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취루1 단군세기: 13세 단군 흘달 재위 61년 [13세 흘달단군은 단군세기에 기록된 '오성취루五星聚婁' 현상으로 유명하신 분인데요. 이는 재위 50년 무진년(BC 1733)에 다섯 행성인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직열로 늘어선 천문현상을 기술한 내용입니다.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는 과학적 방법으로 이 현상을 역사적 사실로 입증했었죠. 많은 강단사학자들은 ‘단군세기’가 1911년에 출간되었고 여러 가지 신뢰하기 어려운 기록들이 섞여 있어서 ‘위서’라고 주장하지만, 박창범 교수는 이 기록과 관련해서 "만약 이 기록이 조작을 위해 임의로 책에 삽입되었다면 실제 현상이 있었던 시점과 단 1년 차이로 우연히 가까울 확률은 0.007이 된다. 조작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라는 말을 덧 붙였습니다.]흘달단군의 재위 원년은 기묘(환기 54.. 2023.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