어하는 거, 그다음에 상륙작전 거부하는 거, 그다음에 또 하나가 이제 고속도로의 비상이착륙하는 훈련, 요거 3개를 굉장히 중점적으로 요 3가지 훈련은 오히려 우리 군보다도 더 잘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제 중국이 대만 침공하려면 많은 병력이 항구에 모여야 되잖아요. 그럼 그게 다 보이죠. 정찰 위성이나 이런 걸로 다 보이죠. 예측이 가능해요. 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이 사실 그거예요. 티가 나는 거죠. 아 정말 침공할 계획을 갖고 있구나 정말 실행 중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인제 일본은 당장 이 판에 뛰어들 거고, 그다음에 미국도 좌시하지는 않겠죠.
그래서 사실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을 만약에 무력으로 침공한다라는 거는 막대한 희생을 사실상 감수를 해야 되고, 막대한 희생을 감수해서 점령을 하면 다행인데, 만약에 지금 우크라이나처럼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돼버리면 그때는 정말 위기죠. 중국은 분명히 말씀드릴 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공을 정말 생각하고 있다. 이거는 좀 인식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잘못하면 대만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수 있다라고 보는데, 일단 일본은 해양 국가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대만이 만약에 중국의 손에 넘어간다. 아주 최악의 시나리오야.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예요. 대만 해협과 그 주변을 이 해상 교통로의 중요성이 엄청 크기 때문에 만약 대만이 중국 손에 넘어간다. 이거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악몽이에요.
그러니까 거기를 컨트롤한 사람은 사실상 이 무역을 다 장악하는 거라고 보셔야 돼. 동북아의 모든 무역을 사실상 우리로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 석유를 대부분 수입해 옵니다. 페르시아만에서 오는 석유가 다 이 대만 해협 근처를 통해서 오게 돼 있어요. 그럼 만약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지역이 어디일까요? 부산이죠. 왜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게 되면 서해가 마비되고요. 두 번째로는 남해, 그다음에 우리 해군에서 얘기하는 제주도 및 남부 남방 해협, 동중국해가 마비가 됩니다. 사실상 교전 구역으로 다 변해버려요. 그러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해상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부산은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 거죠. 그리고 이제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도 난리가 나요? 그 위로 다 지금 수많은 여객기들이 날아다니잖아요. 그 지점이 다 전쟁터가 돼 버립니다. 사실은 가장 또 우려되는 게 뭐냐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노무현 정부 때부터 인제 언급됐던 얘기인데, 지금 주한미군 같은 경우에는 공군이 있고 주한미 해군도 있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역시 육군이죠. 미육군 보통 1개 여단 전투단이 로테이션으로 들어오는데, 주로 평택에 배치되고, 평택을 잘 보시면 항구가 있고, 그 옆에 오산 공군기지가 있고, 상당히 병력을 들고 날게 하기 참 좋은 곳이에요. 그럼 만약 유사시에 중국이 대마를 침공하고 미국이 뛰어들고 그럼 가장 가까운 데서 보낼 수 있는 지상군이 어디일까? 주한미육군이죠. 그렇게 되면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때는 대북 군사력의 엄청난 구멍이 생기는 거죠. 만약에 주한미군의 전력들이 그렇게 대만 방어에 들어간다. 그럼 대한민국은 뭘 해야 되죠? 그렇게 된다라고 그러면 미국이 분명 우리에게도 요청을 하겠죠. 아 이거 중국을 막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힘이 필요하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 군의 참전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겠죠.
일단 일본은 지금 어떤 상황이 발생하든 뛰어들 각오가 되어 있고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도 최근에 보면 특히 일본, 호주 간 각종 연합훈련을 하고 있고 있고 심지어 나토 회원국들도 일본하고 계속 연합훈련을 하고 있어요. 연습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상 저게 3차 세계대전 될 수 있다라고 보고 있는데, 그럴 경우에 우리도 국제사회로부터 뭔가 굉장한 압력을 받겠죠.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서 안 되지만, 우리는 그럼 어떤 준비가 돼있냐라는 거를 좀 이제부터라도 꼼꼼하게 일종의 플랜 B를 만들어야 되지 않나? 우리의 영토와 영해 EEZ[배타적 경제수역]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군은 뭘 해야 되는지 이런 거에 대한 사실 계획이 없거든요. 지금 우리는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사실 지금 북한만 바라보고 있거든요. 근데 인제 시대가 변하고 있죠. 지금 바이든 행정부 같은 경우에는 한미일 동맹을 굉장히 강조하잖아요. 물론 이제 한미일 동맹을 강조하는 거는 북한 문제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봤을 때는 중국에 대한 문제가 더 크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인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정말 유사시에 대비한 플랜 B를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야 되고 논의도 해야 되고 훈련이나 연습도 해야 되지 않나 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국제 정세가 굉장히 역동적이고 불안정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사실 지금 동북아를 둘러싼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고 특히 이 대만과 중국이 만약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그러면 우리나라의 피해는 아마 상상하기 어려울 걸로 전 보고 있고, 그에 대비한 정책이라든가 그런 플랜 B에 대해서 좀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면 하는 바램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참조 자료: 2027년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창군된지 100주년 되는 해.
"직접 베이징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심각한 중국 경제 실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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