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1 동의보감- 내경편 권1-28 [氣] 氣爲呼吸之根: 기는 호흡의 뿌리 氣爲呼吸之根: 기는 호흡의 뿌리 [동의보감 원문 링크] 《정리》에, "사람이 처음 생명을 받을 때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어머니를 따라 호흡을 한다. 세상에 태어난 후에 탯줄을 끊으면 조그만 진령(眞靈)의 기(氣)가 배꼽 아래에 모인다. 사람에게는 기(氣)가 가장 중요하므로 호흡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의식은 모두 기(氣)로 말미암는 것이다. 기(氣)가 없다면 소리ㆍ색깔ㆍ향내ㆍ맛ㆍ촉감ㆍ현상의 모든 것을 지각하지 못한다. 날숨[呼氣]은 하늘(양)의 뿌리와 닿아 있고 들숨[吸氣]은 땅(음)의 뿌리와 닿아 있는데 기(氣)는 우리 몸에서 하루에 810장(丈)을 돈다"고 하였다. 《역》에, "한 번 닫히고 한 번 열리는 것을 변(變)이라 하고, 끝없이 오고 가는 것을 통(通)이라 한다"고 하였다... 2023.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