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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모임 및 강좌

대한사랑 창립 10주년 축하의 밤

by 광명인 2023. 12. 28.

아래 유튜브 생방송 링크는 대한사랑윤창열 이사장님의 개회선언부터 마지막 2024년 대한사랑 10만명 역사광복군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대한 말씀까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축하의 밤 행사 내용을 9가지로 정리해 봤는데요. 다들 의미 있는 내용들이지만, 특히 최원호 학술이사의 대한사랑 창립 10주년 연혁보고와 이완영 교육이사의 전라도 천년사 관련 시민역사운동 성과 보고, 그리고 환단고기 완역본 역주자이신 안경전 대한사랑 상임고문님의 축사와 마지막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님의 2024년 사업계획 및 비전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님의 개회선언

2) 독립유공자 유족회 및 대하사랑 상임고문 김삼열회장님 축사

3) 최원호 학술이사, 대한사랑 창립 10주년 연혁보고 (유튜브 방송 17분~28분까지)

4) 이완영 교육이사, 전라도 천년사 관련 시민역사운동 성과 보고 (유튜브 방송 28분~40분까지)

5) 이용옥 대한사랑 신임 사무총장, 월간 대한사랑 창간 기념사 

6) 이찬구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 협의회 상임대표님의 환단고기 완역과 환콘 대장정의 의미

7) 환단고기 완역본 역주자 안경전 대한사랑 상임고문님 축사 (유튜브 방송 1:07~1:41분까지)

8) 감사패 증정식 (주식회사 계룡건설산업 회장 이승찬님, 자생의료재단 사회 공헌위원장 신민식님,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필리핀에 거주하시는 이원주 대표님의 후원에 감사패를 증정해드립니다)

9) 대한사랑 회원, 10만명 역사광복군 확보를 위한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유튜브 방송 2:00~2:09분까지)

회원 배가 및 회원 양육 프로그램

[대한사랑 10대 목적사업]

1. 대학원 대학교 설립
2. 역사교과서 편찬 (역사 지도집 편찬): 1월중으로 교과서 편찬 위원회 구성, 내년에 반드시 완간할 것을 다짐
3. 역사 도서 번역 및 외국어 교재 발행
4. 역사 전문가 양성 (석, 박사 과정): 신민식 이사, 역사 박사 학위를 취득함
5. 역사 도서관 설립
6. 환단고기 완역본 보급
7. 민족사학단체 및 학술연구 지원
8. 월간대한사랑 지속적 간행
9. 환단고기 사전 편찬
10. 지구촌 해외동포 역사 교육


*이하 안경전 상임이사님 축사 말씀 앞부분 간단 정리


저는 환단고기와는 아주 특별한 인연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사주학의 1인자가 이석영 선생인데 그분하고 환단고기 원 주인장되시는 한암당 이유립선생이 북한에서 같이 내려왔어요. 먼저 이석영선생이 내려오고 뒤에 이유립 선생이 따라 내려 왔는데, 이분이 태전에 정착을 한 곳이 우리집하고 걸어서 10분이 안 되었어요. 제가 12살 되던 초등학교 5학년 때 환단고기의 여러가지 해제를 써 놓은 교육홍보물들, 가리방으로 긁은건데 그게 여러권씩 굴러댕겼어요. 그 이름을 커발환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우리 한국과 인류의 잃어버린 그 역사의 원형은 아마 세 글자로 표현하면 커발환이 될 수 있을거에요.

환웅천황의 배달국 천지에서는 박달국이라고 했는데, 밝은 땅의 나라다. 그 이전은 지구촌 동서문화의 영원한 고향, 지구촌 80억 인류의 고향, 그 문화의 탄생지 바로 환국! 나라 이름 자체가 빛의 나라! 그 환국의 창업자 되는 분이 안파견인데요.
제가 이것을 처음 커발환을 듣고 커발환이 뭔가 정신속에 굉장히 큰 충격을 줬어요. 커발환이 아주 독특하잖아요.

강단사학하는 친구들은 민족사학하는 사람들을 무식한 사람으로 몰아붙이고, 논리가 다 허구고 그렇고 민족사학을 몰상식하게 거부하는 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요. 자기들은 아카데미 사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따고 외국 유학도 하고 국내외의 큰 스승 밑에서 체계적으로 배운 자기들의 역사학주류사학이고 그게 정통이란거죠. 그런데 저 친구들이 공부가 굉장히 짧아요. 그건 무시하는게 아니고, 너무 단편적이다는 거죠. 지금은 인문학이라든지 또는 여러가지 학문 분야가 너무도 세분화되어서 이제는 전체 지구촌 문명사를 통합하는 그런 경계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잖요.

제가 20살 넘으면서 역사광복을 하지 않으면 제가 몸 담고 있는 이 참동학 증산도의 진리 자체를 제대로 펼 수가 없겠다. 참동학 증산도가 역사문화에 아주 고갱이인데, 동학을 모르면 우리역사를 찾을 수가 없고, 역사를 모르면 동학을 찾을 수가 없어요. 상고사와 근대사의 두 눈, 역사의 두 눈을 다 잃어버렸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항상 창세역사, 근원을 찾는 것, 그걸 찾다보니까,,, 그러다 처음 환단고기 원서를 받아가지고 예전에 한국인들이 먹는 밥상에다가 하얀 백지를 깔고 그렇구서 무릎을 꿇고 우리 도장 사랑방에 앉아가지고 그걸 쭉 보는데요. 그걸 원서로 가지고 보면은 그 서문에서부터 고기의 기록이라는 것은 일연씨의 유사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서 쭉 흘러나오잖아요. 그런데 그런 구절들을 제대로 깨닫는데 약 30~40년 걸리더라구요.

고기古記, 옛기록이라고 하는 것은 삼국유사 고조선조고기古記에 운云,, 해 가지고 쭉 나오잖아요. 단군이 지금부터 얼마전에 어디에다가 나라를 세웠다. 그건 건국 사건을 이야기 한건데 지금은 그걸 싹 부정하잖아요. 지금은 뿌리 역사에 대해서는 완전 다 부정하는건데, 90%가 아니고 100%로 다 부정하는거에요. 단군조선, 배달국 그 전에 환국 그리고 부여 역사까지 싹 부정하는거에요. 7120년 역사인데, 지금 우리 역사라는 게 2000년 조금 넘는거에요. 중국 황하 문명의 아류, 식민역사로 해서, 오늘 가야사 문제도 바로 한반도 남쪽은 일본의 식민지였다. 어디 기문이니 하는 지명들, 일본서기에서 여기 저기 조작한 것을 우리의 정사서, 지방 역사기록 문서에다가 넣느냐 말이죠.

우리는 지금 강단사학하고 벌이는 이 역사복원의 대장정이 승리할거냐? 결국 승리는 하겠죠! 그러나 그것은 결코 장담할 수 없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역사는 못찾는다고 봅니다. 그러고서 개벽으로 들어 가는 것인데, 이 개벽의 문제는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동학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요. 동학혁명의  역사를 제대로 파보려면, 사실 19세기, 20세기, 21세기, 인류문명사에서 지난 3세기 동안 펼쳐진 천하의 대세라는 것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