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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0.9%의 사람들만이 W를 알아본다.

by 광명인 2023. 8. 17.

[현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사회사상가이자 미래학자로 불리는 제러미 리프킨, 그의 영향을 받아 주식 투자에 성공했다는 시골의사 박경철, 그는 제러미 리프킨의 다음과 같은 주장, 즉 인류 문명의 발전은 0.1%의 천재들(W)그 천재성을 알아보는 0.9%의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에 영감을 받아 투자에 성공했다고 전하며, 그 예로 산업혁명의 방직기계, 헨리포드의 자동차, 1, 2차 대전때의 발명된 무선통신, 이후 트랜지스터, 반도체 등등을 나열하며 이러한 혁신적 발명품들을 만든 0.1%의 천재들과 이러한 기술들의 가능성을 통찰하고 그 변화의 대세, 그 물결에 적극적으로 올라탄 0.9%의 성공담본인의 투자 경험담을 아래 강좌에서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2025년이면 AI가 인간을 추월할 것으로 보며, 이제는 양자컴퓨터, 인공지능,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의 분야에서 과학기술 문명은 실로 나날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혁신적 기술들은 깨 쏟아지듯 하는 시대이지만, 또한 인류는 기후위기와 문명시스템의 한계, 그리고 펜데믹과 같은 바이러스의 반격등으로 현재 최고조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제러미 리프킨은 현재 인류는 제 6의 대멸종 시대를 맞이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현재와 같이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문명, 그러나 자연과 문명의 파멸적 재앙이 공존하는 이 시대에 인류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혁신할 진정한 W(천재적 사상이나 기술)는 과연 무엇일까요? 

제러미 리프킨은 인류의 노동과 소유의 종말을 선언했으며, 인류는 이제 "효율성을 떠나 회복력의 시대"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지금 인류에게 절실한 것은 더이상 물질문명의 발전아니라, 참된 영성문화의 회복입니다. 이젠 편협한 종교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현재 인류에게 절실한 것은 앞으로 펼쳐질 인존문화, 즉 고도로 발전한 과학기술문화를 인간의 영성과 조화시켜줄 합리적이고 참된 영성문화의 회복입니다. 저는 그것을 환단고기에 나오는 고대 원형 영성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대 한민족의 홍익인간의 가치와 신교문화가 이 시대의 진정한 W라고 생각합니다. 구한말 신교의 부활인 동학에서 선언된 '다시 개벽'은 사실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며, 그 메세지에 진정한 W가 담겨 있다고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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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인류가 20만 년에서 30만 년 전에 출발을 할 때 현생인류가 가진 자산은 돌도끼가 유일한 거였다. 그런데 한 20~30만 년이 흐르고 난후에 인류가 가진 자산은 어마어마하게 문명이 발전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 무엇을 착각하고 있느냐 하면, 지난 30년간 명멸했던, 태어나서 사라져 갔던 모든 인류가 이 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vHj-emmQ4U

유튜브 영상(20분): 0.9%의 사람들만이 W를 알아본다. 인류 역사의 모든 순간에

인류 문명이 이만큼 온대는 0.1%의 창의적 인간이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꿈꾸지 못하는 것을 꿈꾸고, 여기가 새로운 세상이다라고 어두운 곳에 깃발을 꽂으면 0.9%의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안목있는 인간이 그것을 알아보고 거기에 뛰어들어서 한 배를 타고 등을 밀고 손을 당기면서 이루어낸 역사다. 1% 역사다.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0.1%의 창의적 인간과 그것을 알아보고, 협력하고, 함께 문명을 건설한 0.9%에 안목있는 인간! 통찰력 있는 인간! 이 1%가 인류문명을 이끌었고, 나머지 99%를 무엇으로 규정했느냐면 '잉여인간'으로 규정했습니다. 

항상 0.1%가 새로운 것을 주장하면 0.9%가 함께 그것을 이루어 내고 나머지 99%는 매번 "세상 참 좋아졌다"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세상 참 놀랍군~ 엄청난 일이야" 계속 이런 말만 하면서 따라오는 사람들 99%로 구성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걸 벗어날 수 있을까?" 두 번째, 지금 이번에 90년대에 일어나고 있는 이 엄청난 현상들, 변화들, 이것만이 일시적인 현상이냐? 과거에도 진짜 그랬나? 이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레트로 그레이드하게 뒤집어 보니까 구구절절이 국면 국면이 바로 제레미리프킨 이야기와 일치했습니다.

한 200년 전에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공작기계에 대한 산업특허 1호는 방직기계입니다. 그러니까 모직을 생산하는 기계죠. 모든 사람이 베틀에서 시줄과 날줄을 엮어서 모직을 생산하던, 영국에서는 양털은 나왔지만, 그것을 가공할 능력이 없어서 길건너에 있는 네덜란드로 가서 모직물을 생산해서 도로 가져오면서 모직값이 엄청나게 비쌀 때였습니다. 아무나 입지 못하던 것을 기계를 통해서 대량생산한다니, 이거는 세상을 뒤집는 '혁명'과 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창의적이죠. 그 기계를 만든 W는 획기적인 물건을 개발한 겁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다 '그냥 그런게 있나 보다'하는데 그때 당시 글래스고에 그 공장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주변에서 감자밭을 하던 사람들 중에 일부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놈 W다. 저거 세상 뒤집겠다. 산업의 중심이 되겠다. 나도 저렇게 뛰어들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디에 주목을 하느냐 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기계를 만들 재간은 없으니 어디에 주목을 하느냐 하면 모직 생산이 잘 되면 아무리 기계가 잘 돌아가봐야 양털 없으면 안 된다. 지금 대개 천재들이 가장 큰 단점은 좌우를 돌아보지 않는 겁니다. 공장은 지어놓고 양털을 어디서 가져올지를 생각을 하지 않고 우선 지금까지 오듯이 그냥 하면 되겠지 생각하지만, 그것을 딱 착안한 일부 감자밭을 하던 사람들이 감자밭을 갈아엎고 양목장을 시작합니다. 모직 생산, 어마어마한 속도로 인기를 끌고 양털이 대량으로 필요해지면서 어마어마한 부를 양목장주들이 가져갑니다

1903년헨리 포드가 자동차라는 걸 만듭니다. 변속기 엑셀레이터도 붙어 있는 소위 말하는 클러치 장치까지 만들어진 자동차라는 것을 해리포터가 개발합니다. 미국에서 제작 발표합니다. 헨리포드가 옆에 서서 이것이 자동차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미국 언론들이 그 다음날 '획기적인 물건이다'라고 기사를 받은 게 아니라 헨리포드를 조롱하는 기사들이 미국 신문을 도배를 합니다. 기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해리포터라는 쪼다다. 자동차라는 물건을 하나 만들었는데이 아주 웃기는 물건이다. 왜냐하면 이거 한대 만드는데 기차보다 돈이 더 들었단다. 기차 한 대보다 더 비싼 생산 단가로 자동차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실제로 보니 기차는 100명이나 타는데 비해서 자동차는 고장 4명밖에 못 타더라. 이딴 거를 만들어 놓고 신기술이라그러니 해리포터가 얼마나 쪼다냐? 이런 기사를 만들고, 심지어는 워싱턴포스트의 경우에는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거꾸로 들고 벌서는 그림까지 그립니다. 만평으로, 해리포터가 투자자를 모집하려 하는데 못 구합니다. 아무도 그 사업에 뛰어들지 않죠.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그리고 비망록의 이렇게 씁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바보라고 비웃는데, 나는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확신한다. 이유는 뭐냐면 그 사람들은 내가 자동차 한 대를 만들 때들은 비용을 두고 비싸다고 말하지만 대량생산하면 가격은 떨어진다. 두 번째 기차는 100명의 탈 수 있을지는 모르나 기차의 단점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길밖에 가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만든 자동차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 맘대로 갈 수 있고 기차가 다니지 않는 모든 도시를 연결해서 세상을 물류혁명으로 뒤집을거다라고 헨리포드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비망록에 세상과 저항하는 글을 씁니다. 해리포터 자서전에 보면 제일 앞에 나오는 대목이 바로 그 장면입니다.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고 절망과 좌절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때 동네 건달 하나가 헨리 포드 이야기를 듣습니다. 듣고 갑자기 무릎을칩니다. 저놈 W다. 그리고 나도 자동차 사람이 뛰어들어야 된다. 저거 획기적이다. 해리포터 말이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머리가 안되니까 뛰어들 방법이 없습니다. 다행히 돈은 있었습니다. 집안에 석유회사 지분이 있었고 우리식으로 치면 H그룹의 그 주먹질 잘하는 회장님 아들 정도 되는 막 그런 정도의 위상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본인은 날건달에 가까웠는데 이 날건달은 갑자기 전기가 스치면서 무릎을칩니다. 이거 획기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뛰어야 될 것이냐 고민을 하다가 어디에 주목하느냐 하면, 양목장주처럼 자동차가 뭘로 가나 여기에 주목을 합니다. 해리포터 자동차가 불과 열대도 생산되기 전에 8개의 주유소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4~5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1907년에 드디어 대량생산 모델 '포드 T'라는게 세상에 선보입니다. 그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메뉴팩처링 시스템의 효시입니다. 그래서 대량생산에서 가격이 낮춰진 근대적 개념의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로부터 20년간 전 세계가 자동차 산업으로 뒤집힙니다. 문제는 차를 사서 몰고 나오면 기름을 넣을 데가 없습니다. 이 사람이 선점한 주유소, 새로 만들어진 도로마다 이미 선점 효과 때문에 계속 이 사람이 주유소를 늘려가고 정유공장 지분을 넓혀 갑니다. 1940년대 중반까지 미국 전체 주요 정유시장에 94%를 독과점 해버립니다. 미국 사람들이 '못 살겠다' 한 사람이 저걸 독점하고 있으니까 우리 도저히 견딜 수 없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이 견디다 못해서 의회에 청원을 하고 미의회가 이 한 사람을 겨냥한 법을 만듭니다. 독과점을 풀어라. 그것이 여러분이 알고 있는 공정거래법입니다. 놀라운 일이었죠. 이 사람은 전 세계의 부를 전무후무한 부를 긁어 모읍니다. 록펠러입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그 시대의 주인이 되었던 록펠러의 영향을 아직까지 미칩니다.

10년 정도 세월이 흘러 1,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데, 아주 지극히 통신이 문제입니다. 내가 적에게 이야기를 하면 적군이 교신을 듣고 우리가 대장님 폭격할까요? 그러면 적군이 듣고 있다 쟤들 폭격한다 숨어라 이런단 말이야. 그때 그것을 보고 지금 지극히 단순한 건데 하고 인터폰 회사를 하던 친구가 전화선 끊고 어차피 음성을 코딩하고 디코딩을 넘기는게 다인데 이거를 주파수를 서서 넘기면 '무전기'라는 것을 만들겠다 해서 무전기를 만들어서 소위 말하는 주파수 통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서 무전기를 만들고 대량으로 전장에 납품을 합니다. 그야말로 대박이 터집니다. 단순한 발상의 전환으로 그리고 오늘날의 모토로라가 그걸로 시작됩니다. 

또 10년이 흘러서 트랜지스터라는 것을 만듭니다. IC, 사람들이 만들었나 보다. 이러고 있을 때 이 트랜지스트를 이용하면 진공관을 대체하는 전자산업이 발달할 수 있겠다라고 믿고 거기에 뛰어드는 그 당시 중소기업들, 그 당시 전자회사들 중에 선점에서 뛰어든 수많은 0.9%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들은 톰슨, 제네시스, 월풀, 필립스와 같은 어마어마한 전자회사로 성장을 해 나갑니다. 

그리고 1960년대를 일렉트로 메카트로닉스시대 기계와 전자 문명시대로, 전 세계 문명을 수십단계 또 위로 밀어 올리고 이 사람들이 시대의 주인이 됩니다. 

또 10년이 흘러서 반도체라는게 만들어집니다. W가 반도체를 들고 나옵니다. 전기가 흐르기도가 안 흐르기도 한다. 전기가 깜빡깜빡하는게 반도체다. 99%를 묻습니다. 어쩌라고? 이때 그것을 보고 이것이 이 강당만한 에니악(당시 슈퍼컴퓨터) 대신에 개인의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컴퓨터를 이걸로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창고에서 조립해서 퍼스널 컴퓨터를 만드는 사람이 생기고, 그것으로 다시 80년대가 컴퓨터의 시대로 또 한 시대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문명이 발달하고 시대 주인들이 무수히 등장합니다. 

그리고 90년대 제가 만났던 바로 그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이러고보니 매 십 년마다 계속 기회가 주어지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그것을 알아보고 잽싸게 뛰어드는 통찰력이 있고 직관이 있고 안목있는 0.9%의 인간, 나머지 99%들이 계속 세상 살만해, 세상 살만해라고 외치는 99%들이 끊임없이 반복되었던 역사다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고, 저도 그때 뒤늦었기는 했지만 0.9%가 되고 싶었는데, 도저히 제 눈에는 뭐가 W인지 보이질 않았습니다. ,,,, 지금도 나는 주식투자자 아니다 나는 그냥 W 버스를 올라타기를 기다리는 승차 대기자일 뿐이다라고 주장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