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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모임 및 강좌

역사 공부 모임 (7월 8일)

by 광명인 2024. 6. 26.

1974년 부터 50년간 대중들에게 개벽소식을 일깨우며 일관된 목소리로 개벽문화를 선도해온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의 개벽책 시리즈

[대한사랑 마닐라 역사 공부 모임]

일시: 2024년 7월 8일 마닐라 오후 7시~8시 30분 (한국 8시~9시 30분)
주제: 개벽상황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한 각종 상황 및 문제점들 생각해 보기

그동안 개벽에 관한 기본 정보들은 충분히 공유해 드렸습니다. 아직은 실감이 안 나겠지만, 만약 이제까지 주장해 온 개벽이 사실이라면, 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이 총체적으로 혼돈 속으로 빠져들며 변혁을 겪는 실제개벽, 즉 개벽의 실질적인 방아쇠인 북한의 침공으로 서울이 불바다가 되기까지는 불과 3년(2027년) 남았고, 북침이 있기 전 천연두가 약하게 시작해서 점점 강하게 불어닥칠 것인데, 이 천연두 병란 상황이 시작되는 시점은 앞으로 2년(2026년)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우선 천연두 병란 상황부터 대비를 해야 하는데, 이 준비 상황만도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개벽을 느낀다면, 지금은 머릿속에 개벽실제상황을 훤히 꿰고 각각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를 명확히 인식을 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비록 외국에 있다고 해도, 개벽을 대처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엄청 복잡하고 혼돈된 상황에서 몰아치는 개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유비무환이란 단어가 매우 절실하게 다가오는 때입니다. 

증산도 수행법개벽상황의 극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도통이 말이 쉽지 과거 수많은 구도자들 중에 도통을 한 자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증산도에서는 도통을 옆집 개 이름처럼 아주 쉽게 이야기하는 듯지만, 사실 도통을 하려면 생사를 걸어야 합니다. 즉 평범한 상황 속에서는 도통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죠. 그러나 인간을 성인으로 또는 천재로 만드는 것이 상황입니다. 상황이 우리가 생사를 걸고 초집중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심적 상태로 만들어 간다면 불가능해 보이던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죠. 물론 준비되지 못한 낙오자들도 꽤 있겠지만, 그렇게 죽음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도통이 이루어지는데, 증산도 도통은 곧 의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방법이 도통법에 담겨 있다는 뜻이죠. 따라서 증산도 수행법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배워가는 일반 수행법과는 당연히 질적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1차적으로 믿음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낙오가 되는데, 알고 보면 이 도통법은 매우 치밀하게 준비되어 진행된다는 것을 저는 절감하고 있습니다.

증산도 진리는 개벽을 전제로 해야만 실질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개벽이 실제 벌어지면, 엄청난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부터 부귀와 권력을 누리며 남부러울 것 없이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부귀한 자들, 또한 훌륭한 인격의 성직자들조차도 모두가 철부지한 인생들로 전락을 하게 됩니다. 인류가 쌓아 올린 문명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한마디로 솔로몬왕이 노래했듯,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는 말씀과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하신 무아無我, 무욕無慾의 설법이 이 개벽상황에선 머리나 이성이 아닌 정말 피부와 가슴으로 아주 뼈저리게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2019년 대한사랑 마닐라 지부가 모임을 갖기 시작한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겪었고, 2022년 2월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2023년 10월에 이-팔전쟁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수많은 민간인을 희생시키며 마지막 중동전(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일, 북중러의 신냉전 체제는 더욱 굳어지고, 북한은 남한을 주적으로 몰아 9.19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그리고 한국전쟁 74주년인 올해 최근 북러 군사동맹을 맺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은 2027년까지 대만을 점령할 모든 준비를 마치라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한 상태로, 개벽의 방아쇠가 당겨질 동북아에도 전운이 매우 짙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너무나도 분명한 재앙의 징조인, 회색코뿔소가 달려오는 것을 누구도 느끼고 있지만, 속으로 설마 전쟁이 날까라고 스스로 자위만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현 국제정세가 전쟁의 늪으로 빠지는 수순이란 것을 뻔히 알고 있다고 해도 사실 개인으로서는 이 상황을 뒤집을 방안도 힘도 없기에 손 놓고 있을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쟁만이 아닙니다. 미국 CDC(질병통제센터)의 러버트 레드필드 전직 국장이 최근 최대 치사율 50%~25%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발병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유행은 발병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라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경고했죠.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한 수많은 자연재해와 역대급의 지진과 화산폭발도 우리가 좀안간 경험할 사건들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도저히 대처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으로 전개되는 개벽상황,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근원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개벽의 원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저자인 안경전 종도사께서는 그 책에서 "가을개벽은 우주에 후천의 시공이 개막됨을 선언하는 신神의 불꽃놀이다. 낡고 병든 선천의 하늘과 땅이 자신의 병든 모습을 모조리 벗어던지는 이 말세 개벽의 불꽃놀이를 옛사람들은 ‘재조정의 시기’, ‘새로운 사이클’, ‘인간이 진리 자체가 되게 하려는 우주 재창조의 순간’이라 하였다."라고 적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개벽은 천지인이 새롭게 태어나는 천지인의 환골탈태, 즉 대변혁의 과정입니다. 따라서 개벽기에 유일한 생존법은 모든 종교와 성자들이 한결같이 그렇게 외쳐왔던 우주와 합일한 인간, 신성을 회복한 인간, 도통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 모임에선 이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개벽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증산도 수행법도 이해가 되고 체험도 강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블러그에 개벽의 내용을 나름 업데이트 해서 정리를 해놓았으니, 아래 내용을 클릭해서 꼭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dhsrmstory.tistory.com/517


참가 Zoom 회의
https://us02web.zoom.us/j/5862268987?pwd=TjhWZ21RQWhYZ2hTTlBoMnNITHFJQT09&omn=84680638078

회의 ID: 586 226 8987
암호: 1691

비전: "나의 뿌리를 찾아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여 광명한 세상을 여는 주역이 된다."
세부강령: 일신강충一神降衷, 성통광명性通光明, 재세이화在世理化, 홍익인간弘益人間

일신강충(정체성): 나는 누구이며, 삼신三神으로부터 부여받은 참된 것은 무엇인가?
성통광명(수행): 나의 참모습인 본성의 밝은 빛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재세이화(소통): 삼신의 이치를 바탕으로 한 신교의 진리로 세상을 어떻게 교화할 것인가?

이법(理-천부경, 하도, 낙서): 천지인의 변화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 
신도(神-한민족의 영성문화): 한민족의 신관과 영성문화 그리고 수행론에 대한 밝은 이해
역사(事-환국, 배달, 조선): 한민족의 뿌리역사, 시원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저자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는 인류 창세문화인 동방문화의 원형을 드러내어, 21세기 지구촌 통일 문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류에게 곧 닥칠 지구촌 대 개벽의 실상과 새롭게 열리는 후천 상생 문화를 전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류의 새 문화 원전인 『도전』을 비롯하여 『이것이 개벽이다(상,하)』,『다이제스트 개벽』 , 『개벽실제상황』,『천지성공』 ,『생존의 비밀』 그리고 한민족사의 왜곡을 바로잡고 그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 『환단고기 현토원본과 역주본』를 집필하였다. 

지난 1998년 상생문화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07년 한문화 중심 채널인 STB 상생방송국을 개국하여 한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증산도 도전』번역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영어, 불어, 독어,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 등 13개 국어 번역을 앞두고 있다. 

책 속에서

가을개벽 우주에 후천의 시공이 개막됨을 선언하는 신神의 불꽃놀이. 낡고 병든 선천의 하늘과 땅이 자신의 병든 모습을 모조리 벗어던지는 이 말세 개벽의 불꽃놀이를 옛사람들은 재조정의 시기’, ‘새로운 사이클’, ‘인간이 진리 자체가 되게 하려는 우주 재창조의 순간이라 하였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