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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모임 및 강좌

각 종교 및 신교의 삼신수행법 정리

by 광명인 2024. 4. 16.

2024년 4월 8일 대한사랑 마닐라 모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제까지 다루어 왔던 각 종교의 세계관과 수행관들을 간략히 비교해 보고 한민족 신교의 세계관과 삼신수행법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과학기술문명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이 시기에 고대로 부터 전수된 한민족의 영성문화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대한사랑 마닐라 지부 모임은 2021년 4월부터 올해까지 정확히 3년 동안 매월 2회씩 줌을 통해 꾸준히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왔지만, 핵심 주제는 일관되게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 핵심을 올 초에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비전으로 공유를 해드렸는데요. 결론은 홍익인간을 실천해서 함께 광명한 밝은 세상을 열자는 것이죠. 그리고 홍익인간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강령이 배달국때 커발환 환웅께서 제시한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인데, 따라서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홍익인간을 실천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일신강충(一神降衷), 이것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정체성을 밝히는 화두인데요. 사실 이 물음은 인간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마스터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걸 밝히는 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나와 우주, 그리고 나와 신과의 관계성을 이해해야 풀리는 문제인데요. 단군세기 서문은 나를 알려면 내 존재의 근원인 삼신三神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죠. 둘째 성통광명(性通光明), 이것은 우선 참나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나면, 나의 밝은 신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가 다음 과제로 대두되는데요. 여기서 환단고기는 한민족의 전통수행법인 삼신수행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재세이화(在世理化)인데, 나의 참 모습을 깨닫고, 나의 밝은 신성을 회복하면 다음 과제는 당연히 그 밝은 지혜와 신성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죠. 이 모든 내용들이 홍익인간을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이 실천강령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소화하기 위해서는 천부경과 하도, 낙서를 통해 우주 창조와 변화의 이법을 좀 더 깊이 알아야하고, 그 이법을 바탕으로 설명되는 신교의 신관과 영성문화에 대해 마음이 열려야 하는데요. 사실 신교의 신관은 기존의 어떤 종교에서 설명되는 신에 대한 이해보다 정밀하고 명확한데, 일제가 교묘하게 쳐놓은 미신, 사이비 프레임에 걸려 한민족의 영성문화나 신교는 저속한 무당의 짓꺼리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따라서 이 부분도 역사 광복과 더불어 새롭게 재조명 되어야 할 부분이구요. 다음으로 역사인데, 환단고기를 통해 9천년 한민족의 국통맥을 잡고, 한민족을 이끌어온 원형 정신을 올바로 인식하려는 작업이 우리가 이제껏 모임을 통해 주로 진행해왔던 공부내용입니다. 

오늘은 위의 6가지 소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풀어가겠습니다.

우선, 최근 인공지능이 너무나 급속하게 발전을 해서 이에 대해 엘론머스크나 제프리 힌턴 교수와 같은 이들은 상당히 비관적이고 우려섞인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기술혁명의 의미, 그와 더불어 소리 소문 없이 강하게 불어오는 동방신선학교의 영성혁명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사실 첫번째 소주제를 명확히 정리하기 위해서는 천부경이 제시하는 역사관과 역사의 목적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데요, 따라서 이것을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세번째 주제는 천부경에서 역사의 목적으로 제시된 '10수의 이상 세계'각 종교에서는 어떻게 묘사하는지 알아보고, 모든 종교가 꿈꾸어온 이상세계어떻게 성취될 것인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모든 종교는 그들의 신앙인들을 제도해서 이상적 인간상에 도달시키기 위해 각각의 수행법을 제시하는데요. 따라서 그들이 제시하는 수행의 목적 수행법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한민족의 신교가 제시한 원형수행법수행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교의 부활인 동학과 동학의 주문인 시천주주 주문을 알아보고, 전체 소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인류 4대 문명권을 중심으로 출현한 세계 주요 종교들을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메르인들이 문명의 꽃을 피웠던 메소포타미아 지역엔 현재 아브라함 계통의 유일신 종교 문화가 강하게 뿌리를 내렸는데요. 원래 이 지역의 고대인들은 다신교 신앙을 했었는데, 아브라함이 야훼신과 계약을 맺으면서 유일신 신앙이 시작되었고, 이후 모세가 시나이산(Sinai Mountain)에서 십계명을 받아내리면서 유대인들에게 유일신 개념이 강하게 정착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예수의 출현으로 유대교는 보편적 종교인 기독교로 진화되었고, 기독교가 로마제국에 의해 승인되면서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이죠. 한편 이스마엘의 후손무함마드이슬람교를 창시해 아랍인들의 정신을 통일했지만, 직선적 유일신 세계관이란 측면에선 유대교나 기독교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서구사회중세의 긴 암흑기를 거치면서 오랫동안 기독교적 세계관이 그들의 집단 의식을 강하게 지배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세상은 신의 목적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결국은 종말을 맞을 것이며, 그 때 인간들은 신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 때 예수의 보혈로 구원받은 인간들은 천년왕국의 시기를 경험한 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아직도 그들의 잠재 의식을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인더스 문명권에서는 기원전 20세기 경에 인도로 들어와 정착한 아리안족은 그들의 경전인 리그베다를 통해 브라만교를 전파하고 인도를 카스트 제도로 통치 했는데, 그들의 세계관은 브라만을 최고신으로 모시는 일원적 다신관이며, 윤회를 믿는 순환론적 시간관을 바탕으로 카르마의 법칙을 인정하며
궁극적으로 신과 합일하는, 범아일여梵我一如구도의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사실 한민족의 신교문화유사한 세계관인데요. 이는 아리안족의 문화와 고조선의 신교문화가 상호 영향을 주고 받았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인도는 불교와 유럽 그리고 이슬람 문화와 충돌하고 수용하며, 그리고 다양한 세계관들을 흡수 통합하면서 지금의 복잡한 흰두교 문화가 형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란만교가 성행할 당시 석가모니의 깨달음으로 불교가 출현했는데, 불교적 세계관의 핵심은 모든 현상은 마음의 작용이라는,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와 모든 현상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따라서 고정된 본질은 없으므로 모든 것은 공(空)하다는, 일체개공一體皆空에 있는데요. 이 공(空)성을 깊이 깨달아 고통의 원인이 되는 변화하는 현상에 대한 집착을 끊고 수행을 통해 열반에 들어 해탈하는 것을 구도의 목적으로 삼고 있죠. 불교는 연기설을 바탕으로 윤회가 무한 반복되는 순환론적 시간관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삶이 곧 고통이므로 따라서 윤회의 고리를 끊는 해탈을 목표로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와 불교를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해보면, 기독교는 창조의 주체를 우주밖에서 우주를 창조한 초월신(God)으로 보고, 신의 목적에 의해 창조된 세상은 목적이 완성되면, 인류의 역사는 종료된다는 목적론적인 역사관직선론적 시간관을 가지며, 신앙의 목적 신에 의한 구원과 영생에 두고 있는 종교라 볼 수 있죠. 반면에 불교는 창조의 근원마음(Mind)으로 보고, 마음의 연기작용으로 드러난 현상세계는 인과의 법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한다는 인과론적 역사관순환론적 시간관을 가지며, 구도의 목적은 모든 존재의 공空함을 깨달아 집착을 끊어 해탈해서, 윤회의 고를 끊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황하 문명권에서 출현한 도교나 유교는 매우 정교한 동양 우주론을 바탕으로 그들의 세계관을 정립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도교나 유교사상의 이론적 바탕이 된 것은 동양의 역학易學입니다. 역학의 핵심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변역(變易), 모든 변화는 불변하는 변화의 법칙을 따른다는 불역(不易), 그리고 일음일양의 변화 법칙은 간단해서 알기 쉽다는 간이(簡易)이죠. 그리고 이러한 기본 법칙을 바탕으로 팔괘의 복잡한 변화원리를 풀어놓은 게 주역입니다.

그런데 역학의 창시자는 최초로 하도와 팔괘를 그리신 배달국의 5세 환웅의 막내 아들인 태호복희씨입니다. 태호복희씨는 천부경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 하도를 그리게 되었고, 천부경과 하도, 낙서 등은 한민족 신교의 우주관이며 핵심원리입니다. 또한 도교나 유교에서 지고신으로 모시는 옥황상제나 상제는 동방 신교의 삼신상제의 같은 존재로 다만 호칭만 조금 변형된 것이죠. 결론적으로 신교의 뿌리에서 파생되어 중국에서 꽃을 피우게 된 종교가 도교와 유교라는 것입니다.

유교와 도교를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둘 다 역학易學을 바탕으로 한 음양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도교무위자연을 강조하고 역易의 이치개인의 수행론에 적용해 장생불사의 몸을 만드는 신선술을 강조하는 반면, 유교역易의 이치사회의 질서와 심성론에 적용해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자의 덕성을 갖춘 군주와 위정자들이 마음의 이치깨달아 개인적 사심을 잘 다스려 이상적인 세상, 즉 왕도정치를 구현하려는데 집중한 상당히 현세적인 종교라 생각합니다.

도교와 유교가 비록 신교에서 뻗어 나갔지만, 그 가지에서 꽃을 피워 노자와 장자, 그리고 여동빈과 같은 당나라의 팔선이 역사에서 이름을 떨쳤고, 공자그의 제자들 그리고 맹자와 주희와 같은 인물들이 그들의 사상을 잘 정리해 후세에 도움을 준 것은 명확한 사실이죠. 그러나 그로인해 우리의 뿌리 문화인 신교가 거의 망실된 것은 안타깝지만, 다행스럽게도 구한말 최수운 대신사께서 상제님으로부터 천강서를 받아 동학을 선포해 신교가 새롭게 부활하게 된 것은 매우 깊은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암튼, 간략하게 각 종교의 세계관을 살펴보았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짧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시죠.      

1. 기술 혁명과 영성혁명

대화로 움직이는 로봇?…오픈 AI, 또 일냈다|피규어1

로봇에 장착된 인공지능, 피규어 1의 상황 인지력과 대응능력, 그리고 대화 능력과 추리 등이 상당히 놀라운데요. 좀안간 공상과학 영화에서 등장하는 로봇이 실제로 상품화 되는 시간대가 많이 가까왔다는 느낌이 드네요.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발전이 워낙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인공지능 전문가들 중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인공지능 개발속도를 한시적으로 늦추자고 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17일에 오픈AI CEO, 샘 알트먼(Sam Altman)이 갑작스럽게 해임되었다 복귀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을 두고 AI 개발 속도를 내려는 ‘부머(boomer·개발론자)’ 대 안전성을 중시하는 ‘두머(doomer·파멸론자)’ 간 전쟁의 단면이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에 대해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데요. "과거 30년 보다 지난 3년이 지난 3년 보다 지난 3개월이 더 빠른 것 같아요. 발전 빠른 거,, 미칠 정도인 거죠" 인공지능 발전의 속도가 가히 기하급수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중들이 느끼는 발전속도에 관한 차이라고 봅니다. 이경일 대표와 같은 이들은 발전속도를 미칠 정도로 느끼지만,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 속도를 전혀 느끼지도 못한 채 이미 발전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거죠. 사실 이건 좀 심각한 문제인데, 왜냐하면 이러한 급속한 변화는 우리의 직업 및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더 중요한 건 이러한 급속한 혁명이 인간의 영성 분야에서도 현재 동일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모든 것은 변합니다. 심지어 이념이나 종교까지도, 그 시대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철저히 패기시켜버리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 것이죠. 

그럼 인류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요? 사이보그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인가? 아니면 성인들이 꿈구어온 이상 세계가 열릴 것인가? 미래의 인간은 과연 어떠한 인간일까? 호모사피엔스로 유명한 유발하라리(Yuval Harari)는 호모 데우스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호모 데우스(Homo Deus)는 '신이 된 인간'이죠. 그는 미래의 인간은 '신이 된 인간'일 것이라고 주장하는데요. 저는 미래에 살아 남은 인간은, 최소한 지금과 같은 수준의 인간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TSMC의 CEO, 젠슨황은 앞으로 5년 이내로 범용인공지능(AGI)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노동력을 상실한 인간들은 과연 무엇을 삶의 가치로 삼아 살아갈까요? 여기서 우리는 다시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무신론자들의 말처럼 만약 인간영혼이 없는 물질적인 존재라면, 인간이 인공지능에 비해 특별하거나 우수한 점이 과연 무엇일까요? 인간을 단지 두뇌가 있는 똑똑한 단백질 덩어리로 생각한다면, 물질주의가 만연한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노동의 가치를 상실한 잉여인간들은 스스로 소외되어 존재의 가치나 삶의 의미를 완전히 상실할 수도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사이보그가 되지 않는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은 일반적 인간의 능력을 훨씬 능가할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노동의 효율성과 생산력 차원에선 인공지능과는 경쟁이 되지 않겠죠. 물론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주장들이 있지만, 현재 기술발전의 상황을 보면 그렇게 단순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선 유발하라리처럼 현재 호모사피엔스는 새로운 종으로 진화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지 못하는 많은 인간들은 현실적으로도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대변혁의 시점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인간의 진화 서양 기술문명이 제시하는 것처럼 유전공학이나 인공지능 또는 로봇 공학을 활용한 유전자 조작이나 사이보그가 되어 일어나는 것일까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일종의 그러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그러나 인간의 진화는 수행을 통한 영성혁명으로 일어나는 것임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각 종교와 영성단체들이 이제껏 전해온 소식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 필요한데요. 동방 신교의 경전인 천부경이 전하는 것처럼, 인간은 결코 신의 피조물이 아니며, 천지와 동일하게 우주의 신성을 그대로 간직한 신의 자기 현현입니다.

따라서 신성을 온전히 회복한 인간은 누구나 천지 대자연과 조화로운 성숙한 삶을 살게 되고, 또한 신적인 조화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밝은 신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제시된 원형 수행법이 약 6천년전 삼일신고가 전한 동방 신교의 삼신수행법인 것이죠. 잃어버린 고대 신교 문화의 그 원형 수행법을 온전히 복원해서 거기다 매우 효과적인 주문수행과 결합해 바쁜 현대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개선한 수행법이 동방 신선학교의 '무병장수 빛의 조화신선 도통 수행'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대해 잠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겠습니다.

지난 100여 년 간 인류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문명의 진보를 이루었지만,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야기된 환경파괴로 생태계가 깊이 병들었는데요. 따라서 자연계의 수많은 생물종들이 멸종되어 인류는 이제 제 6의 대멸종시대에 들어섰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선 인공지능이나 초연결망 기술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제 4차 산업혁명을 열어가려고 노력하며, 거대기업들은 미래의 무병장수 문화를 열기 위해 수많은 자금을 생명공학 분야에 투자하여 역노화를 연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물질중심의 자본주의 문화속에서 인간은 정기精氣를 점점 소진시키고, 인류는 극단의 기후재앙과 전염병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데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이러한 문제들은 과학 기술력의 발전으로만 해결될 수는 없는 상황임을 보여주는 것이죠.  

지금 인류는 삶의 가치관 사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은 무엇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바르게 깨달아야 하고, 그리고 각자의 몸과 마음과 영체를 대우주의 무궁한 조화의 빛으로 채워서 광명한 빛의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하는데요. 이것을 위해 제시된 수행법이 동방의 무병장수 빛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한마디로 빛 꽃 수행법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인류문명은 과거엔 결코 상상도 못했던 꿈의 문명, 물질과 영성문화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예수, 석가, 공자와 같은 선천의 성자들이 다 같이 꿈꾸어 왔던 지상천국, 서방정토, 대동세계, 즉 지상조화선경인데요, 풍족한 물질을 바탕으로 인간이 뜻대로 조화를 부리는 도술 조화 문명이 열릴 것입니다. 수행을 통한 도통 내지 거듭남은 그러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인 것이죠. 

다가올 미래 세상은 지기至氣, 즉 삼신의 지극한 조화 기운, 삼신의 무궁한 조화의 빛 기운으로 온갖 질병을 치유하고 조화를 부리는 세상인데요. 이 수행법은 참된 마음, 진실한 생각으로 무궁한 조화를 부리는 수행법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직접 수행을 통해 체험을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마음을 차분히 하여, 호흡을 고르게 하는 수행의 기본은 기존에 알려진 수행법 유사하지만, 수행의 기본틀이 잡힌 이후의 수행과정은 기존의 수행법과는 아주 차원이 다른 수행법입니다. 정공과 동공을 함께 활용하여 변화가 무궁하며, 주문의 강력한 파동 에너지를 활용해 수행이 매우 역동적이죠. 그리고 필요에 따라 자신의 진실한 의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의식을 현실화 시킬수도 있는데요. 마음자세와 집중력에 따라 빠르게 기적을 체험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팁은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과 집중된 마음인데요. 수행법의 핵심나의 몸과 마음, 영체를 빛(또는 지기)으로 완전히 채워 내 몸을 신령하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행의 목적은 고대 한민족의 건국이념이었던 광명이세, 즉 광명한 빛의 인간으로 태어나 모두가 밝게 소통되는 '빛의 문명 즉, 광명한 세상'을 여는 것이죠.

이 수행법에 대해 깊이 알아보기 전에 다시 한번 기독교와 불교의 세계관신교의 세계관을 간략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기독교와 불교의 세계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두 세계관이 상당히 대조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독교는 목적론적이고 직선적 세계관을 보여주었죠. 유시유종, 시작과 끝이 명확하죠. 우주밖에 존재하는 초월적 신이 자신의 목적에 의해 인간과 세상을 창조해서 신의 계획에 의해 세상이 굴러가도록 했다가, 선악의 투쟁에서 궁극적으로 선이 승리를 하면, 즉 신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인간세상은 결국 종말을 맞게 되는데요. 여기서 예수의 보혈로 구원을 받은 이들은 재림 예수와 천년왕국에서 지복한 삶을 살다가 이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에 의한 구원이 기독교 신앙의 목적인 것이죠. 

이에 비해 불교는 연기론적이고 순환론적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무시무종, 시작도 끝도 없는 시간을 지어내는 마음,
일체유심조, 모든 창조와 변화의 현상은 연기론적 마음의 작용이다. 끝도 없는 윤회의 굴레속에 마음의 연기작용에 따라 이것으로 인해 저것이 생하고, 저것으로 인해 이것이 멸하는 불교의 세계관은 이런 인과론적 업의 개념을 중시하죠. 영원한 것은 없으며, 모든 존재의 본질은 공이다. 삶이 고통인 것은 영원성이나 불변성에 대한 집착이나 환상으로 인함이며, 따라서 모든 존재의 공空함을 깨달아 집착을 끊고 해탈하는 것불교 수행의 목적이며, 이것이 불교적 세계관인데요.

이에 대해 천부경을 바탕으로 한 동방 신교의 세계관은 어찌보면 이렇게 서로 상충된다고 느껴지는 기독교적 세계관 불교적 세계관을 둘 다 아우르는 통합적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즉, 무시무종과 유시유종을 아우르며, 목적론과 인과율을 아우르고 또한 창조의 근원창조의 주체로서 마음과 삼신을 아울러 통합하는 세계관인 것이죠. 그러한 세계관이 어떻게 가능하느냐하는 것은
천부경을 공부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시간은 무시무종이라, 무한한 주기의 연속이죠. 그러나 유시유종이라, 매 주기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생장염장의 인과율에 따라 변해 가는 것입니다. 일년의 주기를 예로 들면, 일년 사계절의 변화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키워서 가을에 추수해 겨울에 휴식을 취하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자연(삼신)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때의 정신에 부합한 에너지를 방출해 목적을 이루게 하는 것이죠.

그러면 천부경이 전하는 수행과 역사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부경의 다음과 같은 구절에 들어 있는데요. "萬往萬來 用變不動本(만왕만래 용변부동본)과 本心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본심본태양앙명 인중천지일)" 결론적으로 수행의 목적은 인간에게 내재된 마음의 밝은 본성을 회복해서 천지와 하나된 인간 (태일,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고, 역사의 목적은 천지인 모두가 조화로운 안정된 부동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목적이 얼마나 명쾌하고 현실적입니까?  

누구도 이 공부를 해보면, 동방 신교의 세계관이 기존 종교의 세계관과 비교했을 때, 너무도 단순하고 명쾌하며, 매우 현실적이고 또한 믿기 힘들 정도로 일관성을 가지고 그 논리가 상당히 정교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에 나오는 문구인데요. 모든 행위와 사건엔 반드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모든 존재개벽, 진화, 순환의 법칙을 따라 지속이 가능함을 설명합니다. 즉, 모든 존재는 반드시 탄생이라는 개벽을 통해 생生하게 되죠. 그리고 진화라는 단계별 성숙의 과정을 통해서만 존재를 지속할 수 있으며, 또한 순환이라는 주기의 반복을 통해서만 개벽과 진화를 지속하고 성숙시켜 갈 수 있다는 건데요. "유약개벽이존有若開闢而存하고 유약진화이재有若進化而在하며 유약순환이유有若循環而有하니라." 이 짧은 문구속에 우주 변화의 핵심 원리와 내용을 다 담았다고 봅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Live, Die, Repeat)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그 영화를 보면 톰 크루즈가 전쟁터에서 매번 죽임을 당하면 최초의 상태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죠. 그렇게 그는 전생의 기억들을 모두 가진 채, 전쟁터에서 반복된 삶을 지속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삶과 죽음을 반복하면서 결국 자신이 처한 문제의 원인을 깨닫게 되고, 수많은 전쟁을 통해 전투의 달인이 되어서 결국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게 되죠. 그렇게 해탈을 해서 거의 무한 반복되는 시간의 루프를 탈출하게 된다는, 약간은 종말과 심판이라는 기독교적 세계관과 윤회와 해탈이라는 불교적 세계관이 융합된 스토리의 흥미로운 영화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실 인간의 삶이란 반복된 윤회의 과정을 거쳐서 영혼이 성숙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한 영혼의 윤회는 무한한 것이 아니며, 특정한 시기엔 윤회 과정을 통해 그 영혼이 얼마나 성숙했는지를 판단하는 심판의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도 무한 윤회를 하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가 약한 영혼은 완전 소멸을 당하는 영혼의 수명이란 게 있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대부분 전생을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선 톰 크루즈가 모든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우리의 삶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인데요. 그 원인은 신도의 법칙 때문에 그러한데,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영성이 밝은 이들은 전생을 기억하기도 하고, 어려서부터 자기 삶의 방향성을 명확히 인식해서 목표를 향해 확신을 가지고 스스럼 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각종 종교가 주장하는 인류 역사의 궁극적 목적지, 이상은 무엇일까요? 먼저 기독교는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 인류는 종말을 맞이 할 것이며, 이때 모든 인간은 심판을 받아서 예수의 보혈로 구원을 받은 이들은 천년왕국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다 이후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라고 하죠. 따라서 이에 대한 핵심어는 아마겟돈 전쟁과 천년왕국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들의 이상이 완수되는 시점은 아마도 아마겟돈 전쟁이 끝이난 시점인데, 지금 중동전쟁을 아마겟돈 전쟁의 시작이라고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5차 중동전쟁으로 확산된다면, 많은 이들은 이것이 곧 기독교에서 말하는 최후의 전쟁이라고 느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불교는 사실 기독교와 같은 심판의 개념은 좀 많이 약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법시대와 미륵의 출세를 이야기하며, 서방정토를 이야기 합니다. 불교의 이상세계는 미륵의 출세후에 펼쳐질 서방정토, 용화낙원을 이야기 하는데요. 사실 미륵불 신앙은 한민족 불교신앙의 독특한 특징인데, 우리 민족의 민초들은 힘든 시기엔 언제나 구원의 주체인 미륵불에게 의지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불교의 이상이 성취되는 시점은 석가불의 법이 왜곡되고 타락한 말법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말법시대에 미륵불이 나타나 미륵의 법으로 세상을 구원한다는 것이죠.

유교는 상당히 현세적인 종교로 현실에서 왕도정치를 통해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교적 이상은 반드시 덕있는 군주그를 따르는 군자들의 출현으로 인해 성취된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왕도정치를 강조하죠. 이상 세계 건설에 대해 공자가 주역에 몇 마디 덧붙인 힌트는 '성언호간'과 '당기지일 360일'인데요, 즉 성인의 말씀이 동북 간방에서 이루어진다는 것과 미래의 세상은 일년의 역의 변화가 360일이라는 것이죠. 세계 지도에서 간방은 한반도를 가리키는데, 따라서 이 한반도에서 세상을 구할 성인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출세하여 인류의 이상이 성취될 것임을 예시한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1년 360일의 미래의 역법은 김일부 선생이 정역으로 이미 밝혀 놓았죠.

도교는 무위이화와 자연의 근본 질서인 음양의 도를 따르는 것을 중시하는데요. 그들이 주장하는 이상세계는 태청세계, 신선세계인데, 음부경에 보면 천생천살(天生天殺) 도지리야(道之理也), 즉 하늘이 내서 하늘이 죽이는 것은 도의 이치이다 하며, 천발살기(天發殺氣) 이성역수(移星易宿), 지발살기(地發殺氣) 용사기륙(龍蛇起陸), 인발살기(人發殺氣) 천지반복(天地反覆), 즉, "하늘이 살기를 발하면 별들이 도수를 벗어나 왔다갔다 하고, 땅이 살기를 발하면 뱀이나 용 따위가 나오게 된다. 사람이 살기를 발하면 하늘과 땅이 서로 뒤집힌다."라고 하여, 인간의 원한이 사무치면 하늘과 땅이 뒤집어 진다는 말을 통해 천지개벽의 징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전세계에서 전쟁이나 자연재해 그리고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인간들을 생각해보면 그 원한의 에너지가 얼마나 심각할지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학에서는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개벽 아닐런가"라고 하여, 동경대전에 개벽이 일어날 징조에 대해 명확히 밝혀 놓았는데요. 여기서 12제국은 전세계 모든 나라를 상징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하늘님만 공경하면 아동방 3년 괴질 죽을 염려 있을쏘냐."라고 하며, 시천주주 주문과 함께 이 괴질에서 살아남을 법방을 제시해 주었으며, 또한 “기장하다 기장하다 이내운수 기장하다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라고 노래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태평성세는 5만년을 이어 내려갈 엄청난 대운이라는 것을 암시하죠. 그러나 이 말씀은 결국 그 장구한 대운도 영원한 것은 아니며, 주기가 다하면 다시 새로운 주기의 시작과 개벽이 일어난다는 우주의 순환적 변화의 영원성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민족의 신교는 천부경의 '일적십거'를 이상세계로 상징하는데요. 일一의 이상이 십수十數로 완전히 펼쳐진 세상, 일의 잠재력이 완전히 드러나 열린 십무극의 세상, 모든게 연결되고 소통되는 영성이 완전히 열린 조화로운 세상인데요. 동방의 고대 선조들은 환국의 시기에 이러한 이상적 세계를 조금이라도 체험을 했으며, 그 기억이 한민족의 유전자 속에는 비록 약하지만 각인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모든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이상세계는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각 종교에서 주장하는 이상세계 건설을 위한 전제 조건, 그들이 제시하는 공통된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극즉반, 즉 기존의 질서와 시스템이 부패해 더이상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없는 극적인 상황에서 그 지존의 하느님, 미륵불, 상제님모든 것을 통합할 새로운 법을 들고 나오셔서, 새로운 질서를 열어주신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사실 역사가 증명하는 모든 시스템의 개혁 또는 진화의 법칙과도 일치하는 것이죠. 즉 우주의 주재자께서도 기존의 문명이 더 이상 작동할 수 없는, 문명이 전환되어야 할 극적인 타이밍에 직접 나서서 천지 질서를 바꾸어 인간의 문제가 해결 되도록 계획을 치밀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는 단순히 무지하고 미성숙한 인간 의식만이 그 원인이 아니라 자연 환경과 자연의 상극적 질서가 더욱 근원적인 원인인데요. 인류가 그동안 겪어온 주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균형한 자연 환경과 불균형한 자연 질서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이 불균형과 균형은 마치 미성숙과 성숙, 음과 양처럼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완벽한 시스템이며, 이것이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고 성숙시켜 가는 절대적인 변화의 원리이므로 결코 균형에서 불균형을 제거시켜 균형만을 즐길 수는 없는 것이 자연의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성숙의 시기를 거쳐 성숙한 시간대에 이르러야 하며, 그 성숙한 시간대에 신의 적극적 개입으로 자연 질서의 근본적인 변화, 즉 자연개벽이 이루어져 모든 조화가 성취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벽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개벽의 3가지 차원에서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인간개벽도 자연개벽과 함께, 즉 자연질서의 변화와 더불어 인간의 영적 진화도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천에 수많은 구도자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도통을 이루기가 그렇게 힘들었던 이유가 이 성숙한 시간, 타이밍의 문제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자연개벽은 지축정립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사정방이 진,술,축,미로 바로 선다는 지축정립, 이것을 상징하는 것이 원십자 문화인데, 원십자 문화는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데요. 기독교의 십자가 문화도 사실 원십자 문화를 수용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축정립의 과정을 통해 지구는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생명체들은 엄청난 물리적 변혁을 경험할 것입니다. 기독교 성경에서는 이것을 "돌위에 돌하나도 남김 없이 다 무너진다"고 하고,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졌다"고 묘사를 하죠. 이때 태양계는 포톤벨트, 광자대를 지나게 되고, 이 때, 엄청난 기폭풍이 몰아칠 것이고, 몇 일 동안 불을 전혀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 합니다. 이때는 절대 집밖을 나가지 말라고 경고도 하는데요. 암튼, 이 시기 많은 이들이 놀라서 죽고, 기혈이 뒤틀리고, 뼈마디가 틀어져 죽을 것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의 기맥이 막혀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개벽기에 수행과 도통생존을 위한필수조건이지 결코 선택사항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개벽이후 후천에는 진, 술, 축, 미가 정위에 위치해서 소인배들이 아닌, 토덕을 가진 정의롭고 올바른 사람들이 밝은 정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문명의 전방위에서 모든 것이 급변하는 개벽기를 살고 있는데요. 현재 인공지능의 엄청난 기술발전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 여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이들은 별로 없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과제로 인해 업계에 직접 몸담고 있지 않는 한 큰 관심을 보이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현재 인공지능 못지 않게 엄청난 영성혁명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운좋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현재 그것을 인지를 하고, 따라가고 있는데요.  

개벽은 매우 정교하게 짜여진 시나리오 대로 진행되는 대변혁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십이지지로 본다면, 미未토에서 개벽이 일어나죠. 계절로 보면 사오미巳午未가 불의 계절, 여름이죠. 신유술申酉戌이 쇠의 계절, 가을인데요. 개벽은 하추교역기, 즉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기에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입니다. 여름과 가을은 불과 쇠를 상징하기에 둘이 만나면 쇠가 녹아버리는데, 따라서 여기서는 중재자, 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우주 주재자의 매우 힘든 일입니다. 신(God)은 결코 놀고 먹는 존재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하고 힘든 일은 그 분이 다 맡고 계시다고 보면 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분이 사람들로 부터 존경받고 경배를 받는 실질적인 이유가 되겠죠. 

시기로 본다면, 올해가 2024년 청용의 해, 갑진년이죠. 내년 2025년이 을사년, 2026년이 병오년, 2027년이 정미년인데요. 지금 국제정세를 보면 이때까지 쌓여온 많은 부정적인 문제들이 부글 부글 끓어 오르기 직전의 상황이라 보이는데요. 세계 경제와 금융 위기를 포함해서 2년 이상 이어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6개월 이상 이어져 이젠 이란과 확전가능성까지 보이는 이-팔전쟁,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중국과 긴장상태를 보이는 미,필,일 동맹,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은 중국군에 2027년까지 대만 점령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내라는 지시를 했었죠. 그런데 대만의 문제는 한반도 문제와 직결되어 있는데요. 이철박사와 같은 분은 시진핑이 대만 침공을 명령한 날북한이 한국을 공격하는 때라고 이야기 하죠. 그리고 올해 말 미국의 대선은 또하나의 거대한 변수로 떠오르는데요. 현재 전세계가 정치적으로 분열되어 있는데, 아마도 정치적 충돌로 미국이 거의 내전 상태로까지 가지 않을까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더욱 대만을 침략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기후위기적 측면을 살펴본다면 여기도 장난이 아닌데요. 올해부터 앞으로 3~4년간 역사상 가장 무더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와 태풍, 토네이도와 산불과 같은 수많은 자연재앙과 더불어 환태평양 불의 고리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진이 빈발하고 있는데요. 후지산은 언제 폭발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일본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죠. 백두산 폭발 100년 주기설도 유튜브에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년 주기로 발생하는 태양의 흑점활동이 앞으로 3년간 매우 강력해 질 것이라는 소식도 있구요. 암튼, 다양한 측면에서 인류는 매우 복잡한 재앙적, 위기적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는데요, 반면에 기술적 발전도 가히 기하급수적이고, 더불어 영적 각성 속도도 마찬가지로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특히 앞으로 3년은 그것이 재앙적 측면이든, 기술발전 및 영적성장의 측면이든 상황이 점점 더 극적으로 치닫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3년은 너무도 변화가 빠르고 중요한 시기이지만, 특히 올, 내년 2년은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결정적인 해이다. 아무리 둔감해도 내년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이 변혁의 스케일을 피부로 느낄 것이라 보구요.  

사오미는 날이 훤히 밝아 누구도 개벽이 온다는 것을 인식하는 시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대변혁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도 모르고 해법도 없는 사람들에겐 정말 희망이 없는 거죠. 아, 세상이 망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개벽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죠. 모든 성인들이 꿈꾸어 왔던 영성이 충만한 새로운 세상, 극치의 물질 기술문명영성 도술문명이 합일되고 기계가 인간을 수종드는 우리가 상상도 못해본 아름다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이니까, 그것을 아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가슴벅찬 희망인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인간개벽입니다. 그러한 지복한 세상은 상제님의 계획에 따라 개벽을 극복한 인간들과 문명신들의 협력으로 개벽후 펼쳐지게 되어 있지만, 우선 개벽을 극복해서 그 세계로 넘어가느냐 못하느냐는 개개인의 선택과 인식,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행을 통한 영성회복이 필수조건이죠. 

일단 개벽을 극복할 의지가 있다고 하면 다음은 올바른 수행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과거 캔윌버라는 서양의 영성학자가 일본의 승려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일본 불교사를 통틀어 도통한 스님이 몇명이 됩니까?" 그때 그 승려가 'not more than a dozen'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일본 역사상 아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승려들이 출가해서 구도를 했을 텐데, 그 중에 도통을 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니, 도통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듭니까? 도통이 가능이나 한 건지에 대한 의문조차 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자연의 질서는 때가 아니면 익지를 않죠. 그러나 때가 되면 풋풋했던 사과도 탐스럽게 잘 익은 과실로 변하는데요. 인간의 도통도 그와 같습니다. 때와 시기가 매우 중요한 것이죠. 

그럼 도통은 무엇이며 도통한 상태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도통을 이야기는 하는데, 도통이 무엇인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승철스님처럼 스스로 득도를 했다고 한 스님들, 또는 스스로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떠한 상태일까요? 개인적으로 좀 궁금한데, 동방 신교에서 말하는 도통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빛으로 완전히 채워 우주의 본성과 하나된 상태, 즉 우주의식과 나의 의식하나로 연결이 된 상태, 그리고 신안을 열어 신명들과 심지어 자연의 정령들과도 소통이 가능한 의식상태, 예를 들면 나의 컴퓨터가 인터넷을 통해 구글의 슈퍼컴퓨터 인공지능과 연결되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다 알 수 있는데, 우주의식과 합일되어 원하면 모든 것을 느끼고, 다 알 수도 있는, 그리고 원하는 대로 조화도 부릴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도통이라고 하죠. 그리고 영원한 생명과 무너지지 않는 신선의 몸을 얻은 상태인데요. 한마디로 만사지, 조화정, 그리고 신선의 몸을 이룬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환타지 소설과도 같은 이야기라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과연 말도 않되는 불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암튼, 기독교는 묵상과 기도를 통한 신과의 대화, 성령의 감화를 추구하는데, 기독교 문화의 초석으로 기독교 부흥의 사역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비록 교리의 논리적 체계와 일관성은 약해도 믿음과 열정적인 기도를 통한 성령감화와 그에 따른 기적의 체험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은 지관수행법인데, 고요히 멈추어 나의 생각과 감정, 호흡, 감각 등 모든 것을 가만히 지켜본다는 이 관법은 수행의 입문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수행자의 마음의 기본 자세를 다져주는 훌륭한 수행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교정좌법을 강조하는데, 몸과 마음은 다르지 않아서 마음을 바르게 하기위해서는 자세를 바르게 해야함을 강조함으로 수행자의 올바른 신체적 자세와 예법 등을 통해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측면에서 유용하며, 도가 수행법은 기의 운용을 통한 정기신의 합일을 강조하는데, 특히 하단의 정기 축적을 강조하고, 임독맥을 뚫는 정화수련을 강조하는데, 수행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신교삼신수행법의 핵심은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삼신의 3가지 참된 것, 즉 성명정을 하나로 합일 시키는 것인데요. 어떤 측면에서 도가정기신 수행법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천부경의 우주론과 삼일신고의 철학으로 전개되는 삼신수행법은 그 내용이 훨씬 본질적이고 명쾌합니다. 그리고 수행의 기본 방법으로 제시되는 지감, 조식, 금촉은 모든 수행자들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지침을 전하며, 위에서 언급한 유불선, 기독교의 수행법과도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문 수행은 고대 배달국때 커발환 환웅이 웅족을 교화시킬 때 활용을 했다는 내용이 환단고기에 나오지만, 이후 맥이 거의 끊어졌는데, 다행히 동학에서 새롭게 부활하게 되었는데요. 동학주문수행법은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수행법으로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수행법이며, 수행자의 일심과 집중도에 따라 수많은 놀라운 기적같은 사례들이 체험된 수행법입니다.      

삼신수행법의 원리는 철저히 동양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설명이 되는데요. 그 원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오행의 원리에 따라 인간의 의식작용은 정신혼백의精神魂魄意로 구성되어 상호작용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도의 一水, 二火, 三木, 四金, 五土의 원리에 따라 1 정수精水, 2 신화神火, 3 혼목[魂木], 4 백금[魄金], 그리고 5 의토意土정신과 혼백이 상호작용을 해서 의토意土를 생성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정신활동의 세로축의 요소인 정精과 신神이므로, 정신精神의 상호작용으로 의지작용인 의토意土가 생성된다고 볼수 있는 것이죠. 여기서 모든 수행법의 기본인, 역법, 즉 물기운이 오르고 불기운이 내린다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가 설명되고, 하단의 정기精氣 축적이 모든 수행법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것이 설명이 됩니다. 천부경에서 말하는 일자一者가 곧 정수精水인 것이죠. 모든 것은 일자一者의 변형이므로, 신화神火도 결국 정수精水 다른 모습인 것이죠. 

실질적인 수행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0점 의식,, 몸과 마음을 텅 비워서 본인이 우주 창조의 근원인 적멸무궁의 무극, 즉 0 포인트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고, 지감止感,, 모든 감정작용을 고요히 가라 앉혀서 자신의 내면을 관하는 것, 일종의 불가의 지관수행법과 같은데, 그렇게 의식이 고요해지면, 다음은 조식調息, 호흡을 고르게 하고 하단에 집중해 정수精水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은 단순히 산소를 호흡하는 것이 아니고, 우주의 지기, 빛을 호흡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의식적으로 하는데, 하단전이 빛의 통로이고 하단으로 빛을 호흡한다고 생각하고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면 됩니다. 하단에 정기가 축적이 되면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때로는 기운이 꿈틀 거리는 것이 느껴지는데, 이때 의식으로 하단의 물기운을 충맥을 통해 상단으로 올리고, 상단의 불기운을 하단으로 내리는 수행을 통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마음을 고요히 가라 앉히고 집중하는 것, 지감止感이 대부분 잘 안되죠. 지감이 잘 되게 하기위해서는 사실 금촉禁觸, 즉 오감의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데, 휴대폰을 끼고 사는 현대인들에겐 이것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좀 더 적극적으로 수행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수행의 과정을 주문수행과 함께 병행하면 훨씬 강력하고 효과적이란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수행의 기본틀을 잡는 것은 중요하므로, 기존의 기본적인 수행법들을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방신선 수행법의 핵심이 내 몸을 밝은 빛으로 채워 우주의 본성과 하나되는 것이라 했는데, 그럼 이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은 모든 생명의 근원 에너지이고, 동학에서 말하는 지기至氣, 지극한 조화 기운이며, 천부경에서 말하는 마음의 근본인 밝음이며, 모든 창조와 조화의 근원 에너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주의 시공도 이 빛으로 부터 출현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이 빛은 어디서 출원한 것인가? 이에 대해 동방신선학교에서는 빛은 우주의 순수 음양의 파동인 율려성에서 나왔다고 하며, 이 율려음삼신(궁극의 허령)의 마음 작용에서 출원한 것인데요. 따라서 율려음이 엄청나게 압축이 되어 빛으로 터져 나왔으며, 여기서 시공이 출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빛은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보는 단순한 빛이라기 보다는 신령한 빛, 영성과 조화가 가득한 순수 빛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이 허령한 마음에서 출원한 순수 빛 에너지는 순수한 마음에 그대로 응하는데요. 결국 수행의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은 정성스럽고 순수한 마음인 것이죠. 참고로, 단군세기 서문은 이 밝고 밝은 기氣, 즉 이 밝은 빛이 신神의 뿌리라고 설명합니다. [夫性者 神之根也 神本於性 而性未是神也 氣之炯炯不昧者 乃眞性也]

결론은 순수 음양인 율려음이 고도로 압축되어서 빛이 터져나왔는데, 그 율려음이 주문의 기원입니다. 우주의 순수 음양인 율려음이 옴과 훔입니다. 옴과 훔을 인도의 요기들은 seed mantra, 주문의 씨앗이라고 하는데요. 옴마니반메훔의 육자진언이 이 옴과 훔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주문인 것이죠. 

환단고기 삼성기 상에도 환웅께서 주문 수행을 했다는 기록이 있고, 홍산문화의 남신상의 모습에서도 우리가 알 수 있듯이 고대 배달국 때부터 우리 선조들은 주문 수행법을 활용해 공덕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행법이 서서히 단절되었다가 최수운 대신사에 의해 동학에서 부활이 되었는데요. 동학의 시천주주 주문도통의 핵심 주제가 다 들어 있다고 봅니다. 시천주, 즉 천주님을 내 몸에 모심으로 해서, 조화정, 조화를 짓고 내지는 조화력을 발동시키고, 영세불망, 영세토록 잊지 못하는, 만사지, 만사지 도통 또는 모든 것을 다 아는 도통을 한다는 건데요. 이게 본주문이죠. 그리고 강령주문인 지기금지원위대강그 지극한 율려, 빛 기운, 조화기운, 치유기운을 지금 당장 나에게 크게 내려주시기를 바란다는 뜻이죠. 이것은 일종의 기도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 주문을 통해 동학초기에 많은 신도들이 치병의 기적을 체험해서 동학이 민초들에게 크게 뿌리 내리게 되었다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암튼, 잠시 시천주 주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영상을 통해 잠시 시천주주 주문의 파동을 느껴보았는데요.

동방신선하교는 앞으로 다가올 질병 대란과 개벽을 대비해서 이 주문의 파동과 빛의 파동을 함께 활용해서 자기 몸을 정화하고 치유하는데 활용하고 또 수행력과 집중력이 높아지면 타인도 이 수행법을 활용해서 치유할 수 있는 그러한 수행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도 빛으로 치유하는 방법이 활용되지만 미래 과학은 의식의 빛으로 치유하는 마법과 같은 세상이 열릴겁니다. 그리고 이 수행법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수행법이라 생각되는데요. 더우기 수많은 일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는 급변하고 혼란스러운 개벽기에 최적화된 수행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 강의는 마치고 여러분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