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버트 레드필드 전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는 일어날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입니다. 사람에게 전염될 때 사망률이 상당합니다. 아마 사망률이 25~50% 정도일 것입니다."라고 발표해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간의 다음 전염병이 될 것이란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다. 앞서 세계 보건 기구는 지난 2003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900명에 달하며 이중 460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률이 52% 즉 감염자 둘 중 하나는 숨진 셈이다. WHO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포유류에 퍼지는 순간 인간대 인간 전염이 이루어질 정도로 진화가 빠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결국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은 시간문제라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 천지 대자연이 극적인 대변화를 격는 가을 개벽기에는 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 차원에서 동시에 겹쳐오는 심각한 재앙들의 근본원인을 명확히 알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찾는 것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장차 병란을 당하면 태을주로 살려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2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3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5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6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64)
[개벽의 전령사- 시두]
빠르면 내년 2025년, 적어도 2~3년 이내에 다음 팬데믹이 가능하다. '코로나 19'는 어린이들에서 희생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는 병의 특성상 2세 미만의 아이들이 고위험군에 해당이 됩니다. 이것이 인플루엔자 유행의 가장 무서운 점입니다. 소아는 생리적, 신체적 체계가 달라서 이 소아를 보는 의사들은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데, 현재 국내 소아과 의사들이 전국에 100명도 안 됩니다.조류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면, 유럽이나 미국에서 했던 것처럼 나라 전체가 봉쇄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이동이 없고 사람들이 아예 돌아다니지 않을 겁니다. 자발적인 봉쇄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천대 길병원의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님 모셨습니다.
표영호: 얼마 전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을 하면 사망률이 50% 이른다는 기사가 나와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의사분들도 이걸 인지하고 있나요?
대부분의 감염 전문가들은 이미 다음 팬데믹,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은 분명히 오는데, 언제 오느냐를 예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CDC나 WHO 같은 곳들은 빠르면 2~3년 이내에 다음 팬데믹이 시작될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근거는 발달된 교통수단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속도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이죠. 과거엔 바이러스 확산이 오랜 시간 동안 걸렸는데, 그런 시대에는 팬데믹이 30년 ~ 40년 간격으로 유행했거든요.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만 해도 1889년에 1891년에 그 아시아 독감이 돌았습니다. 이때 한 100만 명 정도가 사망을 했고, 그리고 1918년에 그 유명한 스페인 독감이 유행하면서 이 팬데믹 기간 중에 약 5천만 명이 사망한 걸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57년, 1958년에 또 아시아 독감이 한 번 돌면서 한 100만 명 정도가 사망을 했고, 1968년에도 홍콩 독감으로 한 80만 명 정도 사망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이런 주기를 보면은 한 30년 짧게는 한 20년 정도 주기로 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제 새로운 감염병의 발견 그리고 유행이 5~6년 간격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생각해 보시면은 2019년 겨울에 '코로나 19'가 이제 중국에서 확인이 된 상황에서 지금 5년이 지났습니다. 그니까 그 얘기는 5~6년 주기라고 생각을 한다면 빠르면 내년, 적어도 2~3년 이내에 다음 팬데믹이 가능하다고 추정을 할 수가 있는 거죠.
우리나라도 질병 관리청을 중심으로 다음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해 대비, 대응 계획을 이미 수립을 한 바가 있고요. 지난달에 그걸 발표를 해서 대유행 준비를 하자고 정부가 선언을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질병 관리청이 발표한 그 대유행 대응 계획에 상당한 인원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근데 이 예산 확보나 사람 확보가 쉽지가 않은 상황이구요. 특히 이 '코로나 19'하고 인플루엔자의 차이가 뭐가 있느냐라고 하면, 아주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뭐냐면 인플루엔자는 병의 특성상 2세 미만의 아이들이 고위험군에 해당이 됩니다. 그러니까 신생아, 영유아들이 타깃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는 걸 의미하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에 지금 소아 청소년과를 전공하고자 하는 젊은 의사들이 없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 소아 중환자실을 담당하는 의사분들이 전국에 100명이 안 됩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감염 내과도 지금 전문의들도 400명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대유행과 관련된 대응 인력, 특히 전문 인력을 어떻게 양성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데, 공교롭게도 의대 증원 정책이 이렇게 걸리면서 실제로 이런 필수과 불리는 소아 청소년과나 내과, 흉부외과 지원자가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인력을 지금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별로 없어서 다음 팬데믹이 실제 인플루엔자 계열의 바이러스로 유행이 시작이 된다면, 상당히 그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이게 단순히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라든지, 뭐 기저질환이 있는 그런 분들이 돌아가시는 게 아니라, 소아 어린이들이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인플루엔자 유행의 가장 어려운 점, 무서운 점이 되겠습니다.
표영호: 코로나 19 사망률이 0.6% 그런데 앞으로 다가올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망률이 50%, 왜 이런 차이가 있는 건지요?
실제로 코로나19도 초기부터 치명률이 0.6% 아니었고, 그것보다는 더 높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0.6%이지, 실제 미국 같은 경우는 1% 정도로 우리보다 높습니다. 그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당시에 최대한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행했던 이유, 그러면서 고위험군을 최대한 보호했던 전략들이 잘 맞아 들어가면서 치명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명률 부분에서는 아마 코로나 19와 관련해서 전 세계에서 아마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치명률이 낮을 겁니다.
어떤 병이 특히 감염병이 세계적인 대유행을 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치명률이 너무 높으면 안 됩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으면 전파되기 전에 사망하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이게 조류 인플루엔자가 50% 치명률을 보이는 이유는 이제 우리 사람에게 처음 감염이 되기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새로운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면역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방어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진단도 빨리 안 되고, 그러니까 사망률이 높은데 이게 실제로 팬데믹 상황으로 가려면 이 인플루엔자가 전파력이 높아져야 되고 치명률은 낮아져야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10% 미만으로 사망률이 떨어져야 아마도 이 팬데믹이 가능해질 겁니다.
그니까 50% 정도의 치명률이 되면, 사실 다른 사람들하고 접촉하기 전에 중증 상태가 돼버리고 그런 과정에서 사망이 짧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가능성이 낮아지거든요. 또 하나는 50% 치명률 상태에서 이 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하면, 사실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데 유럽이나 미국에서 했던 것처럼 봉쇄를 해버릴 겁니다. 사람들이 아예 돌아다니지 않을 겁니다. 자발적인 봉쇄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파가 더 안되는 거죠.
표영호: 뭔가 이게 병이 도지면, 경제는 완전히 끝난 거네요.
우리나라의 경제적 손실을 준 여러 가지 신종 감염병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게 2009년에 신종 플루입니다. 이게 한 1년 정도 유행을 했는데, 이때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확진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때 전체 인구의 적어도 1/4 이상이 감염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 신종 플루는 치명률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를 빨리 개발하고 공급하는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망자가 한 260명 정도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 그래서 이때 경제 손실이 한 8조 원 정도 났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메르스는 3개월 정도 유행을 했거든요. 이때 38명이 사망했는데 경제 손실은 한 20조 원 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에 '코로나19'는 3년 이상 유행을 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 3만 4천 명 이상이 사망을 했고, 그래서 어느 정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는 1경 7천조 정도 경제적 손실이 나지 않았나 이렇게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적어도 메르스 20조보다 훨씬 많고 한 수백조 원 손실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실제 그 당시 3년 동안에 굉장히 많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고통을 너무 많이 받았고요. 대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표영호: 조류독감, 조류인플루엔자의 발병,,, 정말 큰일이 벌어지기 전에 이걸 예방하려면 어떤 것이 지금 당장 필요할까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군대와 항상 비교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조류 인플루엔자가 우리나라에 유입되거나 아니면 우리나라 안에서 발생하는지에 대한 감시를 잘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전투에 진 군인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 못 한다"는 말이 있는데 감시가 잘 되지 않으면 실제로 어디서 유행하기 시작하는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감시 체계를 잘 갖춰야 합니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지만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가금류나 가축들을 잘 봐야 합니다. 실제로 사람이 걸리는 인플루엔자도 원래 사람의 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새들이 걸리다가 새들이 결국 사람들과 접촉이 많은 말, 돼지, 집에서 키우는 오리, 닭 등 가금류 등에서 감염되면서 사람으로 넘어오게 되는 거거든요. 종간 장벽이 무너지는 것이죠.
지금 미국에서 걱정하는 것이 실제로 미국의 소, 말 같은 포유류가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들이 발생하고 사망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종간 장벽을 확실하게 뛰어넘으면 그때부터 전파력이 올라가고, 치명률이 낮아지면 팬데믹이 일어나는 상황이 됩니다. 사람 인플루엔자는 타입 A형과 B형으로 나뉘는데 타입 A형 같은 경우가 변이를 잘 일으킵니다. 타입 A형의 변이, 새로운 변이가 조류 인플루엔자에서 사람에게 넘어오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수공통 감염병이란 것이 동물과 사람이 동시에 감염되는 병들이 결국은 신종 감염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표면에 있는 항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H 항원과 N 항원이란 게 있습니다.
근데 그 H 항원은 한 18 가지 정도까지 알려져 있고 N 항원은 9 가지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 이것들이 믹스 매치를 하는 거죠. 그래서 사람한테 주로 감염이 알려진 건 h1, h2, h3 그리고 n1, n2 이것들이 조합을 이루면서 유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미국에는 h5 그리고 n1이 결합이 돼서 사람 간에서는 이게 아직까지는 전파가 잘 안 일어납니다. 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돼지는 조류 인플루엔자에도 감염이 되고 사람 인플루엔자에도 감염이 되거든요. 돼지의 신체 내에서 만약에 이게 재조합을 이루어 가지고 사람에 대한 전파력이 높고 치명률이 낮은 그런 형태의 바이러스가 재조합이 되면 그때 이제 엄청난 일이 생기는 거죠. 2009년 신종플루도 처음에 돼지 독감, 스와인 플루라고 했습니다. 멕시코의 돼지 농장에서 시작이 됐거든요.
표영호: 이게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겁나는 게 사실 감염병인데,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 되고 있나요?
지금 제일 중요한 게 백신과 항바이러스제인 데요. 지금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조류독감과 관련해서는 이미 WHO와 같은 곳에서 다음 팬데믹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정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이걸 국가가 어느 정도의 양을 비축할 것인가를 지금 결정하는 과정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백신을 초기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양산 체계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언제 얼마나 비축할 건가만 결정을 하면 되는 상황인데 여기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고요.
항바이러스제 같은 경우는 우리 흔히 말하는 타미플루로 많이 알려져 있던 그런 항바이러스제가 우리나라에 비축된 상당량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전 인구의 한 17% 정도가 바로 쓸 수 있는 양을 비축하겠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가 되고 있고, 저희가 생산 라인도 잘 되어 있고요. 실제로 겨울에 사람 인플루엔자가 돌고 이럴 때 타미플루 계열의 약재를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정도의 유통량이 존재하는 약입니다. 다행인 건 지금 h5 n1 조류 인플루엔자가 타미플루 계열의 성분명을 오셀타미비어라고 하는데요.
이 오셀타미비어 계열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어서 비축을 잘해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하게 하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사람입니다. 결국 감염돼서 오는 사람들을 의사, 간호사들이 진료를 해야 되는데, 성인 환자 같은 경우는 사실 좀 전문성이 조금 다른 영역이어서 예를 들면 성인은 감염 내과 선생님이 급하면 인플루엔자 환자를 볼 수 있지만, 소아청소년은 다르다는 거죠. 소아과 교과서의 맨 앞에 "소아는 어린이의 축소 부분이 아니다"라고 돼 있습니다. 소아는 완전히 다른 면역학적인 체계와 생리적인 체계, 신체적인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소아를 보는 의사들은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소아를 볼 수 있는 의료진 확보가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고, 성인들 같은 경우도 감염 내과나 호흡기 내과처럼 이런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인력들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는 게 가장 어려운 점이 되겠습니다.
표영호: 그렇다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걸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개인위생에 의해서 좌우가 많이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항상 얘기하는 손위생과 기침 예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는 기침 예절을 잘 지켜 주셔야지 다른 가족이나 친구들, 기타의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게 됩니다. 손위생이나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신종플루 유행 시기에 A형 간염이 엄청나게 올랐거든요. 개그맨 박명수 씨도 A형 간염에 걸려서 정말 위험했었습니다. 그때 신종플루 돌면서 제일 먼저 한 게 손 씻기였거든요. 손 씻기를 잘하면서 A형 간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실제로 유행성 결막염도 없어져서 안과 선생님들이 파리를 날리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손 씻기의 힘이 그만큼 강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에는 개인위생, 손 씻기를 어릴 때부터 잘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손 씻기 문화를 자리 잡히게 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이런 정보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새로운 감염병의 유행이나 관련된 정보가 잘 전달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관심이 없으면 이런 노력들이 소용이 없죠. 사람들이 감염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그게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정보나 가짜뉴스에 속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로 괴로운 일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백신을 팔기 위한 다국적 기업의 음모다" 등 잘못된 정보들이 퍼지고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가짜 정보를 덮을 정도의 양을 생성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짜뉴스가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노인 분들에게 많이 퍼져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사망률 50% 전염병 대유행 시간 문제"…전문가 경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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