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DG-5.3 인류를 구원하는 칠성 도수
3. 인류를 구원하는 칠성 도수- 육임六任 의통구호대 조직
1) 지금은 인존시대
인류 구원을 실현하는 상제님의 일꾼
구원은 결코 환상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몸이 하늘로 들려 올라간다거나, 혹은 착한 사람은 하늘이 알아서 살려 줄 것이라는 동화 같은 방식으로 인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인간이 천지의 주인이 되어 현실 역사 속에 실현하는 것입니다.
◈ 모사재천謀事在天은 내가 하리니 성사재인成事在人은 너희들이 하라. (道典 8:1:6)
◈ 병겁이 밀어닥치면 너희들이 천하의 창생을 건지게 되느니라. (道典 7:50:3)
지금은 인간이 하늘땅보다 존귀한 인존人尊시대, 인간의 손으로 천지의 꿈을 이루는 때입니다. 천상 보좌에 앉아해 계시던 상제님께서도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인존천주人尊天主의 대권으로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상신명정부에서 짜 놓으신 천지공사의 최종 마무리는 상제님을 대행하는 일꾼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모사재천, 성사재인'의 참뜻입니다.
개벽기에 출세하는 육임 의통 구호대 조직
육임은 후천 개벽기에 인류를 건져 새 세상을 여는 의통구호대 조직입니다. 육임의 문자 뜻은 '여섯 육六, 맡길 임任'입니다. 병겁으로 죽어 넘어가는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각기 다른 임무를 맡은 여섯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북방 1·6수의 1태극의 원리로 사람과 한 사람과 육임이 구성되어, 일곱 명이 한 조가 되어 의통을 전수받고 의통으로 사람을 살리게 됩니다. 이것을 칠성 도수라 합니다. 선천의 문명개벽 코드가 3과 7수였듯이, 후천 문명도 7수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 칠성 도수는 천지공사를 매듭짓는 도수니라. (道典 11:360:4)
◈ 북두칠성이 내 별이니라. (道典 3:89:6)
북두칠성은 상제님이 계신 별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생명을 내려주는 이 북두칠성기운을 받아내려 가을 개벽기에 생명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구원하는 천하사는 한두 사람이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일꾼이 함께 모여 조직적인 협동체제를 갖추어야, 세계 각지를 왕래하며 천하의 인종을 추수할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병겁 심판기에 죽어 넘어가는 사람들 사이를 다니며, 의통의 화권化權으로 생명을 건지는 일꾼 조직인 '육임六任'을 짜라고 명하셨습니다.
육임 천명을 받은 상제님 일꾼
증산 상제님은 당신을 믿는 자는 그 누구라도 육임을 정하라고 명하셨습니다.
◈ 나를 믿는 자는 매인陪人이 6인씩 전하라. 포교의 도道가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차례로 전하여 천하에 미치게 되느니 이것이 연맥連脈이니라. (道典 8:101:1~2)
한 사람이 최소한 6명에게 도道를 전하고, 도를 받은 6명이 다시 각각 6명에게 도를 전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물이 흐르듯이 차례로 도를 전하여 의통성업을 집행할 일꾼을 부지런히 길러내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님의 종통을 전수받으신 태모님도 육임 도체 조직 공사를 행하셨습니다.
◈ 하루는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뒤에 "육임六任 도수를 보리라." 하시고 도체道體 조직 공사를 행하시니 …. (道典 11:126:1)
앞에서도 말했듯이 상제님께서는 만국을 구원하는 활방이 남쪽 조선(한국)에서 출현한다고 하셨습니다(萬國活計南朝鮮). 상제님의 이 말씀은, 개벽 상황에서 한민족의 육임六任 의통 구호대가 세계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 병겁으로부터 인류를 건져 냄으로써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2) 구원의 대세
구원받는 동서 인류의 수
그러면 상씨름, 병겁, 지축 정립으로 일어나는 세벌 개벽의 때에 구원의 대세는 어떻게 전개되는 것일까요?
◈ 장차 열 사람 가운데 한 명 살기가 어려우리니 내 자식이라도 어찌 될지 모르느니라. (道典 3:311:5)
상제님은 부모, 형제, 처자 사이라도 개벽철에 살고 죽는 운수가 제 각각이라 하시고 장차 열 사람 가운데 한 명 살기도 어렵다 하셨습니다.
◈ 서북은 살아날 사람이 없고, 동남은 살아날 사람이 많으리라. (道典 7:76:8)
◈ 신도가 대발太發하는 개벽의 운을 당하여 신명을 능멸하고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겠느냐! (道典 4:49:8)
상제님께서는 서북쪽은 살아날 사람이 적고, 동남쪽은 살아날 사람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세계지도를 펴 놓고 한반도의 서북쪽을 보십시오. 그곳은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공산국가들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물사관을 내세워 신명을 부정하는 나라가 모여 있습니다.
지금은 신도神道가 대발太發하는 가을개벽 시대입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신명을 능멸하고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누가 구원을 받는가
자손줄이 떨어지면 조상도 멸망한다
◈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陰德으로 나를 만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 (道典 2:78:1~8)
조상은 자손의 뿌리이고 자손은 조상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가을 개벽철에 자손이 성공하면 조상도 성공하고, 만약 자손이 구원받지 못하면 조상신도 함께 영원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을 개벽기에 가장 경계해야 할 삶과 죽음에 대한 핵심 문제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봄여름에 땀 흘려 가꾼 정성과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는 것처럼, 자손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죽어 없어지면 수수십대에 걸친 조상신의 숱한 공덕과 지극한 정성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삼생의 인연과 조상의 음덕
상제님께서는 조상의 음덕과 전생과 이생과 내생의 삼생을 관통하여 상제님과 인연이 있어야, 후천의 대도를 만나 개벽진리를 체험할 수 있는 '눈이 열린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사는 저 잘난 멋과 자기 노력만으로 뜻한 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사의 대부분은 반드시 천상 신명(보호신이 되었든 조상신의 음덕이든지)의 공력이 함께 하여 이루어집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 심령이 비약적으로 열리는 체험을 하는 것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느 날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 강렬한 믿음의 불이 붙는 것도 신도神道의 돌보심으로 인한 것입니다. 수행을 제대로 하면 이런 경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느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陰德을 중히 여기라. (道典 7:19:4~5)
모든 선영신들이 자손을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고 있습니다. 조상신들은 생사를 걸고서 그 자손을 한명이라도 상제님 도판으로 인도하려고 천상에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