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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탐구/주간 개벽뉴스

주간 개벽 뉴스 (2026-01-17 ~ 2026-01-24)

by 광명인 2026. 1. 24.

이번 주 핵심 내용

  • 이란은 ‘내부 소요 → 국제화(UN) → 제재(섀도 플릿)’로 번지며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을 키웠다.
  • 대만은 고고도 드론의 ‘회색지대’ 압박이 한 단계 올라가며 동아시아 긴장의 일상화가 진행됐다.
  • 일본·중국은 군사 충돌보다 먼저 관광·여론·경제의 마찰 비용이 현실로 드러났다.
  • 자연개벽은 지진·한파·홍수·감염병의 동시 경고로 “멀티해저드” 체감이 커졌다.
  • 인간개벽은 노화·정신건강·사이키델릭·AI 리스크가 한꺼번에 부상하며 “인간 영역의 재설계”가 가속됐다.

프롤로그: “위기”가 아니라 “전환”의 결을 읽는 한 주

이번 주 세계는 조용히 지나가는 듯 보이면서도, 여러 층위에서 동시에 바닥이 움직였다. 표면에는 정치·외교·전쟁의 긴장이 떠올랐다. 그 아래에는 기후의 극단과 감염병 경계가 끓고 있었다. 더 깊은 층에서는 인간의 몸과 마음을 다루는 기술과 제도가 새 질서를 향해 밀려가고 있었다.

우리는 흔히 세상의 사건들을 각각의 "단일 이슈"로 소비한다. 그러나 개벽의 시간은 결코 하나씩 오지 않는다.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은 사실 하나의 큰 전환을 향해 수렴하고 있다. 각각의 사건이 점점 무게감을 얻으며 심각해지다가, 결국 결정적인 시점에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것, 그것이 개벽이다. 지금 이 순간:

  • 자연은 환경과 생태의 언어로 경고하고 있다.
  • 문명은 권력과 시스템의 재편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시험하고 있다.
  • 인간은 의식과 생명기술, 그리고 영성개발의 영역에서 근본적 재정의를 요구받고 있다.

러시아 종말급 폭설

1) 자연개벽: 흔들리는 땅, 뒤틀리는 계절, 되살아나는 감염병

이번 주 자연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개벽은 결코 한 번의 거대한 충격으로 오지 않는다.” 

먼저 지진은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에서 경계심을 다시 끌어올렸다. 일본 **아오모리 앞바다 지진(진도 3, 쓰나미 없음)**이 있었고, 파키스탄 북부(카슈미르 인근)에서는 규모 6 내외 지진으로 사망·가옥 붕괴가 보고됐다.

여기에 한파·폭설이 더해졌다. 러시아 극동의 기록적 폭설과 동아시아권 교통 차질은 단지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물류·에너지·생존 비용을 동시에 건드리는 신호다.

홍수도 동시다발로 나타났다. 튀니지·이탈리아 등 지중해권에서 폭우와 홍수, 대피·인명피해가 이어지며 기상이변이 지역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모니터링은 ‘끝나지 않은 경계’를 상기시켰다. 유럽의 주간 위협 보고는 호흡기 바이러스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출혈열까지 폭넓게 감시 대상에 올려두며, 전염병 리스크가 특정 바이러스 한 종류가 아니라 “상시 관리 영역”으로 굳어졌음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자연개벽은 “큰 사건 1개”가 아니라 작은 경고가 지속적으로 겹쳐서 일어나는 방식으로 현실을 조여왔다.

2) 문명개벽: ‘제재-드론-전쟁’이 동시에 작동하는 세계

이번 주 문명개벽의 키워드는 통제와 압박의 확장이었다. 전쟁은 전쟁대로, 제재는 제재대로, 회색지대 공작은 그 자체로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가장 직접적인 긴장 축은 이란이다. 이란 내부 소요는 UN 인권이사회 긴급회의로 국제화되었고, 미국은 ‘탄압 자금줄 차단’ 명분으로 이란 ‘섀도 플릿(shadow fleet, 제재 회피 운송망)’ 제재를 발표했다. 이제 이란 이슈는 ‘내부 시위’가 아니라 제재·에너지·안보가 연결된 국제정치의 장으로 옮겨갔다.

동아시아에서는 대만 압박이 한 단계 진화했다. 중국의 고고도 정찰드론이 프라타스(둥사) 상공에서 대만 ‘영공’으로 들어간 첫 사례로 보도되며, 대만 압박이 “군사훈련”을 넘어 영역을 잠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보여줬다.

일본-중국 충돌은 이번 주에도 “경제적 마찰 비용”의 형태로 드러났다.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 여파 속에 중국발 일본 방문객이 급감했다는 보도는, 외교 갈등이 관광·소비·여론 같은 ‘부드러운 지대’에서 먼저 전선이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전쟁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피해와 에너지 지원 논의가 G7 및 유럽권으로 확대되며, 전쟁이 단지 군사 충돌이 아니라 전기·난방·산업의 생명선을 겨누는 형태로 굳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남미 축에서 ‘베네수엘라’ 이슈의 후속 파장도 이어졌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관련 전쟁권한 견제 시도가 미 하원에서 무산됐다는 보도는, 향후 중남미 문제를 둘러싼 미국 내부의 권력 역학(행정부 vs 의회)이 계속 충돌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세계 경제와 기술은 서로를 붙잡고 흔들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를 키우는 가운데, CES 이후 ‘물리적 AI/로보틱스’ 담론은 “AI가 화면 밖으로 나와 물리 세계를 재편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시켰다.

정리하면: 문명개벽은 **제재(금융)·드론(회색지대)·전력(전쟁 인프라)·AI(산업 전환)**이 한꺼번에 맞물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 인간개벽: 노화·정신·치유·AI—‘사람’이 전장이 되는 시대

인간개벽은 이번 주에도 뚜렷했다. “기술”이 바꾸는 것은 산업만이 아니라, 인간 자신이다.

바이오 영역에서는 GSK의 알레르기 치료 후보 보유사 인수가 눈에 띄었다. 제약 산업이 ‘만성·면역’ 영역에서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재편하는 흐름은, 치료 패러다임이 더 정밀해지고 경쟁이 더 거세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화 분야에서는 ‘생물학적 나이’ 연구로 알려진 학자의 인터뷰와 함께, 노화가 더 이상 철학적 주제가 아니라 측정·개입 가능한 기술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메시지가 강화됐다.

정신건강은 ‘수요’와 ‘재정’의 문제로 다시 떠올랐다. WHO 차원의 정신건강 투자 필요성 강조는, 정신건강이 개인 문제를 넘어 국가·사회 시스템의 비용 구조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 일부 주에서 실로시빈(Psilocybin, 환각버섯) 치료 파일럿이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은, ‘치유’가 의료·정책·윤리의 교차로로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AI와 정신건강의 접점에서 부작용을 경고하는 사례 보도도 나왔다. 기술이 마음을 돕기도 하지만, 취약한 상태에서는 왜곡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경고는 “인간개벽의 그림자”를 드러낸다.

정리하면: 인간개벽은 생명과 마음의 영역에서 치유의 가능성과 위험이 동시에 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필로그: 이번 주를 관통한 하나의 문장

이번 주의 세계는, 자연은 다층 위기로, 문명은 통제와 충돌로, 인간은 기술과 의식의 재편으로 동시에 이동했다. 개벽은 “한 사건”이 아니라 복합 시스템이 한 방향으로 기우는 현상이다.

다음 주 관전 포인트

  • 이란: UN 논의가 실질 압박(추가 제재/조사)으로 연결되는지
  • 대만: 드론·회색지대가 반복되며 ‘새 기준선’을 만들지
  • 베네수엘라: 전쟁권한 논쟁이 대외 행동을 어디까지 열어줄지
  • 우크라: 전력망/에너지 전쟁이 장기전의 변수로 더 커질지
  • AI/로봇: CES 이후 “물리적 AI”가 실제 계약·배치로 이어지는지

[도전에 암시된 개벽의 시간표]

이제 보라!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갈수록 달라지나니 저절로 아느니라.
(증산도 道典 2:33)

최덕겸(崔德兼)이 “천하사는 어떻게 되옵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라 가로로 쓰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러하니라.” 하시니라.
이에 자현이 여쭈기를 “그 뜻을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십이지(十二支)로 천하사가 장차 어느 때에 이루어질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다시 그 위에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라 쓰시고 경석에게 “네가 알겠느냐?” 하고 물으시니라. 
(증산도 道典 10:35)


七八年間
古國城(칠팔년간고국성)은    畵中天地一餠成(화중천지일병성)이요
黑衣飜風千里(흑의번북풍천리)하고 白日頃西夜五更(백일경서야오경)이라

起靑雲空有影(동기청운공유영)하고 來赤豹忽無聲(남래적표홀무성)이라
虎兎龍蛇相會日(호토용사상회일)에    無辜人民萬一生(무고인민만일생)이라
칠팔 년 동안에 고국성은 그림 속의 세상, 한 조각의 떡과 같네.
검은 옷이 북쪽으로 나부끼니 바람은 천 리에 이르고, 환한 해가 서쪽으로 기우니 밤이 벌써 깊었구나.
동쪽에서 일어난 푸른 구름은 허공에 그림자만 드리우고, 남쪽에서 온 붉은 표범 홀연히 소리를 죽이는구나.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뱀(巳)이 서로 만나는 날, 아무 죄 없는 창생들이 무수히도 죽겠구나.
(증산도 道典 5:408)

日入酉配 亥子難分(일입유배 해자난분)
日出寅卯辰 事不知(일출인묘진 사부지)
日正巳午未 開明(일정사오미 개명)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해는 유시에 들어가는데 해시와 자시의 변별하기 어려움에 필적하고
해가 인시, 묘시, 진시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 오시, 미시에 남중하는 때, 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하여 문명의 장이 서고 교역이 끝나 장이 파하면 (새 세상 창업의) 태조가 진방에서 나오시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62)

“세계 민족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에 매여 있으니 십이물형(十二物形)을 그리라.” (12지지는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지만 60간지는 60년 마다 한 번씩 돌아온다. 올해 천간과 지지에 불기운을 담은 병오년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해이다.)

간지 년도 주요 사건
壬寅(호) 2022년 러-우 전쟁 발발, 역대 최대 M2 정점
癸卯(토)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AI 기술 폭발
甲辰(용) 2024년 세계 최고 기온, 기후 티핑 9개 활성화
乙巳(뱀) 2025년 부채 GDP 95% 돌파, 다중위기 본격화
丙午(말) 2026년  
丁未(양) 2027년  
戊申(신) 2028년  
己酉(닭) 2029년  
庚戌(개) 20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