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세기: 3세 단군 가륵 재위 45년
[3세 가륵단군은 가림토 문자로 유명하신데, 삼랑 을보륵에게 명해 정음 38자를 짓게 하셨다는 내용이 단군세기에 나옵니다. 단군세기는 "재위 2년 경자(단기 153 , BCE 2181)년, 이때 풍속이 일치하지 않고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달랐다. 비록 진서眞書가 있어도 열 가구 정도 모인 마을에서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 많고, 땅이 백 리가 되는 나라에서는 서로 문자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가륵단군께서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시어 ‘정음 38자’를 짓게 하시니, 이것이 가림토加臨土이다."라고 기록하는데, 이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의 내용(내용참조: 우리나라 말(발음)은 중국과 다르다 따라서 문자(글)와 서로 상통하지 않으므로,, 내 이를 가엾게 여겨 새로 (정음) 28자를 만들었으니,,)과 유..
2023. 7.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