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의 선조들은 나라를 열고 하늘과 땅에 천제를 올리며 천지의 원주인이신 삼신일체 상제님의 가르침을 내려받아 나라를 경영하고 삶을 영위했습니다. 또한 그 당시 사람들은 누구나 천상의 밝은 광명 환桓, 한 글자를 화두로 삼아 삼신 조화 선수행을 생활화했습니다. 1 만 년 전 동방 땅에 처음 세워진 광명의 나라 환국에서 활짝 열린 신교 제천과 삼신수행문화는 환국, 배달, 조선, 북부여와 고구려까지 계승되었습니다. 그러나 열국시대와 남북국 시대, 고려, 조선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까지 9번 굽이친 대한의 장구한 역사와 전통은 외세에 의해 지워지고 왜곡되고 축소됐습니다.
이 땅에 범람한 외래문화에 정신이 팔려 우리는 찬란했던 신교 삼신상제 문화와 창세 원형 문화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뿌리깊은 1만 년 역사와 빛나는 문화 전통은 도대체 다 어디로 갔을까? 1910년 한일 강제 평탄의 해 초대 총독이었던 데라우치 마사다케는 1차 군사작전을 벌여 대한제국의 역사 문화 예술 생활문화 등 20 여만 권의 사적을 압수해 서울 남산에서 불태우고 한민족 말살을 위한 2차 군사작전을 지속했습니다. 악랄한 소행은 왕실도서관 창덕궁 규장각에 난입해 귀중한 역사서와 자료 약 만 8천여 건을 일본으로 무단 반출하여 자신의 고향에 보란 듯이 사설 도서관을 차린 것입니다.
3차 군사작전은 한민족사 말살을 위한 조선사 35권의 편찬이었습니다. 일제는 800만 명이 넘는 한국인을 무참히 살육하고, 성씨 계명으로 혈통을 바꾸며, 일본의 조상 신인 천조대신을 모신 거대한 신궁을 남산과 전국 각지에 세워 아이부터 노인까지 강제로 신사참배를 시켰습니다. 학교에서 우리 조국의 말을 쓰면 모질게 맞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남북과 동서로 갈라져 온갖 갈등과 고난으로 요동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도 결국 내 역사, 내 문화, 내 정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50여 년 전, 마침내 이 땅에 오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후천 조화선의 가을개벽 세상을 열어주셨습니다. 동서 모든 종교와 철학, 사상을 뛰어넘는 무극대도, 다시 개벽이 온다. 이 땅에 오시는 아버지 천주님을 모셔라 외쳤던 동학 300만 그리고 상제님의 도통맥을 계승하신 천지 어머니 태모님께서 열어주신 후천선문화, 참동학 증산도의 초기 보화 700만이 들불처럼 일어났습니다.
치성 모시러 오는 교인들이 열차 여섯 칸을, 여섯 동을 대절해 가지고 오시는데 그 열차 여섯 동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기차소리는 어디 간지도 모르고, '아 완전 뮤지컬이다 그거는' 우물 정井자 기旗가 보천교 주변에 한 5만 개쯤 걸렸대요.
[천지개벽경의 저자 이중성의 아들 이인수 씨 증언]
해방 이후 지금까지 500만, 무릇 1,500만 구도자가 후천 개벽의 상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혈성을 쏟았습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차의 대개벽기입니다. 동학에서 외쳐온 지구촌 대병란의 운수를 맞는 다시개벽의 시간대입니다. 가을개벽의 대전환기에는 천지 상씨름과 대병란의 거센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모든 것이 마침내 근본을 찾아 돌아가는 원시 반본의 때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현실이 될 미래를 상상해 보십시오. 삼신일체상제님 무극대도의 새 역사의 장이 펼쳐집니다.
한강의 시대에서 금강의 시대로 인류의 영성시대를 여는 진정한 한류 문화를 선도합니다. 환국 배달 조선 이후 1만 년 동방의 원형문화와 뿌리 역사를 복원하고 상생과 개벽 문화를 지구촌에 뿌리내릴 후천 조화 문명을 선도하는 상생 월드센터가 세워집니다. 일찍이 커발환 천왕께서 동방 태백산에서 배달을 창업하셨듯이 오늘 우리도 뭇 성신들의 충의와 영기 가득한 이 땅 계룡산 천왕봉 아래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을 병란개벽에서 사람들을 건져 후천 조화선경을 건설하라는 삼신상제님의 지상명령을 받들어 마침내 새 역사, 새 문화, 새 문명의 삶의 천지 사령탑 상생월드센터의 첫역사가 시작된다. 모사재천 성사재인, 하늘이 세우신 큰 뜻을 이제 우리의 손으로 이룰 때입니다. 후천 선仙, 빛의 사람이 되어 새 세상을 열기로 결의하고 이곳에 모인 대한의 역사문화 광복군들이여! 대한의 마음과 영혼을 크게 열고 우리 다 함께 역사광복의 꿈을 반드시 성취하여 지구촌 일가 시대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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